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대금잔금을 이사먼저들어오고 그 다음날 주겠다는데..

동생집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2-03-12 12:09:22
회원님들께 여쭤보고싶네요
삼십날 들어오는 날인데 이십구일날 들어오고 잔금은 삼십날주면 안되겠냐고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그러네요

그날이 길일이라 이삿짐센터가 다들 예약이 안된다면서요.

안된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러니 속상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리 길일이라고 이삿짐센터를 예약할수없나요?
IP : 222.155.xxx.1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3.12 12:10 PM (58.123.xxx.132)

    그렇다면 29일에 잔금 주면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이사 들어오는 날을 땡기면 잔금날도 땡겨야죠.

  • 2. ..........
    '12.3.12 12:13 PM (112.148.xxx.242)

    들어오고나서 잔금 안주면 어쩌실라구요?
    점유된 물건은 함부로 뺴지도 못해요...

  • 3. ..
    '12.3.12 12:15 PM (211.246.xxx.183)

    그거 문제 생길수도 있어요
    입장바꿔서 잔금 먼저 내고 나중에 들어오라고 하면 좋겠냐고 하세요

  • 4. ^^
    '12.3.12 12:15 PM (218.234.xxx.151)

    야박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원칙대로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뒤탈이 없습니다.

  • 5. ...
    '12.3.12 12:16 PM (180.70.xxx.131)

    하루 늦게 들어오라 하든가 먼저 돈을 주시라고 하던가 그럼 될 듯 한데요.

  • 6. 미투
    '12.3.12 12:16 PM (125.152.xxx.162)

    저도 윗님들과 같은 생각이여 길일은 지키면서 남한테 폐끼치는건 당연하대여? 그건 니 사정이고...라고 속으로 생각하시고 겉으로 안된다 하세요

  • 7. 동생집
    '12.3.12 12:16 PM (222.155.xxx.109)

    제 동생일인데 하도 그쪽에서 우는소릴해서 얘가 맘이 그런가봐요

  • 8. .........
    '12.3.12 12:18 PM (112.148.xxx.242)

    처음부터 아닌건 아니라고 딱 자르셔야지... 앞으로 세 들어가서도 계속 우는 소릴 할 지도 모르네요.,..

  • 9. ....
    '12.3.12 12:20 PM (117.120.xxx.132)

    저는 오전에 물건 들어가는데 전집 주인이 돈을 오후에 주는 바람에 부동산 통해 집주인에게 아쉬운 소리 엄청하고 들어갔네요. 원칙은 원칙인데 못맞춰줘서 많이 미안했구 민망했네요. 몇시간차도 힘든건데 담날이라니요 전 세입자지만 그분들 상황 이해가 안가네요.

  • 10. 음...
    '12.3.12 12:20 PM (58.123.xxx.132)

    이게 전입신고가 문제가 아니구요, 일단 세입자 짐이 들어오면 집주인 마음대로 뺄 수 없어요.
    만약 세입자가 잔금을 안 주고 버틴다고 해도, 바로 짐을 밖으로 끌어내거나 할 수 없답니다.
    실제로 이런 걸 악용하는 사례도 들어봤어요. 0.1%라고 해도 내게 걸리면 100%가 되는 거라서요.

  • 11.
    '12.3.12 12:22 PM (114.129.xxx.123)

    절대 안된다고 하시구요....원칙대로 진행하는 게 서로 편합니다. 부동산 통해서 하시는 거라면 부동산에 전화해서 못박으심 되세요.

  • 12. 안돼요
    '12.3.12 12:25 PM (121.139.xxx.155)

    의외로 비상식적인 사람들 많아요
    돈을 먼저주고 이사는 나중에 오는사람 봤어도 짐부터 먼저오고 돈을 나중에 준다는 경우는 거의없어요
    자기들은 돈도 안받고 짐을 뺀답니까? 이거는 사정을 봐주고 안봐주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원칙""대로 하세요
    어른들이 안된다고 하시던지 그렇게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 13. 프린
    '12.3.12 12:25 PM (118.32.xxx.118)

    아니오 절대해주심안되요
    확정일자 이러문제 아니구요
    확정일자야 세입자 보호땜에 하는건데 집주인과 하등의 문제도 아니구요
    그런식으로 일부만 내고 들어와서 잔금 안주어도 집주인은 강제로 내쫒을수도 없어요 법적으로
    그래서 잔금 부동산서 다 치르고 거기서 확인 다하고 열쇠 넘겨주는거예요
    저희 세주고 그런 사람 만나서 아고 집 뺄때까지 정말 애먹었어요
    천만원 덜받고 양해 해준다고 짐들이게 해주었더니 차일피일 미루다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절대 미리 내주지 마세요
    모든사람이 다 그러지 않지만 원칙이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 14. 절대
    '12.3.12 12:31 PM (122.40.xxx.41)

    안됩니다.
    사람일은 모르는 법이에요.

    그건 원칙대로 해야한다고 말하라 하세요.

  • 15. ...
    '12.3.12 12:31 PM (218.236.xxx.183)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그 상황에 주인에게 전화해서 그리 말 못합니다.
    이삿짐을 하루이틀 보관하더라도 미리 짐빼고 잔금치르면서 들어오지요...

  • 16. 절대
    '12.3.12 12:37 PM (69.112.xxx.50)

    절대불가예요.

  • 17. 저 같은 경우
    '12.3.12 12:48 PM (59.31.xxx.177)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 나가면서 들어올 사람에게 받는 거 였거든요.
    우린 먼저 이사나가고 들어올 사람이 들어올 때 주기로 했었는데 자금이 늦게 돌았나봐요.
    부동산에서 그 들어올 세입자에게 며칠 이자 물고 빌려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부동산에서는 그렇게도 돈 번다네요.. 이자로.. 저희에게도 먼저 나가니 필요하지 않냐고 먼저
    묻더라고요.. 빌려줄테니 이자(높더라고요) 달라고..

  • 18. ..
    '12.3.12 1:03 PM (211.253.xxx.235)

    절대 안되요. 원칙이란 게 왜 있는건데요.

  • 19. 아녜스
    '12.3.12 1:12 PM (221.165.xxx.185)

    저도 이번에 집사서 이사들어가는데, 이사날짜가 안 맞아서
    제가 이사들어가고 담날 주면 안되냐고 슬쩍 물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입장 바꿔 생각하니 맞는 말이더라구요..
    다행히 울집 산 사람이 사정봐줘서 잔금 맞췄어요..
    원래 그런거죠...윗분 말씀처럼 부동산에서 며칠은 빌려주기도 하는모양이예요..

  • 20. ....
    '12.3.12 1:27 PM (121.138.xxx.42)

    절대 안되요.
    돈이 잔금날까지 안되는사람 천지예요.
    얼마든지 이사를 하면 그 고생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면 받을 방법 고역이예요.
    그건 어디에다 물어봐도 그러라고 하는사람 없어요.
    그 사람도 찔러보는거예요.
    잔금날을 미뤄서라도 이삿날 받으셔야해요.

  • 21. ..
    '12.3.12 4:34 PM (110.14.xxx.164)

    절대 아니죠
    그런부탁하는게 이상한거에요

  • 22. ...
    '12.3.12 4:40 PM (110.14.xxx.164)

    정 그러면 솥단지나 가스렌지 같은거 하나 들여놓으라고 하시고 열쇄는 님이 가지고 계세요
    번호키면 번호는 알려주지 마시고 그때만 열어주세요
    길일 맞추려면. 그런 방법도 많이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57 왜 작가 김수현은 91년 <사랑이 뭐길래> 이후 MB.. 4 드라마 이야.. 2012/03/12 1,792
81956 이 심리는 무슨 심리인가요? 16 루트와 파이.. 2012/03/12 3,938
81955 인터넷상의 전월세거래는 어디서?? 3 골치 2012/03/12 637
81954 민주당이 다시 창당하네요 2 재창당 2012/03/12 890
81953 최요비 다시보기vs문화센터 요리강좌...뭐가 더 도움될까요? 4 요리짱 2012/03/12 1,448
81952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네요 2 ㅁ; 2012/03/12 1,310
81951 물가는 상류층에 살고,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니 쩝 참맛 2012/03/12 687
81950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핑크싫어" 2 하하하 2012/03/12 503
81949 아내의 일기, 남편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2 2,081
81948 지금 집을 사는 것 시기적절할까요? 6 성현맘 2012/03/12 2,413
81947 몸살 중 손에 가벼운 화상 1 입었어요 2012/03/12 598
81946 한자를 배우고 싶은데요. 3 어디가서말도.. 2012/03/12 898
81945 나꼼수 봉주8회 5 유투브서 쉽.. 2012/03/12 1,438
81944 눈가 촉촉해진 박진영 ..... 2012/03/12 1,247
81943 키톡에 삼겹살?대패삼겹살 레시피 찾아요 3 레시피.. 2012/03/12 1,252
81942 제가 속이 좁아서 섭섭한거겠지요? 10 2012/03/12 3,064
81941 뼈속시린 날씨만큼 혼자노는게 너무 외롭네요 4 아!외롭다 2012/03/12 1,437
81940 백금(화이트골드) 팔때... 7 2012/03/12 8,848
81939 피부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4 ㅠㅠ 2012/03/12 1,204
81938 한명숙도 인정하는거다 3 ........ 2012/03/12 636
81937 현재 사는 집이 안나가게 될 경우 이사는..??? 4 첫 이사 2012/03/12 1,303
81936 스킨에 em 희석해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em 2012/03/12 1,129
81935 친환경 빨래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교체시기 2012/03/12 1,804
81934 갈등 깊어지는 새누리당, 영남권 공천도 진통 세우실 2012/03/12 440
81933 식기 세척기 걸름망이요... 1 ㅜ.ㅜ;; 2012/03/1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