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사랑하지만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2-03-12 03:03:48

제가 컴 중독 증세가 있어 ... 아이폰까지 있으면 큰일날거 같아서

안산다고~~ 했는데도 결국 남편이 자기가 줄서놨으니 사라고 생일선물로 사줬네요

(처음 몇십만원만 지가 내고 나머지는 다 다달이 나오고 ㅠㅠ)

아예 중고로 팔고 공짜폰을 써볼까싶어 ... 데이터정액제 해지해봤어요....

딱 공짜폰 기능만 써보고있는중인데

생활이 밋밋해지네요 ㅠㅠ

 

제가 아이폰으로 하는것

무선데이터 정액제 신청해서 mnet 한달에 삼천원씩 내고 마음껏 노래 듣는게 제일 좋구요

카메라 기능 좋은거 .... 이거 사고는 따로 카메라 챙기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구요

운전해서 어디 가거나 할때 밖에서 전번을 찾거나... 맛집 정보 찾기...

 

그래도 없어도 다 살아지겠죠?

수시로 아이폰 보게되고... 애들은 자꾸 뒷전인것이 없애려는 이유에요

저같은 사람은 어쩔까요

아이폰 팔지말고 그냥 인터넷 중독 치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

IP : 183.99.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커피
    '12.3.12 3:05 AM (211.178.xxx.130)

    아이폰이 꼭 정말 꼭 필요하신 분이라면 팔지 마세요.
    하지만 그거 없다고 죽지 않습니다.
    아이폰보다 아이들이 뒷전이 된다면 과감히 팔아버리세요.

    인터넷 중독 치료 쉽지도 않고,
    그동안 여전히 아이들은 뒷전일 수 있어요.

    어떤 문제는 아예 원인부터 싹 없애는 게 최고에요.
    안 팔고 치료받으시는 건 자신을 믿으신다는 건데
    중독 치료 등은 자신을 아예 안 믿어야 되요.

  • 2. ??
    '12.3.12 11:43 AM (118.46.xxx.122)

    애들이 뒷전일 정도로 아이폰으로 뭐 그렇게 할 게 많은가요??
    저 좀 알려주세요..
    저도 아이폰으로 노래듣기, 카메라, sns, 스마트뱅킹, 네비게이션, 게임, 카카오톡, 어쩌다 구글검색
    버스도착, 날씨 뭐 이정도구요...
    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오래 손에 쥐고있을 일은 별로 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29 급 질문이요. 1 제주도 2012/03/13 430
82328 제가 좀 비뚤어진 시각인지 2 민트커피 2012/03/13 1,076
82327 재테크 알려주세요 3 재테크 2012/03/13 1,713
82326 검은 소복을 입고 얼굴이 검으스름해져서 나온 작은 엄마 6 해몽 좀 2012/03/13 3,352
82325 모발이식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모발이식 2012/03/13 1,361
82324 애엄마가 노랑머리면 좀 그런가요?? 12 라이나 2012/03/13 2,184
82323 병이 안열려요 ㅠ.ㅠ 5 dd 2012/03/13 1,384
82322 사교육에 대한 소고 8 인생이사교육.. 2012/03/13 2,173
82321 살고 싶고, 살기 싫고 3 운다 2012/03/13 1,138
82320 남아 돌선물 착한가격에 뭐있나요? 2 돌선물 2012/03/13 1,250
82319 지금 외국에 거주하는데요, 한국에 있는 옷장,침대 어디에 팔아야.. 16 그리워라 2012/03/13 3,224
82318 내가아는 한 아줌마 17 123 2012/03/13 13,306
82317 취학전 얼라들이 밖에서 절때로!! 율동을 안합디다ㅠㅠ 4 속상.. 2012/03/13 1,106
82316 40대인데 아이통학때문에 아반떼 구입하려는데 괜찮을까요.. 5 자동차 2012/03/13 1,535
82315 갤럭시s2 참 잘만든거 같아요. 8 ... 2012/03/13 1,730
82314 나꼼수 듣다가,,,,,,,,,,,김경준이 완전 또라이아닐까요? 4 피요르드 2012/03/13 2,520
82313 제가 갑상선이 좀 큰편이라는데 4 갑상선 2012/03/13 1,319
82312 케이블 '빨강머리 앤'을 강추합니다 5 나모 2012/03/13 2,056
82311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도와주세요 ㅜ.ㅜ 5 dhl 2012/03/13 873
82310 차인표.. 38 자연과나 2012/03/13 14,268
82309 시어머니가 외가식구들에게 오랜 세월 거액을 송금한 사건이요.. 1 후기궁금 2012/03/13 3,758
82308 호텔 취직하기 힘드나요? 9 오지라퍼 2012/03/13 8,686
82307 엄마표 영어 하려고 해요 5 2012/03/13 1,305
82306 도움말씀좀 주세요..아이가 오늘 줄넘기를 맨발로 하고와서 다리가.. 5 걱정 2012/03/13 1,696
82305 부동산 고수 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주디 2012/03/13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