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 현직이 해준 말인데 옛날엔 행시 합격하면

...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12-03-12 16:16:02

의사등 고소득 전문직 여자와 결혼 하는 경우도 많았고 부잣집 딸이랑 결혼 하는 사람도 제법 됐지만

요즘은 대부분 같은 공무원끼리 결혼하거나 교사정도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하네요.

예전엔 공무원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더 쎘고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선배들은 고소득전문직녀나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는 경우 상당히 많았는데 지금은 절대 행시 합격한것만 가지곤 그렇게 결혼하기 힘들다고.

본인의 집이 부유하거나 행시말고 다른 메리트가 있다면 모르겠으나...

공무원의 인기는 전반적으로 올라갔지만 아주 상류층에서는 오히려 공무원 와이프로 살아가는거 인기 없어졌죠.  

고위공무원 사위,남편은 상류층입장에선 오히려 짐이 되는 세상이 됐죠

IP : 210.95.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참!
    '12.3.12 4:17 PM (124.5.xxx.40)

    일단 치전부터 들어가서 치과의사가 된 다음에 얘기하자니깐요!!!!!!!!!!!!!!!

  • 2. 고맙습니다
    '12.3.12 4:18 PM (222.116.xxx.180)

    월요일부터 큰 웃음 주시네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삽니다.

  • 3. ㅋㅋ
    '12.3.12 4:23 PM (110.13.xxx.156)

    이분 사무관에게 차였나봐요

  • 4. ...
    '12.3.12 4:24 PM (222.233.xxx.161)

    어느정도 수긍이 가긴해요

  • 5. ㅉㅉㅉ
    '12.3.12 4:25 PM (124.195.xxx.28)

    너 행시 붙은 애니

    형이 행시 붙었니

    동생이 행시 붙었니

    위의 세가지중 한 경우라 앞날이 걱정되서 그러는 거 아니면
    시험 공부나 열심히 하렴

    행시 붙고 의사 마누라 얻을 확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재개발 한채로 부자될 확률이나
    치전 나온거 하나외엔 제 정신도 아닌 상태에서 의사 마누라 얻을 확률보다는 훨씬 높단다.

  • 6. ..
    '12.3.12 4:38 PM (110.70.xxx.18)

    원글님아.. 남들 신경 쓸 시간에 원글님 재능이 뭔지나 찾아요. 원글님은 원글님 재능이 뭐고 무엇을 해야 진짜로 행복해지는지 본인에 대해 알아요?

  • 7. ...
    '12.3.12 4:39 PM (210.95.xxx.186)

    가장 각광받는 고시가 행시긴ㅉㅉ그만큼 고시가 하향평준화 됐다는 이야기죠.그 박봉의 행시가 가장 각광을 받는 고시라?요즘은 고시합격해도 절대 태어날때부터 은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한테 당할 수 없는 세상이란거죠.

  • 8. ..
    '12.3.12 4:56 PM (110.70.xxx.18)

    원글님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자리가 어울리는지는 선천적으로 설계돼 있는 기질, 재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알아가는 거예요. 그거 모르면 남들 얘기 수백 번 해봐야 말 그대로 남의 다리 긁는 거죠. (남들과는 다른) 내가 정말 누군지 이해 못하면 다 시간 낭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40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0,698
87139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4,424
87138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047
87137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3,698
87136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452
87135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420
87134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200
87133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953
87132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132
87131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2,876
87130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4,481
87129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397
87128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0,950
87127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268
87126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1,681
87125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2,749
87124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3,686
87123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2,714
87122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1,086
87121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955
87120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109
87119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126
87118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1,450
87117 같은반 엄마가 넘 불편해 하네요. 17 도움이 필요.. 2012/03/24 13,236
87116 아침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딸 글 올리신분.. 3 어디 2012/03/24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