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먹어 까맣게 된 마루 색깔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도 있나요?

집주인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2-03-12 16:55:25

물이 새서 검게 변한 마루 보수공사를 했는데

인테리어 업자가 완전히 까맣게 변한 데만 교체하고

그주변 거무스름하게 변한데는 고대로 놔뒀네요.

그래서 따졌더니 이정도는 몇달 지나면 원래색으로 돌아온대요.

제상식으론 그건 불가능할 것 같거든요.

어떤가요? 정말 그럴수도 있나요?

IP : 180.70.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2 4:56 PM (112.151.xxx.134)

    지인집 베란다에 깐 마루...안 돌아오고 몇년이 지나도 거무스름해요

  • 2. //
    '12.3.12 4:57 PM (125.132.xxx.107)

    검게 변한건 이미 썩었다는건데...원래색으로 돌아오지 않아요.

  • 3. 집주인
    '12.3.12 4:59 PM (180.70.xxx.61)

    그렇죠?
    저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은 하면서도
    인테리어 업자가 너무 뻔뻔하게 나와서 혹시나 하고 82에 여쭈어봤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4. ...
    '12.3.12 5:02 PM (110.14.xxx.164)

    무슨 그런소릴..
    그거 썩은거리 안돼요 다 바꿔달라고 하세요

  • 5. 별사탕
    '12.3.12 6:25 PM (110.15.xxx.248)

    언제부터 그렇게 된 건데요?
    물이 스민지 며칠 안되었으면 검게 변한게 나무가 물 먹은 당시라 좀 더 검게 보일 수 있어요
    그렇게 물 먹고 거무스름하다가 며칠 지나서 마르면 나무색으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그대로 검게 썩을 수도 있어요

    냉장고 고장나서 물이 줄줄 샜는데 나무 사이로 물이 스면 색이 진해진게 잘 닦고 보일러 따뜻하게 켜 놓으니 다시 말라서 흔적도 없어진 적이 있구요..

    덜 말라서 마르려니.. 하고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은 적도 있어요

    인테리어 업자가 그렇게 말하면
    나중에 그 부분에 하자 보수 확실히 해준다고 확인 받으시고
    돈을 얼마 남겨놓고 주겠다고 하세요

    물 먹어 거무스름한거는 넉넉잡고 일주일이면 원상복귀 됩니다

  • 6. 별사탕
    '12.3.12 6:25 PM (110.15.xxx.248)

    스면-> 스며들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43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1,715
80942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217
80941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3,639
80940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0,417
80939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1,709
80938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766
80937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103
80936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077
80935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832
80934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333
80933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429
80932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493
80931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1,791
80930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630
80929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017
80928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453
80927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350
80926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693
80925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10 이쁜마눌 2012/03/12 2,459
80924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126
80923 저만 기분나쁜가요?? 8 건강해 보이.. 2012/03/12 2,405
80922 애들이 중딩되니, 사는게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는 비교를 하네요.. 8 ㅠㅠㅠ 2012/03/12 2,669
80921 고1 아이 물리공부 질문입니다. 17 고민중 2012/03/12 1,491
80920 아이폰 업데이트 하셨어요? 12 아이폰 2012/03/12 1,673
80919 로얄알버트 100주년 16만원대... 1 하늘에서내리.. 2012/03/12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