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 박 좋지 않으세요?

..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2-03-11 11:28:04

요즘 조그만 사무실에서 알바하고 있는데요..

다른 직원들과 함께 5시간 꼼짝않고 컴터만 두드리다 옵니다.

그러다보니 옆에 어린 정직원..(여직원)들이 매일 노래 리스트를 반복해서 돌리는데 존박만 나오면 패스해버리네요.

누가 우스갯소리로.. 존박 안티되겠다고 하고.. 슈스케 나올때는 좋더니 이젠 너무 느끼하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슈스케나올땐 아무 생각없엇는데 이번 폴링..듣고 완전 뿅 반했어요.

이적 김동률의 손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 그들의 색깔을 이어할 신선한 피가 수혈된듯??

저는 참 반갑더라고요. 오래 준비하고 앨범 낸걸 참 잘했다 싶고..

폴링말고 다른노래는 그저 그랬는데(다른 노래만 나오면 꺼버리네요) .. 그래도 참 좋아요. 존박.

 

IP : 124.56.xxx.2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11:31 AM (1.225.xxx.124)

    그저 그렇던데요.
    싫진 않아요.

  • 2. 별루 ,,,,,
    '12.3.11 11:36 AM (119.18.xxx.141)

    이젠 별루요
    너무 탑스타들하고만 움직이니까 거부감 ㅋㅋ
    전 위탄의 김태극이 좋아요

  • 3. ,,
    '12.3.11 11:37 AM (147.46.xxx.47)

    아주 솔직히....
    슈스케때 별로였고,저는 인기쟁이는 별로더라구요;;
    내가 다 줄게요?그곡에 꽂혀서...
    한동안 앓이 좀 했다가..확실히 편곡해서 부르는걸 잘하는거같아요.
    요새 바쁠거 같던데...불후의명곡 나오면 대박일거같아요.

  • 4. ...
    '12.3.11 11:39 AM (121.184.xxx.173)

    폴링 처음 들을땐 뭥미 하다가 두번째부터 들으면 중독되요. 참 좋더군요.

  • 5. kandinsky
    '12.3.11 11:43 AM (211.246.xxx.186)

    노래좋아요
    그리고 참 인간 됨됨이가 훌륭한 청년 같아 울 큰 아들 삼고 싶소

  • 6. 특별한
    '12.3.11 11:53 AM (211.234.xxx.150)

    매력이 있어요.노래도 좋고 요즘 라디오프로그램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솔직하면서 센스도 있고 남다른 젊은이라고 생각되요.
    탑스타들이 많이 챙겨주는것도 복이죠.

  • 7.
    '12.3.11 12:17 PM (118.219.xxx.4)

    원래 성시경팬인데 ( 요즘 예능 ㅠㅠ )
    존박 폴링에 빠졌네요
    들을수록 세련되고 안질려요
    이어폰끼고 들으면 저음부분이
    더 환상이더군요ᆢ
    슈스케부터 좋았는데 역시 시간들여서
    노력하고
    공들인 흔적이 보여요

  • 8. 폴링
    '12.3.11 12:46 PM (211.230.xxx.117)

    폴링 너무 좋아요.
    세련됐어요.
    흔한 아이돌 후크 송도 아니고, 뽕끼 들어간 노래가 아니라서 더 좋아요.
    그런데 이제 막 데뷔하는 애한테 "falling 한없이 추락하는" 이라니 ㅋㅋㅋ

  • 9. 도데체 왜?
    '12.3.11 12:48 PM (183.103.xxx.52)

    존박한테 잘생겼니....어쩌니....
    첨봤을때 못생겼고 촌스러웠어요~
    다리가 오다리가 싫고..
    니끼해요~ 전 싫어요

  • 10. 폴링
    '12.3.11 12:48 PM (211.230.xxx.117)

    존박하면 슈스케때 Man in the mirror. 너무 잘생겼었죠.
    그에 비해 요즘 코디는 좀 아쉬워요.
    머리 크다는것 때문인지 몰라도 머리를 너무 딱 달라붙게 했어요. 근데 그게 더 얼굴 커보이고 안이쁜데.
    답답해보이구요.

  • 11. ..
    '12.3.11 12:54 PM (1.225.xxx.124)

    맞아요 존박은 슈스케때 Man in the mirror 가 甲입니다.

  • 12. 노란우산
    '12.3.11 1:32 PM (121.147.xxx.69)

    만들어져 나오는 기성품처럼 같은 이미지의 가수들이 판박이로 나오는 시장에 다양한 모습의
    가수들이 존재하는거죠
    다 개인의 취향이지여
    존박 목소리가 기존 가수들과 비슷하지 않고
    생김이 상남자 스타일이라
    남자냄새나는 연에인들이 없는 판ㄴ에 느끼할 수도 ㅠㅠㅠ


    그런데 참 남성적인 이미지가 물씬이라 느끼하다고도할듯.
    그러나 제눈엔 멋지던데요

    실지로 옆에서 볼 수 잇는 남성 중 하나라면 여러 여자 울리는 타입이겟죠
    오다리빼곤 흠이 없어요

    머리에 성격에 ..

  • 13. ....
    '12.3.11 1:43 PM (121.134.xxx.57)

    이 사람 보고있으면 참 심심해요
    연예인으로서 잡아끄는 매력이 없어요...

  • 14. 완소남
    '12.3.11 1:50 PM (180.224.xxx.27)

    저는 슈스케때 반했어요.합숙훈련때 미국에계신 엄마가 깜짝방문했을때 놀라며 엄마를 안는데
    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사랑스럽게 엄마를 안던지..보통 아들들은 그렇지 안잖아요..암튼 엄마를 상당히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지면서 사람 됨됨이가 볼수록 진국이더군요..
    중저음의 보이스도 넘 넘 멋지고...쏟아지는 아이돌들 속에서 너무도 빛이나요..

  • 15. 넘 좋아요
    '12.3.11 2:17 PM (118.220.xxx.187)

    슈스케때부터 팬이었는데요
    폴링이 넘 좋아서 앨범사서 들었더니^^
    7살짜리 울아들도 노래 넘 좋다고 흥얼거리고
    흰종이에 가사까지 쓰고 있더라구요~ㅎ
    울아들래미 귀엽죠?^^

  • 16. 엘레핀
    '12.3.11 2:45 PM (220.75.xxx.241)

    슈스케를 안봐서 잘 몰랐고 그냥 담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유스케에서 보니 의외로 남성적인 매력이 있더군요
    근데 전 원래 그런 남성적 매력에 좀 거부감이 있어서..
    저음이 무척 좋고 사람도 괜찮긴 한것 같아요. 지적인 이미지도 좋고.

  • 17. 재능이필요해
    '12.3.11 4:16 PM (125.149.xxx.166)

    난 진짜 존박 매력모르겠어요. 첨부터 외모상 비호감이던데요 ㅡㅡ;; 심지어 광고도 했죠? 양복입고 외국여자 손잡고 길거리 막 뛰어다니는거 그 광고 첨보고 존박인줄 모르고. 외국여자랑 되게 안어울리는 못난 동양인을 왜 캐스팅했을까 이런생각까지 했는데 알고보니 존박인거같은데 맞나요?

    하여간 신기하게 존박 찬양글을 자주봐서. 에구 내눈이 이상한가부다. 뭐 이러고말았죠.

  • 18. 넘좋아
    '12.3.11 6:14 PM (175.168.xxx.89)

    나이 먹어서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하고 팬질하고 있는 사람이 존박입니다.
    저도 처음엔 사람들이 잘 생겼다 하는 소리만 듣고 보고는, 뭘 잘생겨?? 했었지요.
    하지만 제 마음을 움직인건 그의 얼굴이 아니라(얼굴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그의 심성과 올곧음, 음악에 대한 자세, 노래 부를때의 모습, 또 흔하지 않은 음색...
    알고보니 어디하나 빠지는데가 없는 청년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얼굴 또한 잘생겨 보입디다 ㅎㅎㅎ
    존박을 좋아하게 된 뒤로는, 다른 연예인은 도저히 좋아지지가 않네요. 그냥 관심이 없어진달까...
    덕분에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00앓이'의 주인공들은 가뿐히 넘길 수 있었어요 ㅋㅋ
    존박. 정말 평생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랍니다^^

  • 19. 허각 존박
    '12.3.11 7:34 PM (121.50.xxx.172)

    저는 노래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고요

    암 저도 약간 성시경 김형중(김형중 맞나?) 김종국 .. 뭐 이런분들 노래를 좋아하고

    서른 넘어선 누가 누군지모름..안봄..ㅋㅋ

    근데 존박인가 엊그제 tv에서 노래 부르는건 봤는데

    외모는 호감형이더군요 잘생겼어요

  • 20. 광고
    '12.3.13 2:54 PM (210.117.xxx.85)

    얘기 쓰신 님,존박 그런 광고 찍은적 없는것 같은디요?
    제 생각엔 이청용선수 광고 보고 착각하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27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58 원단 딩크 2012/05/04 11,915
103526 야유회가서 부를노래좀 추천해주세요 2 해바라기 2012/05/04 9,925
103525 경영학과 경제학에서 배우는것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방통대 2012/05/04 1,863
103524 4학년 딸 두신분들 딸아이 자전거 잘타나요~ 6 늦었다 2012/05/04 1,007
103523 이정희 〃부실하고 편파적인 진상조사 결과 수용불가〃 28 사월의눈동자.. 2012/05/04 2,903
103522 <범죄와의 전쟁> 방금 봤는데...^^;;;(스포 만.. 5 영화 이야기.. 2012/05/04 1,559
103521 수의 구입처 2 수의 2012/05/04 701
103520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6 늦깍이 2012/05/04 2,874
103519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잔소리 오지랖 느나요? 2012/05/04 892
10351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2 3 추억만이 2012/05/04 1,116
103517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1 참맛 2012/05/04 530
103516 초등 3,4학년 어린이날 단체선물 .... 2012/05/04 1,997
103515 남편이 핸드폰을 두고갔는데요... 8 어휴정말 2012/05/04 3,330
103514 시한부인생을 사는 김두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키작은여자 2012/05/04 899
103513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요령 아시는분~ 7 스피치 2012/05/04 963
103512 면생리대 추천해주세요^^ 5 희망 2012/05/04 1,311
103511 종합세득세신청어떻게해요? 4 세금 2012/05/04 919
103510 술취한 여직원 성폭행 20대男, 풀어줬더니… 2 참맛 2012/05/04 1,304
103509 ...2mb 대통령 당선인 '안가' 만드는 청와대 2 MB OUT.. 2012/05/04 781
103508 ‘조사단’ 아닌 ‘견학단’? 세우실 2012/05/04 512
103507 주말에 홍삼톤부터 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까지 홍삼 마니아 다 .. 1 기둥이 2012/05/04 1,143
103506 항상 아프다는 시어머니. 18 .... 2012/05/04 6,226
103505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등등 토마토 추천해주실 분~~~ 1 과일그리워요.. 2012/05/04 724
103504 신촌 살인자들 잘하면 집행유예로 풀려날것 같아요 2 호박덩쿨 2012/05/04 1,874
103503 이미지 정치하는 [원순님] 서울시민 희망 씨앗 1 사월의눈동자.. 2012/05/04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