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은건지 국악이 좋아져요 ㅎㅎ
1. mm
'12.3.12 5:44 PM (219.251.xxx.5)저도 국악을 들어보려 하는데...아직까지 힘드네요..
언제나 들릴라나..2. 된다!!
'12.3.12 5:47 PM (58.226.xxx.218)저도 국악 좋아해요.
클래식도 좋아하고 가요도 좋아하ㅗ 동요도 좋아하고
공짜로 클래식 연주회 몇번 가보고 참 좋았어요
간간히 지루한 곡도 있고요.^^
국악도 좋아해요
전에는 새벽에 틀어놓고 나면 나오고 했는데
특히 저는 가야금 소리랑.. 합주처럼 ( 무식해서 이름은 모르겠지만) 되는
국가적인 행사 있을때 나는 그 음악이 좋았어요. 기분 좋잖아요3. 거짓말처럼
'12.3.12 6:00 PM (115.140.xxx.84)40 넘어가면서 국악이 좋아집니다.
제작년에는 우연히 본 kbs에서 토요일에하는 국악한마당에
어느 여교수가 장구치는 모습에 흠뻑빠져보다
( 전 아줌마^^ )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
왜 울었는지 지금도 ??? ... 그 몸짓이음새? 가 너무나 부드럽고 멋졌어요..
어느 나이든 남자분이 하는 부채들고 노래? 창? 과 춬추는 모습도 넋놓고 봤던...
저 한국인 맞나봐요^^4. 라디오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12.3.12 6:13 PM (119.18.xxx.141)그래서 곧잘 들었어요 ,,
5. 깊푸른저녁
'12.3.12 6:18 PM (175.117.xxx.237)저도 국악 좋아졌어요 오리지널 국악도 좋지만 현대국악도 좋더라구요
6. 맞아요
'12.3.12 7:59 PM (218.39.xxx.33)저도 원글님처럼 다양한 음악을 듣거든요. 그런데 국악도 나이가 좀 어느 날부터 좋아지고 그 속뜻이
가슴에 절절히 이해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한국의 집 공연장에서 판소리 춘향가의 일부를 듣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그 애절한 그 피 끓는
한이 느껴져 마구 눈물이 흐르더군요.7. 나꼼수서 나오는
'12.3.12 8:27 PM (180.66.xxx.63)풍자 판소리 좋아요~ 학생시절 음악시간 국어시간인가? 판소리가 풍자라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외우기만 했는데 나꼼수 들으니 그제서야 이해되더라고요. 해금소리도 좋고요.
얼마전 소리아 (퓨전 국악 연주단) 공연 봤는데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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