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데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심란)

탱글이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2-03-12 09:57:21

월요일 아침. . .아이학교 보내고 늘 운동다닌다고 아침이 바빴는데  며칠쉬기로 맘 먹으니

아침이 참여유롭네요  그 참에 궁금한거 하나 여쭤보려구요

지난달  생리가 한두방울만 나오고 끝이길래 평소 생리불순이 없던지라 병원에갔어요

겸사겸사 자궁암 유방암 검사도 하고  자궁 초음파를 보는데 오른쪽 난소에  3.8센티 물혹이있다네요

헉 하고 놀랐지만 가끔 생리 불순이면 생겼다가 다시 정상적으로 생리가 이뤄지면 없어진다고

걱정말라고 하시며 다음달 생리후에 확인하자고 해서 한달이 됐고

이번달도 생리가 한두방울후에 끝이네요

지난달이야  오른쪽 난소물혹때문이라지만 왼쪽난소는 괜찮던데 그럼 이번달은 생리가 정상적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별거 아니라지만 요즘 좀  맘이 심란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며칠후에 다시 병원가볼예정인데요...괜히심란해서 글 올려보아요

 

IP : 124.52.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3.12 10:14 AM (118.47.xxx.15)

    규칙적인편인데요..몇달전부터 다이어트를 좀 심하게했더니 전달에 정말 한두방울?하고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궁암이랑 여러가지 검사하러 산부인과를 갔었는데 난소에 혹이생겼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피임약?을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생전처음 피임약을 3주동안복용했네요..

    그리고 이번달에 확인하러 오라셔서 갔는데..물혹이 없어졌다고 그러시네요...걱정마시구 병원다녀오세요~

  • 2. 탱글이
    '12.3.12 10:23 AM (124.52.xxx.244)

    네 감사해요

  • 3. 호호호
    '12.3.12 10:37 AM (126.210.xxx.63)

    저는 미혼이고 배가 가끔씩 땡겨서 가봤는데 양쪽다 물혹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있다고 했어요.두개가 거의 합체수준..
    둘다 복강경으로 떼어냈구요.
    처음엔 너무 커서 난소적출해야한다는 소리까지 들어서 공포에 가득찼는데 괜찮았어요~
    전 그렇게 컸는데도 생리불순은 없었네요..너무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35 부정선거 ㅋㅋㅋㅋ 6 zz 2012/04/12 892
94834 지겹다 지겨워...............정말 지겹다. 18 국민의 뜻이.. 2012/04/12 3,237
94833 출근길에 한마디 2 ㅇㅇ 2012/04/12 647
94832 이와중에 죄송하지만)오늘 아이들 외투 어떻게 입히세요...? 3 .. 2012/04/12 828
94831 백화점 사은품 DM 6 백화점 2012/04/12 1,374
94830 밤을 꼴딱 새다시피 잔것같습니다.. 1 .. 2012/04/12 524
94829 결국은 1 심판인 2012/04/12 401
94828 실망하셨습니까? 본선이 있지 않습니까? 10 .. 2012/04/12 1,608
94827 정동영이 좀더 추하게 설쳤으면 싶네요.. 20 국민무시 2012/04/12 2,953
94826 야권의 자중지란만 남아 있군요 8 정세전망 2012/04/12 787
94825 선관위 부정선거 잡지 못하면 천년만년 새누리가 정권 잡을꺼에요 20 정권교체 2012/04/12 1,360
94824 선거결과가 이전 선거들과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4 장미녹차 2012/04/12 858
94823 왜 자고 일어나면 판새가 바뀔까요? 3 .. 2012/04/12 977
94822 돌아가고싶다,, ㅠ.ㅠ;;;.. 2012/04/12 379
94821 출근길 실소가 ㅎㅎㅎㅎ 5 이긍 2012/04/12 1,563
94820 차분한 선거 분석, 이 글 추천해요. 5 지나 2012/04/12 1,829
94819 하나님은 믿지만 예수님을 인간으로 보는 관점은... 22 어떤가요? 2012/04/12 1,610
94818 깡촌에 완전 촌무지랭이들 2 경상도문딩이.. 2012/04/12 1,043
94817 위기의 주부들 평일에 스터디 하실분?... 1 매주 목 2012/04/12 881
94816 아자기전에 마지막, 김대중의 실체 5 dark92.. 2012/04/12 988
94815 여기 진짜 무서운 곳이네요. 51 dark92.. 2012/04/12 10,907
94814 이상호 기자 - 제주에서도 2 참맛 2012/04/12 1,346
94813 가진 패 다 내놓고 싸웠는 데도 아직은 안되네요 4 정신승리 2012/04/12 686
94812 정동영 캠프 공식 입장 나왔나봐요. 14 나거티브 2012/04/12 4,630
94811 전략과 공천의 패배 8 하늘보리 2012/04/1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