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중고나라 까페에 많이 보이네요.. 힘들게 줄서서 산것도 알고 품절되었다지만..
가격이 2~3배.. 헐.. 그래도 그 돈 주고 사는 사람도 있나봐요.. 판매완료된거 보니..
좀 씁쓸하네요..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중고나라 까페에 많이 보이네요.. 힘들게 줄서서 산것도 알고 품절되었다지만..
가격이 2~3배.. 헐.. 그래도 그 돈 주고 사는 사람도 있나봐요.. 판매완료된거 보니..
좀 씁쓸하네요..
그러게요.. 명동에도 뭔 줄이 긴가 했더니...전 솔직히 엄청 이쁜것도 모르겠던데 ㅠ
전 홈페이지에서 봤을땐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서보니 질이 너무 별로라 안사고 돌아왔어요..
질이 정말 별로더라구요..
디자인은 마르니여도 품질은 마르니가 아니구나 했네요.
있는데요... 여기는 아침에 20분 줄서서 10분 쇼핑같은 규정없이 살 수 있었어요. 옛날 베르사체 같은건 난리더니.... 마르니의 인지도가 약해서 그런지.... 티셔츠는 입어보니 목선이 넘 올라와서 애들이나 입어야겠더라구요.
질은 오리지날 마르니가 가격이 다른데 같을 수는 없구요. 원래 H&M보다 가격이 비싼만큼만 더 낫다고 생각하고 사요. 자켓은 입어보니 넘 핏이 이뻐서 맘에 들었답니다.... 원피스 류는 실크에 안감이 없어서 다 패스....
2-3배씩 주고 살만큼은 아니구요.
전 H&M에서 콜라보레이션 라거펠트랑 할 때부터 꼬박꼬박 다 가서 봤는데요. 이젠 재미로 가는 연중행사라고나 할까.... 물론 한국처럼 밤새 줄서야 된다면 절대 안가겠지만요.
절대로 10만원 주고 100만원 짜리와 질이 같을 거라 기대하심 안되요. 그냥 10만원에 그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맛본다는 정도지.... 질은 10만원짜리 라고 보면 되요. 그래도 가끔 넘 괜찮은 것들을 하나씩 건지는 재미에 갑니다.
유럽에서는 한국처럼 밤새 줄서거나, 오픈전 줄서거나 하진 않나요??
여긴 기사보니,,, 줄이 장난이 아니던데
그렇게 밤새서 줄서서 살 정도의 옷인가 해서요
그냥 돈 더주고 마르니 사입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