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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시크릿매직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2-03-12 00:49:34

백혈병 걸린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이야기 이네요...

 

제 아이도 소아암이라 마음이 더 아프네요......

 

 

혿자는

아이가 아픈데  엄마만 고생하고

아바는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시던데요.....

 

세상에 어느 부모..

어느 아빠가  아이가 아픈데 아무것도 안할수 있을까요?

 

아이가 아픈데...

아이엄마만 고생하고

아이아빠는 아무 생각없이 살까요?

 

 

지금 ㄱ드라마 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IP : 112.154.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매직
    '12.3.12 1:03 AM (112.154.xxx.39)

    현이아빠 맞습니다....... 만.....

    지금은 前 현이아빠죠....


    댓글 다신분이 제 행적을 다 안다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얼마나 아이 치료시키는데 노력하고 고생한줄도 아시겟군요...

    이런 댓글 보면
    힘이 빠집니다...

    하지만 다시 재기해서 이런 글 반드시 눌러 주겠습니다....

  • 2. 시크릿매직
    '12.3.12 1:12 AM (112.154.xxx.39)

    웃기는 말씀하시는군요..
    아주 비열하게...


    자식 살리기 위해 모금 받은거 잘못입니까?

    아내와 부부 관계 가지고 싶다는게 잘못입니까?


    그렇게 트집 잡을게 없나요?

  • 3. 플럼스카페
    '12.3.12 1:12 AM (122.32.xxx.11)

    이상하네요...왜 전 현이아빠죠? 이혼하면 아이도 내 아이가 아닌가요?
    저는 다른 곳에서 어떻게 활동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댓글다신 분의 말씀 알 거 같습니다.
    며칠 간 이곳에서 읽은 글에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자기연민에 빠져계신 동안에 전 아내되시는 분은 현실적인 문제에 고군분투하고 계실 겁니다,

  • 4. 시크릿매직
    '12.3.12 1:15 AM (112.154.xxx.39)

    저는 현실에서 비켜나 있는것 처럼 보이시는군요...

    지금도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의 인생에 대해 날선 글 달지 마세요...

    알고 댓글 다시구요...

  • 5. 시크릿매직
    '12.3.12 1:19 AM (112.154.xxx.39)

    부부 관계 몆년 못하면 불만이 쌓이지 않나요?

    제가 짐승입니까?

    딴 곳에 가서 뭔일을 했나요?

    부부니까 부부관계 가지고 싶엇고
    그렇게 안되서 마음이 그렇다고 글올린겁니다...

    이것도 문제가 되나요?

  • 6. 시크릿매직
    '12.3.12 1:20 AM (112.154.xxx.39)

    그것도 이혼하기전에 말이죠.....

  • 7. 시크릿매직
    '12.3.12 1:24 AM (112.154.xxx.39)

    여기서 동정 받으면
    뭐라도 잇나요?

    내 마음이 움직여서 글스는것인데...........

  • 8. 시크릿매직
    '12.3.12 1:32 AM (112.154.xxx.39)

    날선 댓글은 반드시 자신에게도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재기는 반드시 할겁니다....

  • 9. 시크릿매직
    '12.3.12 1:38 AM (112.154.xxx.39)

    뭘 숨깁니까?

    다 아는 문제인데요.....


    그리고
    남탓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원글에서 남을 탓한 내용이 있나요?

  • 10. 시크릿매직
    '12.3.12 1:43 AM (112.154.xxx.39)

    개념이 없으시네요....

    현이아빠라니요?

    여기서는 씨크릿매직입니다...


    댓글 달때는 씨크릿매직님이라고 다는게 정상입니다...


    불순한 의도가 보이네요.....

  • 11. ddd
    '12.3.12 1:44 AM (112.150.xxx.34)

    현이아빠님.. 어떤 상태인지 알 것 같아요. 외롭고...가끔은 억울하고... 저도 그런 상황 돼봐서 잘 압니다... 저도 힘들 때 이런 게시판에 글 올리고 그랬는데요, 가끔은 너무 오해 받고 오히려 기분만 더 상하는 리플들만 올라와요. 제가 케퍽도 가보고 여러 글 읽어 보았는데, 현이아빠님이 특별히 뭘 잘못한 것 같진 않아요. 본래 인터넷 게시판이란 게, 될 수 있으면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 한 사람을 막 몰아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좀 억울하게 매도 당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글 그만 올리시면 좋겠어요. 자꾸 오해 받고 당하시는 게 좀 안 됐습니다. 나쁜 사람도 아니신 것 같고, 특별히 사람을 속이는 것 같지도 않은데,

    삶이 워낙 복잡한 상황에 놓여 보았고 마음이 여린 분이라서 그런지, 오해만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삶이란 참 맘대로 안 되는 것이죠. 열심히 산다고 다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어딘가에 살아있는 아이 생각으로 남은 삶 좀더 힘내서 사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아이가 중고등학생 돼서 아빠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면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만나셔야죠.

  • 12. 시크릿매직
    '12.3.12 1:48 AM (112.154.xxx.39)

    인터넷 얼마전 개통하셨나봐요?

    적어도 이렇쓰셔야죠..

    씨크릿매직님//현이아빠님이세요?

    시크릿매직님//..................................................

  • 13. 시크릿매직
    '12.3.12 1:51 AM (112.154.xxx.39)

    중간에 글이 뜨버렸네요.....

    ddd님께 쓴 댓글이 아닙니다

  • 14. ddd
    '12.3.12 1:53 AM (112.150.xxx.34)

    시크릿매직님이 현이아빠라는 호칭 쓰지 말란 리플 쓰기 전에 쓰기 시작한 리플이라서 '현이아빠님'으로 시작하는 리플을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하여튼 제 요지는, 여린 분이라서 상처도 많이 받고 사람들한테 오해만 받는 것 같은데... 어서 삶의 동기를 찾으시고 다시 시작하셔야죠. 노력하고 계신 거 다 압니다. 재취업이란 게 그리 쉬운 일이겠어요. 하루종일 열심히 노력하시다가 밤 되니까 '따뜻한 가정' 같은 것이 그리워서, 주부들 많은 게시판에 오셨겠지요.

  • 15. 시크릿매직
    '12.3.12 2:00 AM (112.154.xxx.39)

    드라마 보다가 쓴글이 이렇게 반향을 일으킬줄 몰랐습니다^^;;


    이제
    저는 좀 자야겠구요...

    다시 이글에 댓글을 달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곳이 좋군요.........

    이런 저런 애기.......
    저에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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