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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5살 아들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03-12 18:52:01

이거먹고..이따 저녁에 밥도 꼭 먹어야해..했더니...네..하고 크게 대답합니다..

고래밥을 가져오더니만...

고래<밥>..이것도..고래 밥이네..밥...

합니다....

 

고래밥..열심히 먹고. 아빠오기 기다려서..저녁먹을랬더니..

7개월 딸..젖주고 오니...거실에서 자고있습니다..

지금..자면..언제 일어나냐....ㅜ

9시나 되서 일어나서...늦게 또 잘껀지.....

계속 자서..새벽에 깰껀지....

 

그건..아무도 모르지요..ㅜ

IP : 39.113.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2.3.12 6:54 PM (59.15.xxx.229)

    울애들 보는거 같아서.....웃음이 나네요
    정말 밥 잘 안먹는 애들....엄마 속 뒤집히죠
    저는 고래밥은 고래가 먹는거라고 합니다...고래야~ 바다로가~
    그럼 울 애들은 거실에 매트 없는 부분이 바다라고 헤엄쳐다니는 시늉 해요
    애들 이길 방법이....흑흑

  • 2. ...
    '12.3.12 6:59 PM (180.64.xxx.147)

    아침엔 인디안밥, 점심엔 고래밥, 저녁엔 사또밥 주면 안될까요?
    국으로는 꽃게랑으로 끓인 꽃게탕...

  • 3. ㅋㅋ
    '12.3.12 9:42 PM (211.207.xxx.111)

    어우 윗분... 원글님은 나름 심각하신데요..

  • 4. 음...저만 다큐
    '12.3.12 11:27 PM (182.211.xxx.4)

    될수 있으면 과자나 사탕 음료등을 아예 집에 사다 두지 마세요.^^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찾지 않던데요.

    아이 둘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그 순간도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지금 초등 3학년 아이보면서 3~5살때가 제일 이뻤는데....
    매일 이 소리를 했더니...아이가 삐졌어요. 지금은 그럼 안예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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