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 전세 고민입니다.

이사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2-03-11 10:44:58

넘넘 고민입니다.

1. 신랑의견: 지금 24평 팔고, 32평 갈아타기. 대출,2천 정도 예상.

2. 제 의견:  24평 전세 놓고, 32평 사기, 대출 7천 예상.

부부 소득 5백 정도, 아이 없는 신혼입니다.  아이 생각 없습니다.  둘이서 생활에 만족합니다.

신랑은 1가구 2주택 세금도 걱정이래요.

전, 어차피 나중에 투자용 월세 살 것도 생각중이고, 지금 24평 아파트가 위치도 좋으니깐, 그냥 지금 전세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월세로 돌리자예요.  지금 매매도 잘 안돼는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75.116.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1 10:59 AM (147.46.xxx.144)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1번 원했는데, 매매가 잘 안되는 분위기라 2번처럼 가야겠다고 상의하고 있어요. 지금처럼 매수자가 안나설 때 무리해서 팔려고 해봐야 헐값만 되지 실속이 없잖아요. 2번 외에는 별 답이 없는 듯...

    다만 저희는 2번으로 갈 경우 대출 부담이 1억 이상이라 대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빨리 실행을 못하고 있네요. 수입은 님네와 비슷..

  • 2. ...
    '12.3.11 11:00 AM (58.124.xxx.5)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순전히....
    아이 생각도 없으신 두분이..
    집을 왜 사시게요 부동산으로 돈을 모으시려구요?
    돈은 왜 모으시려구요? 둘이서 만족하신다면서..앞으로도 만족스럽게
    쓸거 쓰는게 낫지않나요?
    저같으면 전세살면서 현금만 많이 모아두고..재밌게 살겠구만요...
    ....
    순전히 저위의 의견에 대한 답만 원하신다면 전 신랑의견..따르겠어요..
    요즘같은때에 빚을 줄이는게 최상입니다..향후 몇년간 좋아지지않아요..특히 부동산....

  • 3.
    '12.3.11 11:03 AM (147.46.xxx.144)

    앞으로는 전세 시장도 그리 평안하진 못하겠죠. 월세 전환률이 높아질거고 (집주인이 갑자기월세로 바꾸겠다 선고하는 일 많아지잖아요), 또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질 수록 집주인한테 목돈 맡겨놓기 불안해 지죠. 그런 면에서 자기 소유 집 한채 갖는 건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지요..

  • 4. 58님...
    '12.3.11 11:06 AM (175.116.xxx.216)

    아파트는 기본적인 노후 보장용으로 구입하려는거예요. 지금은 둘 다 일하고 있지만,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 5. ..
    '12.3.11 11:25 AM (122.40.xxx.14)

    이제 대출 무리하게 해서 집 사는 시대는 간거 같은데...

  • 6. 네...
    '12.3.11 11:29 AM (175.116.xxx.216)

    매매가 넘 안되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에요. 집 보러 오는 사람도 많고, 살것 같다가도 안 사고, 집값만 깍을려고 하고...ㅡ,ㅡ 이사가 이리 힘든건줄 몰랐어요.;;

  • 7. ...
    '12.3.11 11:46 AM (79.194.xxx.204)

    어느 지역이신 지는 모르겠지만 1번도 2번도 좋은 것 같아요. 집이 잘 안 팔리는데 무리해서 팔 필요도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빨리 이사를 가실 필요가 있는 게 아니시라면 2년 정도 저축을 더 하신 다음에 2번으로 가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8. 아이계획없는데..
    '12.3.11 12:23 PM (211.201.xxx.227)

    두사람만 살거라면 24평이면 충분할것 같은데요.
    저라면 아파트32평으로 가는거보다, 나중에 돈 좀 모아서 아파트말고 좀 더 고급 주택에 살 계획을 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88 평생 살 복층빌라 둘 중 어디가 좋을까요.. 6 골아파 2012/03/11 2,934
81287 클러치 큰거 작은거 어떤게 나은가요? ... 2012/03/11 536
81286 길이나 버스에서 우연히 자주 마주치는 사람 있나요? 2 우연 2012/03/11 4,764
81285 방짜수저... 4 충동구매 2012/03/11 1,378
81284 루이비통 토탈리 vs 팔레르모 3 남매맘 2012/03/11 1,766
81283 핑크싫어님은 프로그램일확률이 99% 3 ㅃㅃㅃㅃㅃ 2012/03/11 1,061
81282 중고 명품 구경하는데 놀랍네요. 6 어머... 2012/03/11 3,404
81281 살빠지는 한약이라고 유명한 곳이라는데.... 6 다이어트 2012/03/11 3,551
81280 오징어가 한축이 생겼는데요... 3 오징어 2012/03/11 1,304
81279 '마이피플'로도 금융사기가 있네요. 제가 당한 일이네요. 방금... 검은나비 2012/03/11 1,241
81278 고덕우도자기 vs 마스터키튼 54 레모네이드 2012/03/11 3,436
81277 냉장고 반찬그릇의 지존은? 추워요~ 2012/03/11 1,635
81276 방송에서 이장희가 쓰고 나온 모자 어디에서 사나요 나무 2012/03/11 858
81275 들깨가루 5 .. 2012/03/11 2,847
81274 님들 지금 밖에 나가지 마세요 15 ... 2012/03/11 16,852
81273 “한나라당, 새누리당 제치고 1당도 가능할 것” 세우실 2012/03/11 1,306
81272 EBS 행복한 부모를 위한 <부모가 달라졌어요> 신청.. 초록바람 2012/03/11 935
81271 저는 남편이래도 무심코 낭비하는거 너무 싫어요. 3 알뜰이 2012/03/11 1,798
81270 진짜 뼈가 시려요 6 표현을 2012/03/11 3,689
81269 파스 저렴하게 파는곳 알려주세요 2 양파 2012/03/11 1,764
81268 김나윤 엄마는.. 12 dd 2012/03/11 8,621
81267 권리금이란게 뭐길래.. 세입자가 이사를 해준다 못해준다 하는건지.. 5 도대체..... 2012/03/11 2,070
81266 인터넷 연결이 몇시간동안 안되게 하는방법 ? 3 ee 2012/03/11 952
81265 물가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11 gg 2012/03/11 3,508
81264 넝쿨째 굴러온 당신 줄거리 아시는 부~운~~~ 1 moo00 2012/03/11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