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 남편분은 같이 계셨어요?

산후조리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2-03-12 10:30:15

전 아직 미혼이고,,

제동생이 먼저 결혼을 해서

이번에 아기를 낳았어요.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 있다

오늘부터 친정집에서 2주정도 산후조리를 하게되어요.

 

이럴때 동생이랑 조카만 와있는건가요

아니면 제부도 같이 2주동안 와있는건가요.

 

아무래도 제부도 같이 와서 있을것 같은데

엄마가 부담스러워 하세요 ;;

 

아무래도 친정집에서 출퇴근하게되면

이것저것 엄마가 신경써야해서 그렇겠지요??

 

여러분은 어찌하셨나요??

IP : 112.22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걸쑤야
    '12.3.12 10:33 AM (211.234.xxx.114)

    친정이랑 동생집이랑 가까우면 저녁에 애기보러 왔다 잠은 집에가서 자라고 동생이 얘기해야죠.. 애랑 산모 챙기기만도 힘드신데 사위 저녁하고 잠자리까지;;좀 그렇죠??

  • 2. 친정엄마
    '12.3.12 10:44 AM (203.234.xxx.46)

    넘 힘드세요~

    아기랑 산모 챙기는 것만 해도 하루종일 일하실텐데 불편한 사위까지 챙기시려면 넘 힘드세요~

    사위가 눈치껏 저녁먹고 와서 있다 잠은 집에 가서 자야해요~

  • 3. 사위가
    '12.3.12 10:55 AM (211.200.xxx.218)

    매일 저녁밥 먹고 자기 집에가서 자면 같이 사는거나 마찬가지로 힘들어요.
    밥도 알아서 해결하고 오면 더 좋죠.
    산모가 미역국 하루 다섯번 먹지, 아기 목욕시켜야지, 빨래 산더미지.... 얼마나 힘든데요.
    거기다 사위 저녁밥까지 하려면.....
    저는 산후조리원 초창기에 아일 낳아서 퇴원후 친정에서 산후조릴했는데 일주일에 두번 반나절 오시던 파출부 주중 매일 온종일 오시게 했는데도 옆에서 보니 너무 힘들겠던데요.
    산후조리 끝나고 집에 갈때 남편이 저한데 말도 안하고 일본온천여행 패키지 선물로 드리더군요.
    우리엄마 감격해서 울었어요.
    저도 울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42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을 했어요 3 ㅎㅈ 2012/03/12 1,526
82141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1,899
82140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1,867
82139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3,091
82138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2,581
82137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112
82136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1,971
82135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469
82134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3,899
82133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0,649
82132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1,941
82131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962
82130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324
82129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248
82128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997
82127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477
82126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578
82125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607
82124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1,907
82123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741
82122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124
82121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564
82120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492
82119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817
82118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10 이쁜마눌 2012/03/12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