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폰 사용법이 그리 어렵나요?

어렵네요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2-03-11 09:49:49

스마트폰으로 바꾸려고 상담하는데,

저는 아이폰이 좋아보여서 관심을 보이니,

상담원 왈, 20대인 자기도 헤맬 정도로 사용법이 어렵다고

갤럭시 2로 하하고 간곡히 말리네요.

어머님 나이대는 거의 갤럭시 2 쓴다고요.

저, 사십대 중반. ㅠㅠ

그런데 자꾸 말라니, 왠지 울컥 하는 맘이 생기면서

대체 얼마나 어렵기에? 하는 도전정신이 불끈 솟아오르는데,

혹시 괜히 이 마음에 아이폰 샀다가 머리 쥐어뜯을까요?

IP : 119.17.xxx.18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킨시나
    '12.3.11 9:50 AM (118.103.xxx.184)

    아줌마 그냥 피쳐폰 쓰세요

  • 2. ...
    '12.3.11 9:52 AM (180.64.xxx.147)

    하나도 안 어렵습니다.
    저 40대 중반인데 아이폰쓰다 최근에 갤2로 바꿨거든요.
    갤투나 아이폰이나 어렵지 않아요.
    동기화 때문에 그러나본데 별 거 없어요.

  • 3. @@
    '12.3.11 9:53 AM (106.103.xxx.54)

    아킨시나분 왕재수네~
    당신어머니는 4,50대 안지났겠니~?
    헐~요즘댓글들이라니;

  • 4. 아킨시나
    '12.3.11 9:54 AM (118.103.xxx.184)

    저희 어머니 피쳐폰 쓰십니다

  • 5. ...
    '12.3.11 9:55 AM (180.64.xxx.147)

    윗님... 열받지 마시고 패스.
    계속 카톡 친구 해달라는 인천 출신 24세 남자라고 하는 앤가봐요.
    일베나 가라고 하고 싶은데 뭐 지 자유니까.

  • 6. 아킨시나
    '12.3.11 9:55 AM (118.103.xxx.184)

    일베가 일베저장소말하는건가요?

  • 7. 아킨시나
    '12.3.11 9:55 AM (118.103.xxx.184)

    어딘지 알려줘야 가죠

  • 8. 플럼스카페
    '12.3.11 9:56 AM (122.32.xxx.11)

    제가 아이폰 쓰다가 갤스2로 옮겼는데요 아이폰5 나오면 다시 가려구요. ㅠㅠ
    아이폰 욕을욕을 하다 갤스2로 왔는데요 작지만 큰 차이가 확실히 있어요.
    갤스2가 나쁜 건 아닌데 아이폰이 빨라요. 82들어올 때 하나만 봐두요.
    결국 저 82들어올 땐 해지한 아이폰 사파리로 들어옵니다. 지금도 갤스는 시계 앱 켜서 주방 창에 세워두고 82는 아이폰으로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 컴 잘 다루시나요? 전 남편이 아이폰 쓰고 집에 아이패드도 있고 남편이 이거저거 도와줘서 그렇지 첨엔 무척 버벅거렸거든요.
    자제분에 좀 커서 도와줄수 있다면 아이폰 추천하고요, 혼자 다 알아서 하셔야 한다면 갤2추천합니다.

  • 9. ㅇㅇㅇ
    '12.3.11 9:57 AM (175.194.xxx.145)

    참나...난 50인데 아이폰 쓰고 있어요.
    하나하나 천천히 알아가는 기쁨도 있고 쓸만 합니다. 탈옥도 해보고 ㅎㅎㅎ
    사고싶은것 사세요~

  • 10. 직원웃김
    '12.3.11 10:02 AM (211.234.xxx.9)

    저 40대 후반 입니다
    아이폰 쓴지 1년 됐구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
    다른 가족 스마트폰 속 터져서 못 습니다
    아이폰 추천해요!!

  • 11. 그게
    '12.3.11 10:10 AM (203.226.xxx.81)

    아이폰을 판매하면 마진이 하나도 안남아서 그런대요 핸드폰매장하는 분들 의외로 돈을 잘번답니다 근데 아이폰은 하나 도움이 안되니 더 그럽니다 그리고 약간 어려운부분도 있는데 요즘 블로그 검색만해도 자세한 설명이 가득해요 사용법보다는 a/s 가 더 문제인데 설명을 이상하게 해주네요 전 a/s가 별로인거 알고도 선택했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워요 일단 너무 이뻐요 아이폰^^*

  • 12. ..
    '12.3.11 10:10 AM (110.14.xxx.164)

    첨에 앱? 하여간 바탕 깔고나면 전체는 몰라도 내가 주로 사용하는거만 쓰면 괜찮아요
    저도 딸이 다 깔아줘서 그럭 저럭 써요
    남편도 아이폰 강추하던대요 쓰세요

  • 13. 분당맘
    '12.3.11 10:11 AM (124.48.xxx.196)

    40대 중반, 아이폰 손에서 안 놓고 잘 사용중ㅋ ㅋ 2년째 음악이며 영화며 다 넣었다 지웠다 하구요^^ 걱정마세요!! 넘 좋아요.

  • 14. 저희엄마
    '12.3.11 10:15 AM (112.168.xxx.112)

    50대 후반인데 아이폰 쓰세요.

    대리점에서 갤럭시 권하는건 수수료가 많아서
    그래요.
    아이폰은 남는게 없어서..

  • 15. 저는 갤2
    '12.3.11 10:17 AM (58.124.xxx.5)

    쓰지만..갤노트살껄..하는 후회도 했어요..왠지 간지나서..ㅎㅎㅎ
    각설하고, 상담원이 갤투 추천하는이유는 두가지에요...하나는 진짜 어려워서..
    하나는 수익금이 더 많아서...쓰고싶은거 쓰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스마트폰으로 결정하신거면..
    쓰다보면 비슷할거같은데...첨엔 신기해서 이거저거 막해보는데..결국지금은 인터넷보고 카톡하고..가끔 겜하고..끝.;;;암튼 잘쓰세요

  • 16. 아킨시나
    '12.3.11 10:20 AM (118.103.xxx.184)

    제가 갤노트쓰는데요 갤노트 사시려면 꼭 해외판을 사세요

  • 17. ,,,
    '12.3.11 10:42 AM (183.101.xxx.207)

    쓰는건 어렵지 않은데 아이폰 통화품질은 최악인것 같아요. 진짜 통화 한번 하려면 신호도 잘 안가고 울림 증상도 심하고. 한 시간 넘게 기다려서 as받으러 갔더니 이번 아이폰4s가 많이 그렇다고 그냥 가라네요. 진짜 1분만에 나왔어요. 어이가 없어서... 그 이후로도 통화품질은 진짜...한국 정서와 달라 통화중 녹음도 안된다 하대요. 그냥 어플 많고 인터넷때문에 참고 쓰는데 핸드폰 기능으론 참 불편한게 많아요.

  • 18. ㅣㅗ
    '12.3.11 10:42 AM (211.246.xxx.158)

    울엄마 50대중반인데아이폰써요

  • 19. ***
    '12.3.11 10:51 AM (203.152.xxx.188)

    갤2 팔아야 훨씬 많이 남으니까 그런거죠.
    아이폰 사용법이야 며칠 연구하면 되는거고
    문제는 as지요.
    갤2는 일단 화면이 커서 좋구요

  • 20. 흐음
    '12.3.11 11:01 AM (14.63.xxx.59)

    울 엄마 65세이신데요. 아이폰 쓰십니다.
    처음에 저희를 몹시 귀찮게 하시기는 했지만... ㅋㅋ
    지금은 문자 보내고 통화하고 사진 찍고 전송하고
    동영상 보고 실시간 TV도 보시구요. 클래식 음악, 좋아하는 영화 음악도 넣어 다니며 들으시고 다 하세요.
    스마트 뱅킹도 하시고요.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 그냥 원하는 거 하시라는 말씀~

  • 21. 다행
    '12.3.11 11:20 AM (218.158.xxx.174)

    저희 가족 아이폰 3gs 2대, 4s 1, 아이패드1 아주 즐기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잔고장 하나없이 아이폰 사용한지 2년이지만 아직도 잔잔한 감동들이 있네요.
    주변인들 아무래도 타사폰유저들이 많다보니 모르는거 찾아주느라 같이 만지다보면 , 아이폰 이 이래서 아이폰 하는구나,,,,,,,,서로 인정하게되는상황이 아주 여러번 있더군요.


    음,,,,,,,,,대리점에서 아이폰을 권하지 않는이유는 수당이 적기 때문입니다.
    국내 타사폰들은 통신사에서,그리고 따로 폰생산사에서 커미션 아주 큰금액을 받는거같더라구요(네이버검색한번만 해보시면 금방 알겠더라구요.)
    뭐 하루 한대만 팔아도 유지비 나온다는 말도 나와있구요.
    그래서 lte폰에 대한 거부감이 괜히 더 커지게 됐어요 ,저는.
    한편으로 우리가 공연한 업체들의 판매전략에 희생양이 되고있구나 하는 불쾌감도 커지고요.
    왠 ,,,,,,,,,,,,,, 주절이주절이,,,,,,,,,,,길어졋네요.
    아이폰 좋은점이 많은 폰이고, 정말 윗분들 말씀처럼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만족감 너무 좋았습니다.
    에,,,,,,,,,,화면크미만 쩜 더 컸다면 하는 아쉬움은 또 있네요. 잡스의 디자인에 대한 큰 이유가 있었다지만,,,,
    아이폰 5 기대합니당. 이만

  • 22. 다행
    '12.3.11 11:22 AM (218.158.xxx.174)

    정정,,,,
    대리점에서 아이폰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판매수당이 적은데 큰 이유가있기도 합니다로 정정합니다.

  • 23. phua
    '12.3.11 11:58 AM (1.241.xxx.82)

    55세 입니다.
    글씨가 작아서 돋보기가 필수가 되엇지만
    아이폰... 좋씁니다, 많~~~이 .

  • 24. 아이폰
    '12.3.11 12:22 PM (112.187.xxx.49)

    아이폰 글씨 작다고 하시는 분들
    설정-일반-손쉬운사용-큰 텍스트를 켜시면 캘린더 연락처 메일, 메시지, 메모 등을 큰 글씨로 보실 수 있어요.
    확대/축소를 선택하시면 세손가락으로 더블탭하면 고정돼있던 화면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아이폰이 어렵다고 하면 갤2는 더욱 복잡합니다.
    메뉴 사용하는 단계가 더 복잡하게 설계돼있어요.
    아이폰은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돼있으니 일단 사셔서 기본 기능들도 시작해서 차차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대리점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 25. ...
    '12.3.11 12:48 PM (112.155.xxx.72)

    갤럭시가 판매량에서 우위라고 선전할려고 마진을 팍팍 올려줄 겁니다.
    제 친구도 아이폰 사러 갔더니 매장에서 갤럭시 사라고 난리부르스,
    제 친구 왈 제 주변에서는 아이폰 아니면 사람 취급을 못 받아요
    그러고 아들 꺼 자기 꺼 두개 사 왔데요.
    반대로 저는 kt 매장에서 사는데 판매하는 젊은 총각이
    아이폰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는데 진짜 아이폰을 좋아하는 것 같드라구요.

  • 26. strasbourg
    '12.3.11 2:33 PM (211.246.xxx.208)

    48세. 노안과 근시로 어제 누진다촛점렌즈 주문했급니다. 아이폰4s 유저구요. 글씨 작아도. 전 아이폰. 진짜 남편의 갤s2 불편해요. 우리딸이 저보고 애플 빠래요. 별로 거부하고 싶지 않네요.

  • 27. 나도엄마
    '12.3.11 3:54 PM (122.32.xxx.7)

    아이폰 첨엔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면 쉬워요
    전 딴거 쓰늡데
    첨에 이거보고 너무 정십없어서 놀랬어요

  • 28. 대리점에서권하는건
    '12.3.11 11:00 PM (180.67.xxx.11)

    갤2가 더 마진이 많이 남으니까 갤2로 하라고 강권하는 거겠죠.
    얘기 들어보면 갤2는 써 본 놈들이 욕하고, 아이폰은 안 써 본 놈들이 욕한다 하더라고요.
    아이폰은 직관적인 방식이라 굳이 메뉴얼을 안 보고도 쉽게 사용 숙지가 되고, AS가 걱정이라면
    제 경험엔 휴대폰 쓰면서 한번도 에이에스 받아본 적이 없어서 크게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휴대폰이야 오래 써봐야 3~4년 쓰다가 새 모델로 바꾸게 되는데 물에 빠뜨리거나 하지 않
    는 이상 도중에 고장날 걱정은 없을 듯.

  • 29. 대리점에서권하는건
    '12.3.11 11:06 PM (180.67.xxx.11)

    참, 아이폰의 단점으로 꼽히는 건 베터리가 한개라는 거. 추가 베터리가 없고 내장된 거 하나.
    잡스씨가 쌈빡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꼈다뺐다해서 모양 빠지는 분리형을 싫어한다나 뭐러나.
    암튼 그래서 아이폰이 타 제품보다 모양이 좀 이쁘게 빠지긴 했죠.

  • 30. 봄이구나
    '12.3.12 2:01 AM (112.155.xxx.3)

    아이폰으로 맘이 가네요~

  • 31.
    '12.3.12 7:29 AM (218.158.xxx.174)

    언제나 아이폰 매니아인 저로써는 배터리하나인게 매력이예요. 뺐다꼈다하기가 너무 번거롭고싫어서 하나로 계속충전해서 하나가 쫌 소모된거같으면 다른새거로 또 계속충전해서 썼거든요. 오히려 아이폰에 배터리 일체화된걸보고 똑똑한3성이 " 왜 이런생각을 못했지?" 했더랬지요. 오히려 사고의 전환이라 생각한건 저뿐인가봐요?

    그리고 아이폰을 이미 사용하고있는유저로써 진심으로 감동한건 바로 업데이트"
    작년 ISO5됐을때 기존기능에 추가된 수많은 새로운 기능들 그감동 느껴보신분들 아실거예요.
    이어,며칠전 5.1로 업뎃해보니,,,,,,오호,,,,이건
    이건,,,,,

    네,,,,,아이폰 이래서 빠지지않을수 없답니당.
    우우,,,,,,아침부텀 또또,,,,이런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95 중국은 자극하면 안되고, 미국은 자극해도 된다? 1 freeti.. 2012/03/11 549
80394 윗입술만 퉁퉁 부었어요.(컴앞 대기중) 붕어녀..... 2012/03/11 4,168
80393 방과후 코디 많이 하세요? 학교에 2012/03/11 1,667
80392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완득이 엄마'로 유명한 필리핀.. 15 경향 2012/03/11 2,688
80391 82옆에서 광고하고 있는 법랑 어떤가요? 1 찬란하라 2012/03/11 698
80390 제가 나쁜 엄마인거죠? 10 철부지 2012/03/11 2,333
80389 외국도 외모지상주의 심한가요? 5 ... 2012/03/11 3,175
80388 ㅁ 핑크 싫어 같은 사람 때문에................... 4 .. 2012/03/11 685
80387 신성일, 다시 태어나면 엄앵란과 결혼질문에 "왜.. 3 ... 2012/03/11 2,577
80386 푸룬쥬스를 마시고 있는데요.. 5 ... 2012/03/11 2,286
80385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런 부탁해도 될까요..? 9 아이습관 2012/03/11 1,758
80384 친정엄마 라고 부를까요? 왜? 4 왜 우리는 2012/03/11 1,648
80383 아버지의 구박. 섭섭합니다. 1 살빼야되나요.. 2012/03/11 840
80382 천주교 신자께 54일 기도 하는법 여쭈어요 5 질문 2012/03/11 3,541
80381 "숲으로 돌아갔다"에 버금가는 발견 12 요즘 2012/03/11 5,163
80380 임진왜란 일어 나기전에... 2 별달별 2012/03/11 979
80379 짜파게티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25 ... 2012/03/11 3,860
80378 유준상하고 김남주는 왜 이사간거죠??? 10 넝쿨째 들어.. 2012/03/11 3,637
80377 공인인증서 갱신?? 3 궁금 2012/03/11 1,107
80376 이순신장군 때문에 임진왜란 일어낫다??? 4 별달별 2012/03/11 796
80375 5~6살 애들 수업 방식 질문있어요 1 렌지 2012/03/11 516
80374 김지윤(고대녀)을 아시나요? 12 ........ 2012/03/11 3,137
80373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비용 5 비와외로움 2012/03/11 2,229
80372 선크림, 비비 발암물질 안정성?? 12 에칠헥실메톡.. 2012/03/11 8,039
80371 너무 찡그면서 말하는 사람들. 특히나 미간 4 저도 2012/03/11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