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rheldekf 조회수 : 14,508
작성일 : 2012-03-12 08:11:03

2주전 딸아이가 문자를 보내옵니다

 

엄마 , 나 양성애자인가봐

이런 내가 너무 싢고 더러운데 자꾸 끌려

 

 

여고에 다니는 고 2딸아이의 문자이고,

그날 저녁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려 했으나 이미 아이는

너무 울어서 대화가 안 되는 지경이었어요.

저 역시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기에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며, 다 지나간다고만 말해줄 뿐

그리  무겁게  생각지는 않았고,

너무 결벽증적인 아이기에 스스로를 감당하기가 어려운거구나 했어요.

아이아빠도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넘어가고

다음날 아이는 그저 자연스럽게 생활하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주말을 보내고 오늘 아침 학교에 간 아이가 다시 문자를 보냈네요.

 

엄마 나 전학시켜 주면 안될까

 

 

저는

세상 어디에나 사람이 있고 관계가 있다  스스로 견디는게 가장 어려운 것같아도

그게 유일한 길이다

라고 문자를 보냈구요.

 

이 아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내성적인 아이이고 외동이고 공부도 잘하고 학교에서 선도부활동도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전학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만이 제가 아는 길이고 나머지는 그저 머리속이 하얀것같아요.

양성애건 동성애건 개인의 취향이라 문제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하교,

아이가 어떤 길을 택하건 자연스러운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성정체성이 고민인것이 아니라

단한번도 이성교제를 해 본적이 없는 아이가

스스로를 그리 생각하고 전학가고 싶은 정도롤 괴로워한다는 사실이 당황스럽습니다.

 

간절이 많은 답글을 바랍니다.

IP : 118.218.xxx.2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2 8:20 AM (61.43.xxx.101)

    저라면 전학 시켜줄 것 같아요~그것이 본인이 극복하고자 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잖아요~저라면 아이에게 기회를 주겠어요~

  • 2. 따님과
    '12.3.12 8:30 AM (115.140.xxx.84)

    전학을 고려히니보세요
    누군가 매일봐서 힘들다면 안보는게 답이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집니다.

    몸부림칠 따님 안쓰러워요.

  • 3. 전학시켜주세요
    '12.3.12 8:32 AM (119.67.xxx.63)

    제발 전학 시켜주세요...
    본인이 한계를 느끼고 그것을 정리하기위한 노력일 수도..
    전학 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 4. ..
    '12.3.12 8:34 AM (14.55.xxx.168)

    일단 전학시켜주마 라고 하셔요
    아이가 충분히 갈등하고 힘들어 할것이고, 나름 고민하고 있으니 엄마는 널 지지하마의 뜻으로 전학 알아보자고 하셔요. 아이가 가겠다고 하면 전학시켜주고, 막상 전학하려니 힘들다고 남겠다고 하면 이또한 존중해 주셔요

  • 5. ..
    '12.3.12 8:36 AM (14.55.xxx.168)

    저도 중학교때 몹시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아이 집에 놀러가면 내가 남자인가 싶은 마음이 들고, 만지고 싶고 그 아이가 날 건들기면 해도 전율이 느껴졌어요.
    여자가 봐도 멋진 여자였던 친구예요
    3년동안 열병을 앓았지만 동성이라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고,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각자 자기 삶을 살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금쪽 같은 남편 만나 잘살구요
    아마 누구나 이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 6. 윗글‥따님과‥ 댓글인데요
    '12.3.12 8:41 AM (115.140.xxx.84)

    다른 취미도 했음해요
    예를들면‥
    제 아들도 고1인데 중딩때부터 통기타배웠어요
    잡생각날때, 공부하다 힘들때,
    학교스트레스받을때‥
    자기방 문닫고 기타치며 풀어요

    스트레스 잡생각이 없어진대요

    그어떤 접근하기쉬운 취미가있음 그걸로
    풀수있게 따님과같이 알아보셔요

  • 7. 전학
    '12.3.12 8:48 AM (122.32.xxx.149)

    아이에게 옵션을 주세요. 전학도. 다른취미를 가지는것도.

  • 8. ~~~
    '12.3.12 8:55 AM (163.152.xxx.7)

    어느정도 강도인지 모르겠지만
    사춘기시절 동성애 감정은 정상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여중 여고시절에 보면
    중성적 매력을 갖고 전교에서 인기 제일 많은 학생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 학생에게 목매는 여자아이들 굉장히 진지한 연애감정이지만
    그게 동성애자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님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면
    그런 감정이 생기는 자체에 충격을 받은 것일 수 있어요.
    그러나 한때의 감정이고
    누구나 그 시절 동성을 진지하게 좋아할 수 있으며
    그게 양성애자나 동성애자가 되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 9. ...
    '12.3.12 8:57 AM (122.36.xxx.11)

    동성애자들 인권 단체 사이트 있습니다.
    이름은 잘 생각 안나지만...
    채o윤 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여성 동성애 문제에 관해 풍부한 경험 지식 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아요
    성정체성 관련해서 도움 될 만한 조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해보세요
    워낙 잘 알려진 사람이라서 쉽게 찾아질 거 같아요

    저는 혼자서 극뽁~ 하는 스탈일의 사람입니다만
    애에게 극복 하라고 하는게 참 힘들고 잔인한 일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드네요

    전학이 반드시 문제를 회피하는 건 아닐 겁니다.
    소나기는 피한다는 말도 있구요
    그게 소나기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말입니다.

  • 10. ㅇㅇ
    '12.3.12 9:00 AM (211.237.xxx.51)

    그러니까 동성 친구를 성적으로(좀 표현이 그렇지만.. 이성처럼) 좋아하는걸 말하는거죠?
    아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좀 중성적인 여자친구들을 보면 그럴수도 있죠..
    일단 아이가 굉장히 불안해한다니 전학에 대해 긍정적으로 알아보마 정도로
    마음을 안정시켜주셨으면 해요.. 아이가 정 힘들어하면 정말 적극적으로 알아보시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 11. 전학 찬성
    '12.3.12 9:18 AM (14.1.xxx.253)

    두번도 아니고 처음으로 원하는 전학인데
    원하는대로 해 주셨음 좋겠어요.
    저 정도면 혼자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싶네요.
    일단 전학 해봐야 그게 피하는 건지 아니면 사춘기 열병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디 전학해 주시기를...

  • 12. ..
    '12.3.12 9:31 AM (124.56.xxx.208)

    훌륭한 엄마를 두셨어요..

  • 13. 저도 여고2년생맘
    '12.3.12 9:41 AM (110.10.xxx.141)

    아무리 이성교제경험없는 아이라해도
    요즘애들은 우리때완 달라요.
    아이가 저렇게 절실하게 얘기해준다면
    무조건 '다 한때는 그렇다' 라고 참고 이겨내라는 얘기대신
    같이 문제를 해결해 볼것같아요.
    조언받을수 있는 전문가등을 찾아가
    진짜 아이가 이성애자가 아닌지부터 확인을
    해보겠어요.
    그래야 아이도 저도 어찌 할지 방향이 설것같아요.
    전학보다 먼저 아이 성정체성을 확인해볼수 있는 곳을

  • 14. 저도 여고2년생맘
    '12.3.12 9:44 AM (110.10.xxx.141)

    수소문해보세요.
    아이는 이미 자기가 이성애자가 아닌것처럼
    생각하고 괴롭다하는데
    참아라~ 이건 아니잖아요.
    여기서 따님에 대해 모르는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들으실게 아니라
    성정체성을 확인할수있는 곳에 대한 조언을 구하시고
    그곳에 따님과 가셔서 상담해보시길 바래요.
    에휴~애들키우기 힘들어요.

  • 15. 내친구
    '12.3.12 9:56 AM (112.148.xxx.103)

    고등학교때 제 친구중 4명이나( 다 다른 여자를 좋아함 그럼 도합 8명) 여자친구끼리 키스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대학가서부터 남자랑 연애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다 시집가서 잘살고 있음 ㅡㅡ;;
    원글님도 따님 소원대로 전학시켜주세요.
    안보면 또 그맘도 사라진다더라구요.

  • 16. 시즐
    '12.3.12 10:00 AM (112.166.xxx.237)

    일단 진짜 동성애자 아닐수도 있죠.
    어린 여자애들 동성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그런 소설같은거 자주 읽고 직접 쓰는애들도 많구요
    그런거 좋아하다 나도 그런거 아닐까? 하는 착각이 일을 크게 키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중에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말이죠.

  • 17. 상황
    '12.3.12 11:36 AM (130.214.xxx.253)

    우선 정확한 상황파악이 먼저 아닌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
    누군가가 그냥 좋아져서?
    아니면 누군가 접근했는데 싫지 않아서?
    아니면 그냥 소설이나 만화책 보고?

  • 18. ..
    '12.3.12 11:46 AM (112.151.xxx.134)

    저같으면 전학 시켜주겠습니다.
    단,바로는 아니고 이번 학기만 마치고.......
    그렇게만 해도..아이가 몇달만 참으면 된다 싶어서
    버틸 수가 있을거에요. 그 사이에 열병이 식기를
    바랄 뿐이지만.... 계속 애가 고통스러워한다면
    전학시켜줘야지요.
    그리 힘든데 공부나 제대로 되겠습니까....

  • 19. 그걸
    '12.3.12 1:20 PM (14.52.xxx.59)

    양성애(동성애)라고 인식 안하면 지나가지는데 요즘애들은 다 분별하니 문제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저 좋아하는 애 몇명이 있었어요
    한명은 집에 와서 계속 침대에 누워있다 가는 이상한 짓도 ㅎㅎㅎ
    제가 저 좋다는 남자는 별로 못봤는데 여자들 있는 집단 가면 꼭 친절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ㅠㅠ
    근데 그거 그 시기 지나면 다 잊혀지고 별것도 아니에요
    정말 하드하게 갈 사람들은 아마 지금 나이부터 슬슬 가는 길이 달라질겁니다
    따님이 양성애라고 말한걸로 봐서는 남자도 좋아하는것 같은데(연예인이라도)그럼 문제 없어요
    그 시기가 다 그래요
    제가 아는 남자같은 여자유명인이 있거든요,걔는 학교다닐때 그 여고 애들의 우상이었구요
    발렌타인 데이때는 보조가방으로 며칠씩 초코렛 날라갔어요 ㅎㅎㅎ
    다 그런겁니다

  • 20. 저희
    '12.3.12 1:21 PM (141.223.xxx.32)

    큰 애도 중고등학교때 그랬습니다. 신경이 쓰인 건 사실이지만 그냥 여고생때 그런 감정을 겪기도 하겠지 하고 많이 걱정하진 않았었어요. 그리고 대학교 졸업반인 지금은 남자친구 사귀며 잘 지내고 있어요. 고등학교땐 꽤나 진지하게 그 친구를 얘기했었지만 요즘도 가끔 그 친구를 여전히 만나나본데 예전에 비해 훨 쿨한 상태로 얘기해요. 아이가 크면서 겪은 여러 혼란기중 하나라 생각해요.
    너무 가볍게 대꾸해도 섭해 할거고 너무 같이 무겁게 받아 들이는 것도 그렇고 어느 정도 진지하게 얘기는 나눠도 많은 아이들이 겪는 것이니 너무 불안하거나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말라고.. 도와주세요. 더구나 원글님이 열린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아이가 같이 얘기하기 쉬울 것같네요.

  • 21. caffreys
    '12.3.12 3:34 PM (203.237.xxx.223)

    어딘가 미드에선가 지나가는 말로 들은건데
    물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누구나 양성애적인 면이 있다고 들은 듯해요.
    학창시절 이뿌고 여성적인 친구가 더 인기있는 이유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저도 여자가 좋아요. 이뿌고 여성스럽고 착한 여자라면. 물론 남자가 훨씬 더 좋지만.

  • 22. 근데요..
    '12.3.12 4:18 PM (119.64.xxx.94)

    양성애자로 성정체성 느끼는 거랑 전학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전학가도 여자들 있는거 마찬가진데... 아무래도 그 외에.. 학교와 관련된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문자가 아니라 조용히 앉아서 왜 전학을 가고 싶어하는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양성애로 끌어들이는 사람이 있는건지 학교에 따님이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는건지
    아니면 양성애자로 소문이 나서 학교에 다니기가 힘든건지 혹은 그 외의 문제인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여고 출신인데... 여고에 보면 꼭 보이쉬한 선배들이 있잖아요. 팬클럽도 있었고 무슨데이에
    선물도 보내고 다른 후배 더 이뻐한다고 질투에 울고불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냥 남자 잘 사귀고 잘 사는데 아무래도 여자들이 양성애적 기질이 남자들보다 강한 것 같아요.
    남자들은 게이를 혐오하지만 상대적으로 여자들은 이해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한때 흘러가는 혼란일수도 있고 양성애일수도 있으니 힘들어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잘 독려해주세요. 어느쪽이든 엄마가 지지한다는거 꼭 알려주시고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 23. ,,,
    '12.3.12 4:52 PM (115.140.xxx.84)

    세번째 댓글 달아요.

    남녀공학으로 가는거 좋을거같아요.
    남학생을 보면서 동성애에대한 마음을 접을거 같아서요.

  • 24. .............
    '12.3.12 7:03 PM (180.67.xxx.91)

    저는 여중여고를 나왔는데 제가 생긴 스타일이 중성적이여서.. 따르는 후배도 많았고.. 그 당시에 서로 가족처럼 맺고 하는 그런 놀이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유행했었어요 동갑인데 한 아이가 아빠가 되고 그 다음 딸있고 아들있고 이런식으로요..

    저도 그러다가 한 선배를 좋아했거든요 그 당시에 진짜 저도 엄청 충격이었고... 진짜 내가 그런건가라고 성정체성에서도 혼란이 왔고 그랬는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상담소 가서 상담도 받고 그랬는데...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었더라고요

    지금은 대학교 가서 남자도 사귀고... 자연스럽게 그냥 그런 고민도 사라졌고요..

    전학이전에 상담소 같은데서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갑작스런 전학은
    갑작스런 환경변화이기때문에 적응의 문제도 있다고 보는데요..

    정말 아이가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건지 .. 아님 단순히 지나가는 과정인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5. joy
    '12.3.12 8:22 PM (221.145.xxx.92)

    자녀에게 무엇이든 스스럼없이 얘기하셨나봐요
    따님이 얘기하기힘들었을텐데 엄마에게 얘기했다는게 너무 대견하네요
    또 존중해주시니 다행이고 멋지세요
    어리지않고 느낌이라는게 있으니 .조심스럽지만 ..맞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대화가 중요하고 전문기관에 상담도 받아보셨음 해요^^

  • 26. 전학시켜주세요....
    '12.3.12 10:37 PM (221.146.xxx.33)

    본인이 얼마나 힘들면 그걸 원하겠어요....원하는대로 따라주세요.

  • 27. 아이가
    '12.3.13 3:27 AM (66.183.xxx.132)

    그렇게 힘들어하면 전학 시켜주세요. 뭐라고 묶어 둡니까. 나중에 알아서 지나가든, 정말이라 본인이 인정하고 받아드리던 그건 서서히 하면되겠지요. 그냥 전학 시켜주세요. 본인이 못견뎌하는데 구지 지금 고통을 줄 이유가 있나요.

  • 28. fbtlswl
    '12.3.29 5:55 PM (115.91.xxx.36)

    자녀의 고민을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면서

    자녀 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의 성정체성을 지니고 살게 되든

    걱정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역시 많은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일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제 소개가 늦었는데 저는 tvN 채널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서 자녀 분의 고민에 대한 상담과 솔루션을

    함께 진행 시킬 수 있을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ryushinji@nate.com으로 연락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자녀 분의 고민이 원만히 해결되기 바라며....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9 물가는 상류층에 살고,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니 쩝 참맛 2012/03/12 684
81608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핑크싫어" 2 하하하 2012/03/12 496
81607 아내의 일기, 남편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2 2,072
81606 지금 집을 사는 것 시기적절할까요? 6 성현맘 2012/03/12 2,405
81605 몸살 중 손에 가벼운 화상 1 입었어요 2012/03/12 588
81604 한자를 배우고 싶은데요. 3 어디가서말도.. 2012/03/12 890
81603 나꼼수 봉주8회 5 유투브서 쉽.. 2012/03/12 1,429
81602 눈가 촉촉해진 박진영 ..... 2012/03/12 1,237
81601 키톡에 삼겹살?대패삼겹살 레시피 찾아요 3 레시피.. 2012/03/12 1,243
81600 제가 속이 좁아서 섭섭한거겠지요? 10 2012/03/12 3,048
81599 뼈속시린 날씨만큼 혼자노는게 너무 외롭네요 4 아!외롭다 2012/03/12 1,424
81598 백금(화이트골드) 팔때... 7 2012/03/12 8,825
81597 피부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4 ㅠㅠ 2012/03/12 1,189
81596 한명숙도 인정하는거다 3 ........ 2012/03/12 619
81595 현재 사는 집이 안나가게 될 경우 이사는..??? 4 첫 이사 2012/03/12 1,286
81594 스킨에 em 희석해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em 2012/03/12 1,117
81593 친환경 빨래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교체시기 2012/03/12 1,791
81592 갈등 깊어지는 새누리당, 영남권 공천도 진통 세우실 2012/03/12 424
81591 식기 세척기 걸름망이요... 1 ㅜ.ㅜ;; 2012/03/12 588
81590 초4 남아 자전거 어떤것이 적당할까요? 1 아싸라비아 2012/03/12 643
81589 핑크싫어 24 2012/03/12 1,227
81588 4월11일 일반회사도 출근안하나요? 1 테이프 2012/03/12 1,333
81587 시어머니에게 현금서비스로 100만원을 빌려드렸어요.. 12 고민. 2012/03/12 3,954
81586 여의도에 삼합집 깔끔하게 잘하는 집 아세요? 1 식당이름문의.. 2012/03/12 897
81585 에스프레소 머신 전자동과 반자동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2 커피 2012/03/1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