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에서 걸레냄새나요
그 왜.. 쉰내 있잖아요..
여름에 젖은 섬유 뭉쳐놓으면 나는 냄새요..
밥솥의 문제는 아닌것이 특정한 쌀로 하면 나요.
밥솥을 바꿔도 나구요.
먹기 너무 괴로운데 시가에서 농사지으시는거라 사먹을수도 없어요.
괴로워요ㅠ.ㅠ
이유 아시는분 안계세요?
1. 밥에서 걸레 썩은내?
'12.3.11 4:17 PM (58.224.xxx.106)다음에서 검색해봤는데 비슷한 고민이 있길래 한번 올려봐요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483272. ........
'12.3.11 4:22 PM (1.176.xxx.92)밥통이 원인이라서 나는 냄새는요
(제가 건망증이 있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밥통에 물만 조금 담고 식초 듬뿍 담아서 취사 누르기 두세번 하니까
괜찮아지고 고무 패킹도 잘 닦아 주세요
근데 쌀에서 나는 냄새는 저도 모르겠네요3. 쌀에서
'12.3.11 4:23 PM (58.224.xxx.106)나는 냄새는 아마 쌀이 상해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그렇게 못먹으시겠으면 시댁에서 주신 쌀은 버리고 다른쌀 사먹으면서, 시댁에는 잘 먹었다고 그냥 둘러대세요..4. ....
'12.3.11 4:28 PM (116.36.xxx.76)제목땜에 저도 밥맛이 그냥 뚝 떨어져요..
5. 우웩
'12.3.11 4:29 PM (220.76.xxx.32)햅쌀을 보내주셔서 밥해봐도 그렇구요,
밥은 항상 한번 먹을만큼만 하니까
오래둬서 그런것도 아니구요..
밥솥의 문제도 아닌게..
밥 한번 하면 패킹까지 닦아주고 설거지도 바로
하구요.
결정적인건 김뺄때, 뚜껑 열때가 제일 심하고
밥 푸면 거의 안나요..
진짜 구역질나요 ㅠ.ㅜ6. 우웩
'12.3.11 4:32 PM (220.76.xxx.32)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오후 보내셔요~7. 쌀을
'12.3.11 4:34 PM (119.192.xxx.98)냄비에 밥해보세요.
쌀이 아니라 밥솥 문제 같아요.
밥솥 이상 있으면 아무리 닦아도 냄새나거든요.8. ..
'12.3.11 4:35 PM (110.14.xxx.164)아무래도 밥솥 청소가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
9. ..
'12.3.11 4:37 PM (116.33.xxx.151)저도 냄비밥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쌀이 아무리 안좋아도 걸레냄새나는경우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10. 우웩
'12.3.11 4:43 PM (220.76.xxx.32)근데 밥솥은 문젠 아닌게..
같은 밥솥에 아침엔 그 쌀로,점심엔 다른 쌀로 하면 그 쌀로 한 아침밥만 냄새가 나요.
게다가 밥솥 두개로 식단에 따라 번갈아 하는데..
그중 하나는 구입한지 두 달도 안된 밥솥이에요.
작년 쌀도 그래서 괴로웠는데 올해 또 그러니까
이젠 밥하기 싫어요. 흑11. ..
'12.3.11 4:47 PM (1.225.xxx.124)그럼 쌀이 문제군요.
12. ..
'12.3.11 4:48 PM (116.33.xxx.151)이런.. 근데 쌀이 문제일수가 있나요?
몇년지난 쌀이라도 저런 냄새나긴 힘든데13. 우웩
'12.3.11 5:04 PM (220.76.xxx.32)농사 지으세요..
게다가 보내시기 직전에 찧어서 보내주세요..14. 묵은쌀 같아요.
'12.3.11 5:05 PM (119.192.xxx.98)쌀한줌 쥐어가지고 방앗간이나 쌀집 가져가서 물어보세요.
15. 우웩
'12.3.11 5:07 PM (220.76.xxx.32)아
그래야겠네요. 내일 방앗간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16. **
'12.3.11 6:21 PM (203.152.xxx.188)수퍼가서 다른 쌀 조금만 사다가 그 밥솥에 밥해보세요.
냄새가 안나면 받으신 쌀이 문제 있는것이고
역시 냄새 나면 밥솥이 문제겠지요.17. 저요저요
'12.3.11 11:11 PM (59.15.xxx.160)제가 겪은일이랑 유사하네요~
시댁서 분가하면서 새로 밥솥을 샀어요..쌀도 샀구요
9월이라 `햅쌀`이라고 써있는걸 마트에서 산건데 새밥통에 새쌀로 밥을 하는순간 뙇!!퍼지는 걸레쉰내...정말 이상하다 싶었죠
밥통이 오래된거였음 밥통탓 했을거에요 .. 그나마 그 쌀이 3kg짜리 작은거여서 다행이지 그밥 먹는동안 정말 고역이었네요
그거 쌀탓 맞아요.. 시어른들 힘들게 농사지어 보내주시는건데 어쩌나요 ... 돔안되는 댓글 죄송하지만 ..혹시 어르신들께서 쌀 보관하시는게 잘못된건 아닌지 한번 살펴보실 필요가 있을듯해요 그게아님..설명이 안되자나요ㅠ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6890 | 노무현하면 정몽준이 나쁜놈이죠 4 | 노빠종식 | 2012/04/17 | 1,217 |
96889 | 잘 나가는 사람들이 평생 잘나가는건 확실히 아니에요. 5 | 화무 십일홍.. | 2012/04/17 | 2,774 |
96888 | 어린가장,독거노인 돕기란말이 자취를 감춘이유? 2 | 실종 | 2012/04/17 | 1,248 |
96887 | 배추를 삶은 것에 밥을 싸서 먹을 때요. 2 | 먹고싶다 | 2012/04/17 | 1,420 |
96886 |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지금 어떤 정치적 입장을 보이나요? 7 | 열공자 | 2012/04/17 | 1,423 |
96885 | 이효리,정재형의 유앤아이에서.....'짙은' 3 | 불친절여사 | 2012/04/17 | 1,670 |
96884 | 공중파에서 김구라 안보게 되어서 속 시원해요 18 | 어찌되었든 | 2012/04/17 | 2,127 |
96883 | 아....금융권에 근무하는 신랑의 하소연. 27 | 루이제린저 | 2012/04/17 | 10,965 |
96882 | 너무 놀랐어요.;;제발 개 목줄 꼭 해주셨음 해요..ㅠㅠ 2 | .. | 2012/04/17 | 817 |
96881 | 민주주의는 한판의 승부가 아니다 1 | 샬랄라 | 2012/04/17 | 566 |
96880 | 황숙자 관련검색어로 5 | 아이쿠 이런.. | 2012/04/17 | 1,914 |
96879 | 이효리 아버지 화나면 밥상 엎었다고 하시네요 34 | ... | 2012/04/17 | 15,496 |
96878 | 나꼼수가 수사받는 이유는? 2 | 참맛 | 2012/04/17 | 1,231 |
96877 | 이효리..심하게 솔직하네요~ㅋㅋㅋ 5 | 역시 | 2012/04/17 | 4,073 |
96876 | 아휴 지겨워 노무현,노무현 15 | ... | 2012/04/17 | 1,500 |
96875 | 안녕하십니까 애국보수 벌레입니다. 1 | 곱퀴벌레 | 2012/04/17 | 941 |
96874 | 워터픽 어떤가요? 3 | 바느질하는 .. | 2012/04/17 | 1,335 |
96873 | 화 많이 날때 칼 드는것 19 | 제 주변에 | 2012/04/17 | 4,611 |
96872 |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구매대행 하면 많이 저렴하게 살수있나요? 2 | 궁금 | 2012/04/17 | 1,112 |
96871 |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를 아시는 분.... 2 | 조언을..... | 2012/04/17 | 1,063 |
96870 | 이효리 힐링캠프 지금보고 있어요. 26 | 힐링캠프 | 2012/04/17 | 5,372 |
96869 | 서양여배우들의 우아한 각진 턱-데미무어, 기네스펠트로.... 12 | 푸른연 | 2012/04/17 | 6,560 |
96868 | 로얄알버트 100주년 A형 4 | 복돌네 | 2012/04/17 | 1,931 |
96867 | 턱관절 1 | 푸산 | 2012/04/16 | 734 |
96866 | 자다가 피가 철철철~ 1 | ㅡㅡ | 2012/04/16 |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