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들의 만찬 드라마 보세요?

ㅎㅎ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2-03-11 12:06:24

제가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인데요

그냥 스토리는 한국의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그런 거에요

출생의 비밀;부터 해서 여주인공은 캔디 스타일

여주인공을 질투하는 또다른 여자

그리고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안쏘니 스타일의 남자배우와 또 짖궂긴 하지만 어디서든 도와주는 또다른 남자 배우..

식상해서 안보려다가

이상우 때문에 봐요

왜이리 멋있나요

저 이상우 싫어 했는데..

역시 배우는 역하을 잘 맡아야 되나 보군요

아웅 좋다

IP : 112.168.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1 12:10 PM (119.192.xxx.98)

    이상우 어머니가 미용실 하신다던데..
    이상우 보면 정서적으로 되게 안정되어 보여요. 차분하고 말수도 많을것 같지 않구요.
    근데, 동성애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그 이미지가 자꾸 떠오르네요.
    신들만찬은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어요..

  • 2. ㅎㅎㅎ
    '12.3.11 12:13 PM (118.44.xxx.175)

    이동윤피디라길래 슥 봤는데 이상우씨 보니 유턴송이 생각나서 크크크크크-
    재밌었어요.어제 수영장씬? 나왔다고 기사 떴던데 ㅎㅎㅎ

  • 3.
    '12.3.11 12:20 PM (118.219.xxx.4)

    저도 이상우 주상욱 성유리 다 좋은데
    솔직히 드라마가 넘 재미없어서
    집중이 안되네요
    배우들이 아까워요 ㅠ

  • 4. 이상우
    '12.3.11 12:28 PM (125.141.xxx.221)

    그사람 이름이 이상우 였군요
    제 눈이 이상한지 이상우 기태영 그리고 칠공주에서 연하남으로 나왔던 사람...셋 보면 그사람이 그 사람 같아요

  • 5. ~~~
    '12.3.11 12:28 PM (218.158.xxx.108)

    초반부 부터 좀 어이없는 대목이 많아서 안봤는데
    딸램이 자꾸 보길래
    요즘 보았더니 역시,,완전 재미위주로
    그냥 초3,4학년 계집애들 정도 좋아할만한큼
    유치하고,,재미가 없네요

  • 6. ㅇㅇㅇㅇ
    '12.3.11 12:39 PM (121.130.xxx.78)

    재미없나요?
    드라마 안 보는 남편이 유일하게 챙겨보는 드라만데 ㅋㅋ
    말도 안되는 출생의 비밀부터 딱 탁구 스타일이기에
    탁구 홀릭해서 본 남편에게 권했더니 아주 열심히 챙겨보네요.

  • 7. 봐요
    '12.3.11 12:40 PM (211.230.xxx.117)

    저 봐요.
    이상우 하면 해피투게더 상어송이죠.
    남자 둘이 다 주연 같아서 나중에 누구랑 이어질지.
    원래는 주상욱이 주연이고 이상우가 서브인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비중이 비슷해서 시청자 반응보고 주연조연 가려질듯 싶어요

  • 8. 봐요
    '12.3.11 12:43 PM (211.230.xxx.117)

    주연인 주상욱보다 서브인 이상우 캐릭터가 더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반면에 주상욱 캐릭터가 설정이 너무 밋밋해요.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있는 베일에 쌓인 세계적인 셰프.
    한국요리를 싫어하던 그가 신분을 숨기고 잡입취재하던중 진짜 사랑을 알게되고
    한국요리의 맛도 알게된다는 설정이잖아요. 이게 더 주연 같지 않아요?
    그에 반해 남주는 흔한 실장님 수준,
    작가가 왜 남자주연 설정을 그리 임팩트 없게 했는지,
    전 주상욱도 좋아해서 지금 갈등중.

  • 9. 봐요
    '12.3.11 12:44 PM (211.230.xxx.117)

    주상욱도 승승장구 나온거 보니 호감형이더라구요.
    유머러스하고.

  • 10. 세종이요
    '12.3.11 12:59 PM (124.46.xxx.115)

    어릴때 헤어졌어도 그래도 성인되면 그얼굴 어디가나요 윤곽이 같을껀데..
    아무도 이걸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할따룸..4살때 얼굴이 성인되면 딴사람 되는건지..
    부모 가족은 수십년이 지나도 보면 알아보는게 상식인데..이드라마는 상식이 우째..
    성인은 죽고 어린아이는 바다속에서 어찌 살아난건지...

  • 11. 힝 저두 이상우 너무 좋은데
    '12.3.11 1:21 PM (119.18.xxx.141)

    좀 무던시크한 이상우가 좋은데
    신.만에서는 딱이네요
    근데 좀 루즈해서 안 보게 되요 ㅋ

  • 12. 흐음
    '12.3.11 1:29 PM (210.97.xxx.28)

    설정에 구멍이 너무 많고 내용이 좀 대충.... 가면쓴 천재쉐프도 가면쓴 모양새가.... 근데 미남미녀들 나오니 눈도 즐겁고 내용 자체도 뻔하고 단순하다보니 뻔한 재미로 보면 재밌어요^^

  • 13. 엉성해요
    '12.3.11 1:40 PM (1.251.xxx.58)

    주인공들에게 몰입도 안되고,내용도.배경도.....아..

  • 14. ...
    '12.3.11 3:15 PM (211.243.xxx.154)

    흐흐흐 가면 쓰면, 것도 얼굴전체 가면도 아니고 일부가면인데 엄마도 못알아보다니 너무 웃겨요. ㅋㅋ
    그냥 얼렁뚱땅 보면서 만화로구나! 해요.
    요리들도 저거 저래해서 먹을만할까. 이런 생각 들구요.

  • 15. 캬바레
    '12.3.11 3:34 PM (110.10.xxx.197)

    별재미는 없는데 그림이좋아서 봅니다

  • 16. 재능이필요해
    '12.3.11 4:11 PM (125.149.xxx.166)

    성유리 나오는건가요? 잠깐몇분 본적있어요. 근데 성유리 시기하는 동양적인 미인형 얼굴스탈 아가씨 참 괜찮던데요. 요즘애들처럼 눈땡글, 화려한 그런 흔한 얼굴아니고. 진심으로 성유리가 참 별볼일 없는 외모로 보이더라구요. (한복입고 머리 묶었을때요. 요즘옷에 머리풀르니 살짝 별로였음)

  • 17. 내말이
    '12.3.11 7:47 PM (222.106.xxx.39)

    어무리 어릴때 헤어졌다지만 자기 딸 못 알아보는 그 명장인가 누군가도 그렇고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06 전실 인테리어 도움 좀 주세요~ 고민중 2012/03/14 3,059
82805 초등5학년 가슴멍울, 여드름 ...의논드려요 4 엄마 2012/03/14 3,000
82804 투싼타시는 분 계세요? 5 달려라 엄마.. 2012/03/14 1,262
82803 두돌 생일상..시어머니.. 3 ㅠㅠ 2012/03/14 3,256
82802 FTA 주역’ 김종훈 공천 무소식…새 됐네요..ㅋㅋ 9 글쎄요 2012/03/14 1,527
82801 만날 온몸 여기저기 삭신은 쑤시는데 그 넘의 손님은 2 이궁 2012/03/14 843
82800 요즘엔 영어못하면 취직도 못하고 일도 못하나봐요.. 10 어라. 2012/03/14 2,284
82799 임신인지 생리불순인지 알수없어서요... 4 기다림 2012/03/14 1,197
82798 지금은 바짝 정신을 차려야 할 시점인듯해요. 4 ... 2012/03/14 835
82797 적립식 펀드 환매수수료 문의에요. 3 비비드 2012/03/14 2,144
82796 오늘 봉도사 따님 생일이군요~ 2 대빵축하~ 2012/03/14 645
82795 서울에서 원단(천) 살 수 있는 곳 가르쳐 주세요^^ 4 연우 2012/03/14 788
82794 추워요. 12 아휴 2012/03/14 2,074
82793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분당죽전분들 병원 어디로 가셨나요~ 유방암.자궁.. 2012/03/14 870
82792 거식증 치료, 가족이 합께하변 좋아 / 한겨례신문 .. 2012/03/14 630
82791 얼굴에 화상을 입은거 같아요! 3 gh 2012/03/14 1,124
82790 [동아] 주가 뚝…마음 급해진 안철수, 슬슬 나서나 6 세우실 2012/03/14 1,102
82789 초등 여아 블랙헤드 2 레몬티 2012/03/14 3,402
82788 3살인데 4반에 다녀요 남는보육료는? 4 보육료지원 2012/03/14 839
82787 영유보내는건 자유인데 5 ㅎㅎㅎ 2012/03/14 1,112
82786 법원등기는 왜 환부불필요 일까요? 1 흠.. 2012/03/14 5,566
82785 아가 등이랑 팔이 거칠거칠해요 3 아가 2012/03/14 686
82784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4 촌년 2012/03/14 1,246
82783 통합진보당 정진후 공천에 관한 딴지일보의 논평...실망스럽다 못.. 4 에구에구 2012/03/14 740
82782 SK2 달라지는걸 느낄거예요.광고로 고민.정말 좋나요? 9 광고에서 하.. 2012/03/14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