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태까지 백인사람들 케이크 취향은 무쟈게 달고 느끼한건줄로만 알았어요..

예랄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2-03-12 15:42:56
현재 외국에서 사는데 그냥 평범한 제과점에서 케이크 사먹어보면 심하게 달고 느끼하더라고요.. 제가 왠만하면 단거랑 느끼한걸 무쟈게 잘 먹는데도 여기 케이크들은 한조각 먹으면 물린달까...

근데 최근에 어떤 케이크집이 맛이 끝내준다고 유명하길래 사먹어봤거든요. 가격은 쫌 마이 비싼데^^;;; 크림이 잔뜩 있어도 하나 안 느끼하고 적당히 달달한게 딱이네요 이런 -.-;; 무조건 설탕범벅에 느끼한 크림맛만 나는걸 쳐주는줄 알았더니 여기 사람들도 이런 맛을 더 쳐주나 싶네요 ^^;;;  
IP : 206.116.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2 3:46 PM (1.177.xxx.54)

    생협케잌이 그런맛이였어요.
    안달고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는맛

  • 2. 티라미수
    '12.3.12 3:51 PM (121.147.xxx.151)

    제가 크림치즈로 티라미수 만들었을때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났는데
    이태리 정통 티라미수하려고 마스카포네 치즈 사서 했더니
    오히려 담백하고 담담한 맛만 느껴져서 놀랐어요.

    유럽 사람들 끼니로 먹는 빵이 딱딱하고 밋밋한 거처럼
    케익도 그런가 보군요.

  • 3. 미국이시면
    '12.3.12 3:57 PM (112.168.xxx.112)

    wholefoods 케익 드셔보세요.
    한국의 생협과 비슷해요. 덜 부드럽지만 느끼하지 않아요.

    티라미수 만들때도 마스카포네 함량이 높을수록 맛도 깊고 좋지만 느끼하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75 대저 짭짤이 토마토 어디서 주문할까요? 요엘 2012/04/23 868
100774 활동 후 상황 알려 달라는데요. 1 녹색어머니 2012/04/23 728
100773 시아주버님이 50대 총각이신데요(추가) 109 속이답답 2012/04/23 21,631
100772 급)달의 공전,,삼구의 실험 설명 동영상 없을까요? 2 열공맘 2012/04/23 1,228
100771 불소도포 중학생아이도하나요? 2 치과 2012/04/23 1,585
100770 신들의 만찬에서 재철이.... 1 재처리생각 2012/04/23 1,350
100769 혹시 축농증으로 고생 하시는 분 있으세요? 조언 부탁 드려요.... 5 ㅠㅠ 2012/04/23 1,499
100768 급질: 대만 여행시 환전,기후,기타 궁금합니다. 7 대만여행 2012/04/23 3,630
100767 나는 공짜 잠자리 상대가 아니다...(속편) 2 희오 2012/04/23 4,700
100766 [중앙] 몸싸움 방지법 ‘변심’한 새누리 1 세우실 2012/04/23 828
100765 프랑스 사시는 분께 여쭤요. 4 마리나 2012/04/23 1,411
100764 수지 풍덕천동에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1 궁금 2012/04/23 2,591
100763 '지운'이를 영어로 하면요 2 강캔디 2012/04/23 1,790
100762 휘닉스 파크 가보신분 2 휘팍 2012/04/23 1,343
100761 국회의원당선되고 대선출마하면 그 지역구는 어떻게 돼요? 4 봄날 2012/04/23 1,212
100760 그루폰 하나로클럽교환권(5개지점) 1만원->7천원 2 도움이 될까.. 2012/04/23 748
100759 갈비뼈 바로 밑에 있는 내장? 장기?는 뭔가요? 4 아프당 2012/04/23 8,741
100758 여의도 살기 어떤가요? 5세 아이 하나있어요. 6 이사 2012/04/23 6,500
100757 엄마 답답할 것 같아요. 아들이 그러네요... 6 깐밤 2012/04/23 2,057
100756 강아지 생리하는데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7 *** 2012/04/23 14,926
100755 채널A, 일방적 계약파기 후 미수금도 '후려치기' 2 참맛 2012/04/23 981
100754 왜 정동영이가 대책없는 인간인지 북한행동보면 답나오죠 10 야구광 2012/04/23 1,204
100753 남편과 아들..누구를.. 16 바보같은 질.. 2012/04/23 3,657
100752 애견센타에서 접종약으로 직접 주사 놔주기도 하나요 2 .. 2012/04/23 958
100751 5세 아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6 팜므파탈 2012/04/23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