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 현직이 해준 말인데 옛날엔 행시 합격하면

...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12-03-12 16:16:02

의사등 고소득 전문직 여자와 결혼 하는 경우도 많았고 부잣집 딸이랑 결혼 하는 사람도 제법 됐지만

요즘은 대부분 같은 공무원끼리 결혼하거나 교사정도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하네요.

예전엔 공무원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쎘고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선배들은 고소득전문직녀나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는 경우 상당히 많았는데 지금은 절대 행시 합격한것만 가지곤 그렇게 결혼하기 힘들다고.

본인의 집이 부유하거나 행시말고 다른 메리트가 있다면 모르겠으나...

공무원의 인기는 전반적으로 올라갔지만 아주 상류층에서는 오히려 공무원 와이프로 살아가는거 인기 없어졌죠.  

고위공무원 사위,남편은 상류층입장에선 오히려 짐이 되는 세상이 됐죠

IP : 210.95.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참!
    '12.3.12 4:17 PM (124.5.xxx.40)

    일단 치전부터 들어가서 치과의사가 된 다음에 얘기하자니깐요!!!!!!!!!!!!!!!

  • 2. 고맙습니다
    '12.3.12 4:18 PM (222.116.xxx.180)

    월요일부터 큰 웃음 주시네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 3. ㅋㅋ
    '12.3.12 4:23 PM (110.13.xxx.156)

    이분 사무관에게 차였나봐요

  • 4. ...
    '12.3.12 4:24 PM (222.233.xxx.161)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해요

  • 5. ㅉㅉㅉ
    '12.3.12 4:25 PM (124.195.xxx.28)

    너 행시 붙은 애니

    형이 행시 붙었니

    동생이 행시 붙었니

    위의 세가지중 한 경우라 앞날이 걱정되서 그러는 거 아니면
    시험 공부나 열심히 하렴

    행시 붙고 의사 마누라 얻을 확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재개발 한채로 부자될 확률이나
    치전 나온거 하나외엔 제 정신도 아닌 상태에서 의사 마누라 얻을 확률보다는 훨씬 높단다.

  • 6. ..
    '12.3.12 4:38 PM (110.70.xxx.18)

    원글님아.. 남들 신경 쓸 시간에 원글님 재능이 뭔지나 찾아요. 원글님은 원글님 재능이 뭐고 무엇을 해야 진짜로 행복해지는지 본인에 대해 알아요?

  • 7. ...
    '12.3.12 4:39 PM (210.95.xxx.186)

    가장 각광받는 고시가 행시긴ㅉㅉ그만큼 고시가 하향평준화 됐다는 이야기죠.그 박봉의 행시가 가장 각광을 받는 고시라?요즘은 고시합격해도 절대 태어날때부터 은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한테 당할 수 없는 세상이란거죠.

  • 8. ..
    '12.3.12 4:56 PM (110.70.xxx.18)

    원글님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자리가 어울리는지는 선천적으로 설계돼 있는 기질, 재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알아가는 거예요. 그거 모르면 남들 얘기 수백 번 해봐야 말 그대로 남의 다리 긁는 거죠. (남들과는 다른) 내가 정말 누군지 이해 못하면 다 시간 낭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94 우주에서 본 지구 2 젠장 2012/07/19 1,837
131993 아버지와 아들이 딸이자 여동생 성폭행 1 2012/07/19 3,344
131992 아침 부터 너무 속마음을..... 1 말말말 2012/07/19 1,502
131991 대형평수가 망할거라는 것은 또다른 설레발 57 공급부족 2012/07/19 17,938
131990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세운 일본넘을 왜 현장에서 족치지 않고.... 3 ... 2012/07/19 1,487
131989 다시보는 노무현대통령 5 명연설 2012/07/19 1,533
131988 아는 사람 소개로 뭘하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 3 ㅇㅇ 2012/07/19 1,797
131987 MB 측근이 받은 돈, 사용처 규명이 핵심… 검찰 수사 고민 3 세우실 2012/07/19 1,121
131986 다리가 굵은 사람은 치마 길이가 어느 정도로 와야 그래도 괜찮을.. 6 ... 2012/07/19 4,607
131985 실비보험 청구하신분..지급잘해주는곳 어디인가요?? 9 만두1 2012/07/19 4,432
131984 초등학생 생일파티 집에서 해보신 분.. 6 생일파티 2012/07/19 15,972
131983 문자 보냈는데 답장 안하는 사람.. 4 .. 2012/07/19 3,208
131982 한살림 장보시는분들 1 컴아.. 2012/07/19 2,440
131981 정전인데 스맛폰은 돼요, 4 ㅎㅎ 2012/07/19 1,539
131980 부산 기장의 정관신도시와 기장의 교리나 내리지역은 거리가 차이가.. 2 .. 2012/07/19 2,126
131979 공무원 전출이나 이직관련해서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2 조언바랍니다.. 2012/07/19 5,774
131978 아침부터 열받ㅠㅠ 내 도미노피자 ㅠㅠㅠㅠ 4 밤비노 2012/07/19 2,870
131977 아파트 베란다 비가 새는데 비용은 누가부담해나요? 5 ㅎㅎㅎ 2012/07/19 4,040
131976 나이 아홉수 3 똑똑 2012/07/19 2,099
131975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그 후 36 눈물 2012/07/19 18,203
131974 메*츠 화재 실비보험 2 연진이네 2012/07/19 1,978
131973 항일애국지사 김삼 전 국회의원 별세 3 세우실 2012/07/19 1,268
131972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셔요~ 1 메실엑기스 2012/07/19 1,362
131971 ‘오랜 방황’ 박지만씨, “부자 336위” 된 배후엔? 2 샬랄라 2012/07/19 2,320
131970 요즘 생활지도표라는 말을 쓰나요? 궁금 2012/07/1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