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살 애들 수업 방식 질문있어요

렌지 조회수 : 479
작성일 : 2012-03-11 13:54:08
안녕하세요 제가 2개월 정도 재능봉사?를 하게 되었어요 막연하게 성인보다 쉬울거라 생각했던 곳 겉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
아이들 다루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칭찬도 잘해주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부모님들도 참관하셔서 엄청 긴장되더라구요
급 어머니들이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애들한테 어떻게 칭찬 해 줘야 할까요?
가르칠 때 지적?충고는 안된다고 하던데 다른 주의 할 점 있을까요??

아이들은 정말 어려운 존재같아요...
IP : 121.161.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2:14 PM (1.210.xxx.86)

    노력에 대해 칭찬해줘야지 재능이나 타고난 재질로 칭찬하면 안된다는 것이 기본이겠죠.
    예를 들어 "와 너 머리 좋구나!" 는 절대로 안되요. "와 너 열심히 하더니 해냈구나!" 이런 식이어야죠.

    그리고 과장과 허풍섞인 칭찬은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해요. 딱 있는 그대로만 해줘야 해요.
    심리학 논문들 중에서는 칭찬이 아이들의 자발적 동기를 저해한다는 결과도 많이 보고하고 있답니다.
    (칭찬이 아니라 관심만 보여주면 된다는 사람도 많구요)

    이상 교육학도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53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13
90052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50
90051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449
90050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904
90049 화장법 1 쿵쿵 2012/04/03 775
90048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302
90047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6,012
90046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898
90045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454
90044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250
90043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199
90042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593
90041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375
90040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538
90039 맛사지도 팩도 효과없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아멜리에 2012/04/03 1,745
90038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8 뭘입을까 2012/04/03 1,457
90037 묵칼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세요? 4 ㅇㅇ 2012/04/03 854
90036 결혼정보회사 4 살짝 2012/04/03 1,584
90035 "민주당 후보, 처녀 맞는데 검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 2 참맛 2012/04/03 1,076
90034 고민이 있는데요 고민 2012/04/03 514
90033 만약에 영국여왕과 교황이 만나게 된다면?ㅎㅎㅎ 5 ??? 2012/04/03 1,300
90032 아는 사람과 거래가 더 무섭네요.. 5 화장품방판 2012/04/03 2,022
90031 '본가'라는 말의 뜻.. 15 ... 2012/04/03 19,328
90030 중3 아들이 정한 제 진로 37 내려놓기 2012/04/03 7,199
90029 ㅎㅎ 겨우 전지연으로 지금 시국덮으라고? 4 .. 2012/04/03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