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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사십에 알았어요 ㅠ.ㅠ

나이 사십 조회수 : 26,681
작성일 : 2012-03-12 09:44:52

제가 사춘기때부터 40 될때까지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깨끗한 피부 가진 사람이 너무 부러웠어요.

또 제 손버릇이 얼굴에 뭐가 나면 계속 잡아뜯어요.

그게 반복되다보니 얼굴은 울긋불긋 붉은 반점이 많구요.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30대에도 여드름 나는 사람이 어디 있냐구

참 특이체질이라고 구박하셨구요....

 

근데 요즘 깨달았어요.

제가 위장이 안좋아지고 소화가 잘 안되서 2~3달 동안

라면과 과자를 뚝 끊었거든요.

(라면과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지금까지 달고 살았거든요.

요리하기도 귀찮아 외식도 자주 했구요.)

집밥만 계속 먹고 살았더니 피부 트러블이 사라졌네요. @.@

전 평생 피부트러블 나는 지성피부인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ㅠ.ㅠ

얼굴에 뭐가 안나니까 신기하네요.

중간에 너무 너무 라면이 땡겨서 한 번 먹었는데

도로 얼굴에 뾰루지가 올라와서 다시 끊었어요.

이제 평생 라면과 과자 끊어야 하나봐요.

 

저랑 같은 분 계시나요?

 

 

IP : 182.211.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2.3.12 9:47 AM (183.98.xxx.170)

    고현정 책 낸 것에도 촬영 전날은 말간 음식, 흰 우유같은 것만 먹는다잖아요.
    다이어트 한다고 채소랑 달걀 흰다, 닭가슴살 같은 것만 먹으면 피부 말개지고요.

    어린 아기들도 엄마가 바나나 먹고 수유하면 까만 섬유질 같은 것?!이 바로 변으로 나오듯이
    음식물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나봐요,

  • 2. 오모놔..
    '12.3.12 9:48 AM (112.152.xxx.25)

    그르셨군요...그게 저도 피부 여드름 박사님이였고(우리 친정 엄마께서 그렇게 부르셨슴 ㅋㅋㅋ)몇년까지도 꾸준히 뭐가 나고 짜고 또 뾰루지 한개 이런식으로...식단이 외식에서 집밥 위주로 90%정도에요 비율이..아 전 라면 냉동 식품 튀김 음식 안먹기 시작했고..토마토 갈아먹기 생강차 달여 마시기 등..뭐 이런 정도에요~~
    치부에 뭐가 안납니다 확실히...피부톤도 매끄러워졌어요...(화장품 바르는거랑 상관 없어요)모공은 넓은데 피부결은 정돈되어 있고 우둘투둘이 없네요^^원글님 이제 라면 끊으시와요^^~

  • 3. 으악
    '12.3.12 9:53 AM (112.152.xxx.25)

    위에 치부=피부에요 못살아.;;;;;;;;;;;;;

  • 4. 제 친구요.ㅎㅎ
    '12.3.12 9:59 AM (211.176.xxx.112)

    그 친구는 워낙 육식을 좋아하고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항상 여드름 달고 살다 어느날 아팠나 어쨌나 그걸 2~3일 끊었는데 단박에 얼굴에 뭐가 안나더라고요....
    그런데도 너무 좋아해서 초콜릿은 자제하지만 고기는 자제 못하더군요.
    그나마 40넘어서 건강검진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엄청 높아서 피가 끈적하다나 뭐라나....그렇게 걱정 하면서도 고기 먹어요.ㅎㅎㅎㅎ
    뭐 어쩌겠어요. 알면서 못 고치는 사람도 있어요.

  • 5. 저도
    '12.3.12 10:07 AM (115.140.xxx.84)

    나이들면서 47‥
    요몇년전부터 빵 과자 라면을 먹으면
    그날밤자면서 온몸 특히 등쪽을 박박긁어요
    뒤늦게 후천아도피? 오나봐요 ㅡ.ㅡ
    아마도 식품첨가물영향??

    최대한 자제하는데‥금단 현상올때는
    조금ㅋ 먹네요 에휴=33
    내자신과 싸움이 젤로 힘드네요‥

  • 6. 미투
    '12.3.12 10:13 AM (175.118.xxx.66)

    저는 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이 아니고 한두군데 올라오는 편인데요.
    최근에 오른쪽에 3,4개 왼쪽에 서너개 ..이런식으로 올라왔어요.
    그래서 여드름 짜고 음식 집밥먹고 채소 많이 먹고 과자 딱끊었더니 확실히 덜 나네요.
    하지만 단지 음식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얼굴에 바르는 것도 신경을 썼어요. 보습이라든가 각질제거에...

    그저께 부페가서 이것저것 먹고 어제 피곤해서 라면 끓여먹었더니 이마에 뾰루지 하나 올라와서 패치붙였어요.

    그런데 여드름이 음식때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울 아들 보고 느꼈는데요.
    울 아들 이마에 여드름 엄청 났어요.
    비듬도 있구요.
    음식 조절 엄청했어요. 그래도 이마에 왕여드름 나네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인것 같아요.
    그래서 울아들 데리고 병원가려구요.
    그냥 뒀다가는 울 아들 얼굴 곰보빵되겠어요ㅠ.ㅠ

  • 7. 고렴요...
    '12.3.12 10:25 AM (122.35.xxx.59)

    저 예전에 채식하니 얼굴에서 빛이 났어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좋긴했지만 하얀 비립종(?)이 많았고, 매직데이 전엔 입술 밑에 뾰루지가 엄청 심했구요. 그런데 고기랑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 레토르트 다 끊고, 채식위주로 하니 이런게 다 없어졌어요. 몸의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구요. 제가 많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는데, 신경질 낼 일이 많이 줄었어요.
    우리 애들도 아토피가 있는데 음식 조절하면 또 금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음식을 정말 정말 중요하게 여겨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얘길 열변을 토해서 말하면 유별나다는 반응 뿐이에용.... 음식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 뿐 ㅠ.ㅠ

  • 8. 쉰훌쩍
    '12.3.12 10:31 AM (118.34.xxx.102)

    현미와 찰현미5:5 밥을 약간 질게해서 먹고

    나물과 김치 해조류위주로 먹고 있습니다.

    가끔고기몇 점 먹거나 밀가루먹으면 방귀계속나오고

    더부룩하고 속이 불편합니다.

    당연히 피부톤이 좋다는 소리많이 듣지요.

    뱃살도 많이 가벼워 지고 있구요

    상의 단추 벌어 지던 옷 입을수 있어요.

    kg가 변화있는지는 모르구요. 일단 가볍고 부피 줄었습니다.

  • 9. 저도 님께
    '12.3.12 12:58 PM (116.37.xxx.141)

    님......간 쪽으로 검사해보세요
    그쪽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10. 그러고보니
    '12.3.12 3:31 PM (180.182.xxx.226)

    저는 한 2~3년전 쯤부터 몸매 관리 위해 염분 섭취를 확 줄이고 되도록 싱겁게 먹고 있어요.
    과자나 라면은 평소에도 그닥 안 좋아했지만 몇 년전부터는 1년에 한 두번 입에 댈까 싶을 정도로 거의 안 먹구요. 의식해서 꼭 한 끼에 푸른 채소, 잡곡밥, 흰살 생선이나 닭고기.....과일과 견과류 챙겨먹는 생활 몇 년 하니까 아예 식성이 이렇게 바뀌어 버렸어요...
    이젠 바깥에서 사 먹고 싶은 음식도 생각이 안나네요.
    저도 그간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원래 심한 지성이었는데 저는 그냥 나이드니까 기름이 덜 나오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각질도 덜 생기고 피부가 훨씬 촉촉해졌어요. 작년에 임신 중이었는데도 피부에서 광채가 나다 싶이 했구요...
    반면에 과자, 맵고 짠 음식, 라면류 정말 좋아하는 우리 남편은 되려 20대 때보다 화농성 여드름이 늘었습니다... ㅡ.ㅡ;;

  • 11. 것도 아니에요..ㅠ.ㅠ
    '12.3.12 4:29 PM (112.168.xxx.63)

    저 인스턴트 싫어하고
    과자 잘 안먹고..거의 안먹죠.
    기름진 거 안좋아 하고요.
    거의 채식을 하는 편이에요.
    3끼 꼬박 잘 챙겨먹고요.

    그런데도 생리전에 뾰루지 작렬이에요.

  • 12. 윗님
    '12.3.12 4:38 PM (115.140.xxx.84)

    생리전 뾰루지는 홀몬관계일수 있어요.

  • 13. ...
    '12.3.12 4:41 PM (112.168.xxx.112)

    저도 그랬었는데요.
    방부제없고 첨가물없는 생협 과자, 라면 먹다보니 이건 또 괜찮더라구요.
    저는 주전부리를 워낙에 심하게 좋아해서요..

  • 14. 연이맘
    '12.3.12 4:46 PM (123.142.xxx.155)

    저는 커피를 하루에 몇잔씩(많이) 마시는데~~ㅠㅠ
    이것도 피부에 않좋을까요~~~

  • 15. 라면
    '12.3.12 4:50 PM (14.54.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라면 먹으면 반나절도 안가서 뾰루지
    올라옵니다.
    그런데 삼양라면은 뾰루지 안나요

  • 16. 축하
    '12.3.12 5:03 PM (175.115.xxx.230)

    아주 소중한 사실을 몸으로 깨달으셨네요
    피부 문제를 떠나서 라면 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사라져야할 음식이지요

    라면 과자 못먹는다고아쉬워하지 마시고
    새로운 영역에 들어섰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17. 난 뭐냐?
    '12.3.12 5:06 PM (211.63.xxx.199)

    커피, 밀가루(과자,분식,라면), 쵸콜릿 엄청 좋아합니다~~~ 처녀시절엔 밥을 한끼도 안먹는날도 많았음.
    뭐 그래도 얼굴에 여드름이 가끔 낫지만 자주 나거나 하지 않았고, 한,두번 정도 피부가 가서 치료 받긴 했네요.
    결혼하니 음,양이 조화를 이뤄서인지 피부 좋아지데요. 다들 예뻐졌다고 난리고..
    아무튼 전 결혼전에는 여드름으로 가끔 고생, 결혼 이후 거의 얼굴에 뭐 안남 이렇네요.
    지금은 결혼 13년차, 아직도 밀가루 엄청 좋아하고, 커피는 하루에 원두로 머그잔으로 3잔씩 꼬박..
    얼굴에 여드름은 안나는데 점은 1년에 1~2 개씩은 생기는지 몇년 마다 주기적으로 빼줘야합니다.

  • 18. 저도 부단히
    '12.3.12 5:26 PM (119.18.xxx.141)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만큼은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

  • 19. 띵똥
    '12.3.12 7:26 PM (119.207.xxx.234)

    저는 피부만큼은 친구들이 부러워하죠 전 과자 라면 입에달고 살았는데...제가 여드름 한번 난적이 없긴해요
    암튼 인스턴트 왠만하면 먹지 않는게 좋겠죠 저도 끊어야 하는디...

  • 20. 어려서부터
    '12.3.12 8:42 PM (121.147.xxx.151)

    결혼전에는 직장생활하면서 주로 과자 빵으로 저녁 떼우고
    결혼후엔 남편과 줄기차게 마트에 가면 과자 한가마씩 짊어지고 오고
    하루에 한 두 봉지 간식으로 줄기차게 먹었는데

    최근 들어 식습관을 과자 대신 과일로 바꾸면서
    피부미인(^^ㅋ) 됐습니다.

    나이들어 피부가 보드랍고 찰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워낙 피부결은 나쁜 편이 아닌데
    제 손으로 베이킹 하면서야
    스낵과자가 그리 안좋은 거란 걸 요즘에야 안거죠.
    그 전엔 설마 사람들 먹으라고 만드는 건데
    그리 나쁘게 만들까 그럴리가 없다고 스스로 최면을 건거죠.

    그런데 아이들이 깨달을려면 또 나이가 훨씬 들어야겠죠.
    울 아들들 아직 스낵과자 못 벗어나고 있네요.
    그 양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요

  • 21. ssoo
    '12.3.12 8:52 PM (110.11.xxx.200)

    전 진즉에 알았죠,,ㅋㅋ

    밀가루 음식, 고기, 과자, 초코, 아이스크림류 이런거 딱 끊고

    채소랑 과일이랑 현미밥이랑..집밥만 먹음

    피부가 꿀피부가 되면서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근데 너무너무 식욕이 땡겨서 과자랑 고기같은거 먹고나면 담날 뾰루지 나요ㅠㅠ

    생리 전에 뾰루지 나는거는 호르몬 때문에 어쩔수 없는 듯..아무리 조심해도 나더라구요ㅠ

  • 22. 전 뭐죠?
    '12.3.12 10:37 PM (110.13.xxx.157)

    라면이나 과자 밀가루 음식 극도로 싫어하고 회식할때만 고기먹고 하는데도
    이거 뭐 별로 피부 안좋습니다.
    젊을땐 뽀루지와 기름기로 고생했는데 요샌 악건성으로 돌아서서
    온 몸이 서걱거리고 가려워 미칩니다.

    제 친구는 지금껏 미혼인데 밥 좀 먹으라고 쌀을 대다시피 하는데도 당최 안해 먹고
    과자, 빵으로 연명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래서 변비가 심한 친구가 있는데
    피부는 탱탱 저보다 다섯살은 아래로 봅니다.
    늘 인상 쓰는 일이 많은데도 주름도 안지구요..
    전 그 반대네요..
    하긴 그 친구 건강검진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엄청 높게 나온다고 하네요..

  • 23.
    '12.3.12 10:50 PM (58.148.xxx.189)

    저는 정말 고기 밀가루로 연명하고 있는데 피부 좋단 소리 듣는군요
    이래서 제가 살을 못빼나봐요.
    하긴 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간당간당하네요ㅠㅠ 이러다 한방에 훅 가겠죠

  • 24.
    '12.3.12 11:54 PM (210.124.xxx.89)

    풀만 먹는 식단으로 짜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해요.
    호주 가 봤는데, 30대 젊은 부모들도 100킬로 넘는 사람이 널렸더라구요.
    우리나라같은 비만이 아니예요.
    40대 가면 피부도 우리와 달리 많이 쳐지더라구요. 우리처럼 얇게 처지는게 아니라
    근육전체가 처지는 것처럼.
    전반적인 섭생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 25. ...
    '12.3.13 1:24 AM (219.241.xxx.173)

    피부 안좋은 원인이 음식때문이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

  • 26. ..
    '12.3.13 2:52 AM (66.183.xxx.132)

    여드름 트러블은 보통, 알러지, 청결 (깨끗하지 않은 상태로 손으로 막 건드린다던가), 호르몬 (사춘기가 아닌 30 넘어도 가능), 아니면 음식이죠. 그리고 기본적인건 타고난거구요. 타고난 피부는 순간 위에 나열한 문제로 이상해 질 수는 있어도 낫고 나면 또 깔끔해지는. 별 로션 이런거 안 바르고 관리 전혀 안해도 피부 좋다 소리 엄청 듣죠.

  • 27. docque
    '12.3.13 8:58 AM (121.132.xxx.103)

    건강에 관한한 모든 사람이 똑같이 공평하지는 않습니다.
    알콜 해독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듯....

    인스턴트음식을 먹고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간해독 매우 기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반면 조금만 인스턴트음식을 먹어도 문제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의 예를 일반화시켜 자신에게 적용할때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변치않는 사실은 인스턴트음식은 몸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간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건강한 사람도 너무 건강을 자신하면 결국 일찍 건강을 잃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반면 건강이 좋지 못해도 늘 조심하고 노력해서
    오래 비교적 건강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 28. ...
    '12.3.13 3:45 PM (113.216.xxx.60)

    과자좋아하는 우리딸 보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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