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 잘 안 먹는 아이...그냥 밥 치울까요?

마끼아또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2-03-11 15:02:22

네돌 지났구요. 지금 5살 딸아이에요.

돌 지나면서부터 이유식,, 밥을 잘 안 먹더라구요.

정말 아침부터 밥 먹는데 2시간씩 그러다가 점심때 오고

하루에 세번 정말 지옥이더라구요 ㅠ.ㅠ

두돌 지나고 제가 일 시작하면서

아침엔 정신없이 거의 제가 먹이고

점심엔 원에서 먹고 저녁에 집에서 먹는데

한시간은 기본이에요.

물고 있을때도 많고,, 먹으라고 먹으라고 해야하고

물론 지금은 아이때보다 많이 좋아지는긴 했는데요.

책에 나와있는 같이 요리해보기, 시간 정해서 안 먹음

밥 치워보기도 해봤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스티커도 붙혀보고 별 방법을 다해봤는데 소용없네요.

워낙 밥 먹는걸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기는 밥 먹는게 힘들다고 이렇게 말 하네요.

어제는 외식을 했는데 거의 안 먹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애가 밥을 잘 안 먹으면서

육아가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퇴근해서 오면 후딱 밥 먹고 놀아주고 싶은데

밥을 이렇게 오래 먹으면 바로 재워야하니 애도 놀고싶다고 징징

좀 크면 좋아질까요??

 

IP : 14.36.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3:03 PM (59.29.xxx.180)

    그냥 내버려두세요.
    간식거리 끊으시고 먹고 싶으면 먹게 두세요.
    강요할수록 점점 더 거부감만 늘어요.

  • 2. 그냥...
    '12.3.11 3:04 PM (1.251.xxx.58)

    아프리카 애들은
    음식물 쓰레기가 뭔지 모른다죠?

    일주일이라도 굶겨보세요. 안먹을 이유가 없어요.
    물말고는 다 끊어보세요.

    사람이 음식에 가장 예민하지요....목숨과 관련있는거라서요.

  • 3. 아줌마
    '12.3.11 3:04 PM (119.67.xxx.4)

    네~

    밥으로 힘겨루기 하는거에요.
    그냥 모른척...안먹으면 주지 마세요~

    애들은 정말 습관 들이기 나름이에요.

  • 4. ...
    '12.3.11 3:07 PM (114.207.xxx.186)

    아주 어릴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었었어요. 제 밥그릇이 간장종지였는데도 그거 하나 비우기가 힘들어 매번 도망다녔죠.
    한수저먹고 울고 한수저먹고 울고 목구멍까지 밥이 올라왔다고 빌고
    결론은 다 때가 되면 먹어요. 초등학교 들어가니 키크느라 두공기도 아쉬웠어요.
    안스러워도 당분간 좀 둬보세요.

  • 5. 마끼아또
    '12.3.11 3:11 PM (14.36.xxx.113)

    그럴까봐요.. 안 먹으면 치우는 걸 몇번 해봤는데.. 애는 좋다고 하는데 전 체중이 신경쓰이고..
    어제 갑자기 언제까지 애랑 이걸로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괜히 애만 잡는거 같고
    다시한번 해봐야겠네요.

  • 6. ....
    '12.3.11 3:13 PM (211.201.xxx.137)

    집안에 애가 쉽게 먹을 거를 다 치우세요.
    치즈, 요구르트, 우유....등등 다 요.
    사람이라는게 집안에 먹을 게 있으면 괜히 든든해요.
    엄마가 안줘도 먹을 거 있다...
    아무리 열어봐도 먹을 게 없고 엄마가 줄 때 외에는 없다 싶어야 심리적으로도 배가 고파요.
    그리고 애가 먹을 때만 딱 먹을 양만큼 내놓으시고, 안 먹으면 바로 님이 먹거나 없애버리세요.

  • 7. ..
    '12.3.11 3:16 PM (112.168.xxx.38)

    거의가 보면 애가 안먹는다고 해도요..
    엄마들이 애기 굶으면 안되니까 애가 먹고 싶다는거 조금씩이라도 먹이더라고요
    배가 고프면 애든 어른이든 다 먹게 되있거든요
    그런걸 먹이니까 애가 점점 밥을 거부하고..
    그냥 이틀정도 굶겨 보시면..

  • 8. 근데
    '12.3.11 4:33 PM (118.91.xxx.79)

    저희애는 굶기면 그다음 한끼는 잘먹다가 다시 또 시작이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하다가 전 포기해버렸네요.

  • 9. 비비
    '12.3.11 7:05 PM (121.151.xxx.57)

    그정도 나이면 우유 안먹여도 되요..대신 멸치나 시금치 같은걸 먹여야..우유가 포만감이 세고 단맛이 강해..편식을 유도 할 수 있어요..간식을 줄이고 많이 굶기세요.. 그러면 알아서 먹습니다..

  • 10. 이클립스74
    '12.3.12 1:19 AM (116.33.xxx.59)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그런데 저희는 해결했어요
    원글님의 아이는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희 아들 올 2월에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 제거수술을 받았어요
    그 후로는 넘기는 것도 잘 하구요
    몸무게도 한달만에 1키로가 늘었어요
    저희 아들도 원글님 아이보다 더하면 더했을 꺼예요
    모유수유했는데 그것 역시 잘 안먹었거든요
    태생이 그런가보다 했었고 거의 포기하고 초등학교 들어가면 잘 먹겠지 생각했다가
    편도비대증을 발견하고 수술했어요
    잠을 깊이 못 자서 입맛이 없을 수도 있구요(실제는 많이 자더라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식욕이 없잖아요)
    원인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89 향수 네가지중 골라주세요~ 19 며칠을 고민.. 2012/11/16 2,801
181388 '망치부인' 이경선씨 선거법위반 법정구속 2 2백만 2012/11/16 2,042
181387 “MB 내곡동 사저 부지 최초 가격은 35억원이었다” 1 우리는 2012/11/16 1,105
181386 김치 양념을 4 김장김치 2012/11/16 1,502
181385 초등 1학년생 영어공부 어찌해야할까요?? 1 영어공부 2012/11/16 3,097
181384 [리서치뷰여론조사] 박: 44.1, 문: 27.4, 안: 24... 11 리서치 뷰 2012/11/16 1,557
181383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어떤거 쓰세요? 11 두종류가 있.. 2012/11/16 3,491
181382 박근혜 방문한 대학, 반대시위로 아수라장 4 호박덩쿨 2012/11/16 1,601
181381 임산부들 유산균음료 먹어도 되는거지요?? 2 임산부 2012/11/16 3,235
181380 돌쟁이 아가 육아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5 . 2012/11/16 1,482
181379 우리 동네 *딸 떡볶이집에서 황당한 경험 9 화난 여자 2012/11/16 3,629
181378 봉하김치 예술이었는데 1 에잇 2012/11/16 1,985
181377 절임배추 괜찮은곳... 은새엄마 2012/11/16 1,035
181376 카스에 친구신청이랑 친구초대 2 스마트폰 2012/11/16 3,850
181375 토론토 잘 아시는분! 4 ... 2012/11/16 1,208
181374 김치냉장고에 묵은 김치가 3통 있어요.. 10 김치 2012/11/16 2,957
181373 겨울이면 두피가 따끔거리는 증상 4 제주푸른밤 2012/11/16 1,808
181372 예전에 백화점에 입점되었으나 지금은 없는 옷.. 수선 하고 싶은.. 1 수선 2012/11/16 1,155
181371 '박근혜 일대기', 이게 대학생 토크콘서트? 2 우리는 2012/11/16 1,026
181370 중학교 배정 실사 나오셔서 아이 학교가 바뀐적 있나요? 5 배정 급질 2012/11/16 5,868
181369 궁금합니다_왜 친노가 주홍글씨 취급 당하나요? 19 hoper 2012/11/16 1,951
181368 핸드폰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하는거 요새 가능한가요? 1 .. 2012/11/16 2,598
181367 안철수 후보 논문 표절아니라는데요, 3 규민마암 2012/11/16 1,070
181366 아기 고양이를 봤어요ㅡ 어찌해야할지 18 급해요 2012/11/16 1,904
181365 착한 남자 결말이 이해가 조금 안 되어요. 7 뒷북 2012/11/16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