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년이 왜 한국정치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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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이 낸시랭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용석 의원은 10일 오후 "해군이냐 해적이냐..한국국적 포기한 미국인 낸시랭이 고민할 일은 아닌듯.."이라며 최근 자신을 향한 낸시랭의 '도발'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정간섭 하기 전에 애국가나 외우시길"이라고 언급했다.
낸시랭은 그동안 강용석 의원에게 자신과 함께 아티스트 활동을 할 것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전여옥 의원과의 설전 당시에도 "(강용석의원, 나경원의원과 함께) 같이 사랑과 평화. 아트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자구요"라고 그를 언급했었다.
지난 8일에도 낸시랭은 "강용석의원님 해군은 해적, 육군은 산적 랩 실력이 대단하세요" 라며 "이 창의력과 끼! 역시 낸시의 보는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라고 표현한 바 있다. 비키니 시위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