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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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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중 보내시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관심중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2-03-11 22:41:12

아이의 만족도나 생활 어떤지 궁금합니다.

국악중,고 보내시는 분 그만큼 메리트 있으신지요?

최소한 준비기간은 어떤지,소요비용등 알고 싶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1큰아이가 자기 동생은 적성이나 취향 하는 행동등 보면

국악중 보내야한다고 거기가 맞다고 자꾸 합니다.  나름 분석력 있구요.

 

IP : 58.14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11 10:43 PM (58.126.xxx.184)

    궁금해요.

  • 2. 학부모
    '12.3.11 11:08 PM (124.49.xxx.22)

    개포동에 국립국악고등학교가 있구요 시흥(?)에 서울국악 고등학교가 있는데
    지금은 서울국악도 국립이 된거로 알아요

    국립이라 모두 국비여서 학비는 안들지만 국악공부라는게 거의 개인레슨이라
    레슨비가 많이듭니다

    제가 본바로는 돈없이는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요

    국악 고등학교 나오면 일단 대학은 대체로 수월하게 갑니다

    졸업후 진로는 어디나 다 힙듭니다

    본인이 재능이 있고 하고자하는 의지가있으면 돈없어도 어떻게든 하겠지만
    막연히 아이하고 맞을거같다는 생각만으론 글쎄요..

    아무래도 부모나 집안이 국악을 하시는분이 많거나 어려서부터 준비한 친구들이 많아요

    일단 국악중학(국악학교) 입시요강을 한번 찾아보시지요 청음도 있었고 내신도 들어갔었어요.

  • 3. 마리부엌
    '12.3.11 11:22 PM (211.178.xxx.201)

    아 제가 아이를 보낼까 한적이 있어요
    개포동이라 다니는 아이도 많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구요 , 역시 공부를 잘해야 한다더군요
    전공도전에는 성적순으로 골르는 거더군요
    대학도 생각보다 많지않고 같은 군에 몰려 있어 엄마들이 너무 고민하더군요
    잘 알아 보셔야 해요
    국악전공 대학이 많지않아서요
    혹시 떨어지면 굉장히 난감하다 합니다

  • 4. 3년전
    '12.3.11 11:31 PM (14.52.xxx.59)

    아는 애가 갔어요
    공부 솔직히 못하는 애였고 그 엄마가 6학년때 삘 받아서 막 서둘러서 레슨 선생 구해서 갔어요
    사회 국어를 제가 좀 봐줬구요
    성적이 빼어난 애가 가는것 같진 않았구요
    입학후 신체검사해서 어느정도 신체조건 맞춘후 악기 지정해주는것 같던데요
    국악고까지 가면 대학가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국악원 못가면 그 다음부턴 맨땅에 헤딩이지만 뭐 어느 분야는 안 그런가요
    본인 흥 있으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 5. 3년전
    '12.3.11 11:32 PM (14.52.xxx.59)

    아,,실기는 악기를 정해서 보는것 같진 않고 청음을 매일 두시간씩 하더라구요

  • 6.
    '12.3.11 11:59 PM (58.126.xxx.184)

    진짜..아무래도 예능은 ...인문계보다는 공부 덜해도 된다는...

  • 7. 보내세요
    '12.3.12 9:11 AM (115.143.xxx.59)

    저는 국악예고 갈뻔했었는데...못가게들해서...
    후회해요..그때 갔음..대학 지금보다 더 괜찮은데 갔을텐데...나랑 비슷하게 공부했던 애들이 국악예고 가서 괜찮은 대학들 갔더군요,,,여자아이라면 저같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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