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라고 부를까요? 왜?

왜 우리는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2-03-11 14:30:00
남자들은 본가 엄마 라고 안하잖아요. 그냥 엄마라고 하지
그런데 결혼한 여자들은 왜 꼭 
친.정.엄.마 라고 할까요?

시어머니는 "우리 어머님이..." 이러고요

이상하지 않아요?
요즘 드는 생각
며느리를 시가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러는듯하네요.

그냥 결혼한 여자들도
친정엄마 말고,,,우리엄마,,엄마 라고 하는게 맞는듯해요. 그죠?
그리고 살았던 집도 친정 이라고 하고....아..호칭이라는게
참,,,,복잡하고,,,구속도 많고...그러네요.


IP : 1.25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3.11 2:40 PM (119.70.xxx.162)

    엄마라고 하는데요?

  • 2. ...
    '12.3.11 2:53 PM (183.98.xxx.76)

    저도 굉장히 거부감 들어요...친정엄마, 친정...
    저는 일부러 엄마, 친가...이렇게 많이 표현하려 하지만
    상대방이 혹시 잘 못 알아들을까봐 친정자 붙이기도 하죠..

  • 3. 저는
    '12.3.11 2:58 PM (114.206.xxx.13)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라고 하고
    친정엄마는 그냥 엄마라고 하는데...

  • 4. ??
    '12.3.11 3:00 PM (112.168.xxx.38)

    저는 아직 미혼인데도 저런 소리 들었어요
    지금은 30대라 결혼하고도 남았을 나이지만
    20대 중반쯤때 회사 생활 막 할때 어떤 50대 아줌마랑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요..이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친정엄마라고 말해야지!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 지금생각해도 황당 ㅋㅋㅋ

  • 5. 구분지으려고
    '12.3.11 3:36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친정엄마 혹은 우리엄마 하지 부를때 친정엄마라고 하지는 않죠.

  • 6. 엄마
    '12.3.11 3:55 PM (218.236.xxx.184) - 삭제된댓글

    엄마나 어머니는 나를 낳아주신 분을 부를 때.
    어머님은 남의 어머니를 부를 때라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엄마나 어머니는 내 엄마, 어머님은 시어머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52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비싸다 2012/03/14 2,258
82751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시부모 2012/03/14 3,049
82750 active dry yeast & highly activ.. 갈켜주세요 .. 2012/03/14 985
82749 아침부터 혼자 새 차를 그었어요. 16 바보 2012/03/14 2,670
82748 밥 안먹는 세돌아기 아침에 두그릇 먹네요. 4 그럼그렇지 2012/03/14 2,673
82747 눈에 좋은 눈영양제 추천바랍니다. 3 영양제 2012/03/14 2,744
82746 부부살이 힘드네요. 사는게뭐지 52 00 2012/03/14 14,685
82745 캐나다에서 태솔 석사 받아오면 영어 잘한다고 봐야하나요? 4 ... 2012/03/14 2,165
82744 웹툰 추천해요. 3 ㅇㅇ 2012/03/14 1,079
82743 투명플라스틱 수납함에 빵발효하시는 분 계신가요? 4 베이킹 2012/03/14 2,196
82742 독감이면 보통 며칠 결석하나요? 4 .... 2012/03/14 2,155
82741 양배추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구제 좀 해주세요;.. 10 ---- 2012/03/14 7,536
82740 전국민 조상님은 다 양반? 11 민트커피 2012/03/14 1,982
82739 나꼼수 호외 업데이트~! 24 낯선사람 2012/03/14 2,459
82738 외국살아서 좋은거 있네요. 5 한가지 2012/03/14 2,801
82737 윗집에서 설거지하면 소리 들리시나요? 2 dd 2012/03/14 1,661
82736 동치미, 묵은 깍두기 총각김치 어찌 먹어야할까요? 10 김치 2012/03/14 7,549
82735 학벌좋고 가방끈 길다고 뭐 다를거 없습니다 30 오늘 2012/03/14 13,732
82734 30대친구 생일선물 5만원정도.. 뭐가 좋을까요? 9 친구 2012/03/14 14,913
82733 책추천) 20대에 읽으면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다독가/애독가 .. 17 .... 2012/03/14 5,200
82732 영어에 미치는 이유는 -.- 2012/03/14 941
82731 남편이 뜬금없이 외박한다고 전화왔어요 1 ... 2012/03/14 1,522
82730 과학 학원강사인데요 혹시 고1과학 교육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분.. 3 강사 2012/03/14 2,716
82729 날콩가루는 어디가서 살 수 있나요? 5 부자패밀리 2012/03/14 1,795
82728 내 부끄러운 모습도 보여줄 수 있고, 내 상처도 남친, 남편에게.. 1 사랑 2012/03/14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