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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이쁜마눌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2-03-12 18:40:54

택시막말녀 동영상 

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명 ‘택시막말녀’로 불리는 이 여성의 영상은 지난 1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택시기사는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20~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으로부터 욕설과 폭언에 시달린다.

이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택시기사의 자녀라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아버지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 동영상을 올렸다”며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면 길을 모를 수 있는 것 아니냐. 아버지가 길을 모른다는 이유로 젊은 여성 승객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택시를 탑승한 문제의 여성은 택시기사에게 “우리 집 알아요?”라는 어이없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택시기사는 “내가 아가씨 집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답하자 여성은 이 때부터 폭언을 퍼붓는다.

이어 “나를 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내 성격이 X같으니 보지 말고 가요. 알았죠?”라며 “알았냐는 물음에 답하라. 병X이냐” 등의 폭언을 쉴새없이 계속 한다.

택시기사의 자녀로 밝힌 이 게시자는 “여성이 이렇게 욕하더니 경찰서에서는 택시기사가 자신을 끌고 내려 다리를 다쳤다며 병원으로 갔다. 털끝하나 건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기사가 남자친구도 아니고 본인 집을 어떻게 아냐” “여자의 행동은 상식이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IP : 121.18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마눌
    '12.3.12 6:42 PM (121.188.xxx.100)

    도대체. 요즘 왜 이런 일들 자꾸 일어나는 걸까요 ?
    정말 개념없는 분이네요.
    같은 여자라는게 참..

  • 2. 미르
    '12.3.12 7:12 PM (220.73.xxx.242)

    와 무슨 막말녀 동영상 중에서 최고네요.
    어쩜 저리 입에다 걸레를 물었죠.
    저 택시 기사분 참을성 대단하신 듯.

  • 3. 요즘
    '12.3.12 7:35 PM (219.251.xxx.5)

    무슨녀,무슨녀........자극적인 제목.......

  • 4. 시즐
    '12.3.12 7:45 PM (112.166.xxx.237)

    쩌는데요 ㅋㅋ

  • 5. 참새짹
    '12.3.12 8:01 PM (122.36.xxx.160)

    왜 항상 무슨녀... 인가요? 남자들하고 시비 붙으면 아무 소리 못하고 궁시렁 대면서 여자하고 붙으면 항상 '..녀'로 문제삼는군요. 약자가 자기 보다 더 약자를 상대로 힘부리는게 아니고 뭔가요.

  • 6. 시즐
    '12.3.12 8:11 PM (112.166.xxx.237)

    막말계의 레전드인데요 저정도면

  • 7. 미르
    '12.3.12 8:28 PM (220.73.xxx.242)

    참새짹님 그건 아닌듯.
    지하철막말남 동영상도 있었죠.

  • 8. ㅇㅇ
    '12.3.13 12:38 AM (61.75.xxx.216)

    막말남, 쩍벌남.....다 있구만.....

    원체 요즘 여자들이 개판이라서 자꾸 여자들 동영상이 올라와서 그런거지.....

  • 9. 하지만
    '12.3.13 1:29 AM (211.218.xxx.42)

    윗님 그만 좀 웃기세요^^
    사회 생활 하면서 만나는 말종들은 거의 남잔데 무슨 여자들이 개판이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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