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당한 둔감함과 뻔뻔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2-03-11 23:48:58

베스트에 쓰신 분 글 참 좋고 공감가는 내용인데요.

누리는 것도 많지만

어느 정도 연륜이 생길 때까지 느끼는 

굴복감, 자존심 상함, 억울함.  

이게 모든 여자가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자의식 강하고 예민한 여자들이 유독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의식 강한 편이고 그런 분들이 대하기 더 편해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은 새로운 모드전환이나 신분상승 하게되면,

마음고생이나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주변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옆에서 좀 상처되는 말을 해도 정말 꿋꿋하대요. 무지 노력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좀 둔감한 편이래요.

 

베스트글 쓰신 분은 지금은 결국 행복해지셨지만

그 과정에 에너지 소모나 마음 고생 있으셨고 

전 좀 공감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IP : 210.124.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05 변액연금보험 해지 고민중입니다 9 고민이 싫어.. 2012/03/12 9,165
    80604 남자어른용 도시락 제품 추천해주세요.. 1 ... 2012/03/12 676
    80603 오랜만에 유산소 (걷기)운동 하면 온피부가 간지러워요 ㅠㅠ 6 지못미 2012/03/12 9,898
    80602 친정엄마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1 .. 2012/03/12 2,065
    80601 학교못간단전화 5 어디로? 2012/03/12 1,362
    80600 -간절히 급해요-고딩딸의 성정체성 고민 28 rhelde.. 2012/03/12 14,443
    80599 라면스프에 홀딱 빠져 중독 수준 3 애고고 2012/03/12 1,576
    80598 두 아이 출산하고 탄력잃은 뱃살도 근력운동으로 해결이 되나요? 2 복근 2012/03/12 5,810
    80597 3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2 609
    80596 4살된 아이가 3일 연속 어린이집에서 맞고 왓어요..ㅠㅠ 3 딸램아~ 2012/03/12 1,364
    80595 자동차세를 1월에 15만원 냈는데... 이거 일년치 다 낸건가요.. 3 뭐지 2012/03/12 1,399
    80594 요리조리 질문 1 타산지석 2012/03/12 546
    80593 커리전문점 강가 8 커리 2012/03/12 1,622
    80592 맛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 추천해주세요 6 ..... 2012/03/12 1,690
    80591 어떻게 해야할지ㅡㅡㅡㅡ 95 alzl 2012/03/12 14,516
    80590 나물 반찬 간 멀로 하시나요. 15 애기엄마 2012/03/12 2,997
    80589 내겐 애물단지 아이폰... ㅠㅠ 버릴수도 없고.... 2 사랑하지만 2012/03/12 2,515
    80588 돌아온 미녀 별이엄마의 피부과체험기 10 **별이엄마.. 2012/03/12 2,641
    80587 자산 30억 정도면.. 12 그저부러울뿐.. 2012/03/12 12,652
    80586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2012/03/12 3,070
    80585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1,432
    80584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610
    80583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165
    80582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136
    80581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