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좀만 해도 다 알아들으시죠
애 낳은 후부터 십년도 넘게 (임신 전엔 이런일 전혀..)
항상 추운 겨울이면 손목이랑 무릎이랑 발목이 시리고 아파요
멀쩡히 딴거 하고 있다가도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지고
아이고 아파라 소리가 절로 나요
그냥 참고 견디면 이젠 손가락 발가락 마디까지 아프기 시작...
등이랑 어깨도 시리는 느낌
서둘러 찬바람 차단하고 몸을 따듯하게보온하면 좀 나아요
진짜 찜질방 좋아라 하는 아줌마가 되어버렸어요
요즘처럼 꽃샘추위 불때 몇주동안도 참 수시로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