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1. ..
'12.3.11 1:08 AM (1.245.xxx.51)너무 초반에 전력질주하면 장거리 못 뜁니다..
초등문제 학원 안다녀도 올백인 애들 수두룩인데 그걸 고등과 연결 짓긴 어렵죠..2. 민트커피
'12.3.11 1:09 AM (211.178.xxx.130)다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거죠.
다 떼었다고 하는데 정말 다 떼었을까요?
응용하고 확장하는 거 다 잘 이해하고 할까요?
그럼 초등때 고등까지 떼고, 중등때 대학과정하고 고딩때 대학원과정?
불가능합니다. 뭐가 불가능하냐 하면,
그 나이에 이해하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입니다.
애 머리가 노인네 같아봐야 경험이 적어서 딱 거기까지라는 거죠.
예전 미국드라마 중에,
아이 보고 천재 되라고 닥달하는 부모가 나옵니다.
아이는 부모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물리학이건 수학이건 엄청나게 암기해 댑니다.
선생들은 다 천재라고 하는데
물리학과 교수가 애만 불러다 놓고 이런저런 문제 풀어보라고 하자.................... 막힙니다.
나중에 아이 아버지가 아이를................. 음... 이건 좋은 이야기 아니니까.
아무튼
학원 막 돌린다고 아이가 그걸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데에 1000원 겁니다.3. 엄마의
'12.3.11 1:11 AM (210.124.xxx.89)엄마의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정보선택능력인거 같아요.
정말 심리매카니즘 잘 알고 발달 단계에 맞게 잘 끌어주는 건지,
주입만 하는 건지 겉으로 봐선 잘 몰라요.
그러니 너무 의식하지 마세요.
전 아이가 자유롭게 뭘 하고 결정하는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요.
주위에 서울대 연대 나오고도 지구력이나 도전정신이 부족해서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대학은 과정 중 하나예요. 그것만으로 뭔가를 보장받는시대는 지났구요.4. 부자패밀리
'12.3.11 1:12 AM (1.177.xxx.54)키포인트는 아이가 따라가냐 못따라가냐의 차이임.
5. 아이를
'12.3.11 1:12 AM (14.52.xxx.59)보세요,막 시킨다고 다 따라가는 아이도 분명 있어요
근데 극소수에요
최소 언수외 중에서 하나만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와도 고등때 수월한건 사실입니다
학원 갈 시간도 없고 고등공부는 자기가 해야 하는거라서요
그거 다 떠먹여 주려면 정말 돈이 많이 들어요6. ..
'12.3.11 1:13 AM (119.67.xxx.202)주위사람들 말 다 따르다가는 애 잡아요.
원글님이 그러고싶지 않으시면 그러지 마세요.
그러고싶어도 아이 봐가면서 해야죠.
혹 아이가 잘 따라준다고해도 불안할 것 같아요.
잘 다니다가 어느날 갑자기 일 터지는 아이들도 있고요.7. 예전에...
'12.3.11 1:14 AM (121.160.xxx.3)자게에 어떤 분이 '지금 초등인데 ... 이렇게 하고 있다. 앞으로 요렇게 조렇게 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겠느냐'라는 요지의 글이 올라왔었어요. 거기에 촌철살인의 리플이 달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글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요지는 '솔직히 이런 글 올리는 분은 학창 시절에 공부 못했을 것이다. 공부 잘 했던 사람은 안다. 공부라는 게 주위에서 쥐어짠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이었어요. 그 아래 줄줄이 동의하는 리플이 또 달렸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아이입니다. 설사 그 유별난 분의 자녀가 소위 말하는 일류 대학에 진학한다 해도, 그건 엄마의 매니지먼트라기보다는 아이가 그만큼 원하고 노력한 덕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8. ㅇㅇ
'12.3.11 1:22 AM (175.114.xxx.75)공부는 아이가 하는 거예요.
근데 진짜로 열린교육, 창의력 교육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능력있는 아이를 열린교육, 창의력교육이라면서 살펴보지 않고 방치하면 옆에서 보기 안타깝구요.
이런 엄마들 보면 고집이 무척 쎄요.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이라면서 아이에게 왜 혼자서 스스로 공부 안하냐고 잡는 엄마들 봐도 참... 안타까워요.
아이가 안타까워요....
학원 보낸다고 아이를 잘 챙기는 엄마는 아니죠. 오히려 학원을 보내면서 방치하는 엄마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학원을 보내는게 능사가 아니라, 내 아이의 특성과 재능을 잘 살펴보면서 하나 둘 가르치다가
진짜 잘 따라주고 하나를 가르치는데 둘을 아는 아이고 엄마가 버거울 정도면 학원에 보내야죠.
엄마가 버겁다는 것은 시간이 없거나, 다른 아이들과의 경쟁에서 더 잘 하는 타입의 아이라면 학원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전에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엄마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해요.9. 이런 글 볼 때마다
'12.3.11 1:26 AM (210.124.xxx.89)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그 아이 어깨너머로 볼 그 시간에 짬 내서, 내아이 관찰일기를 쓰세요.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서울대 가고, 님 아이는 님아이 방식대로 서울대 갈 수 있어요.
근데 왜 그아이 방식을 꼭 따라야 서울대 간다고 속단하는지 모르겠어요.
서울대 연대 가는 길이 한 가지가 아니라, 만 가지 길이 있다구요.10. 210님말이 정답이라봅니다
'12.3.11 1:30 AM (118.38.xxx.44)제 주변에 올해 대학간 아이들이 좀 많네요.
다행히 서울대, 의대, 수의대 등등 남들 부러워하는 케이스가 반정도는 되네요.
그냥저냥 인서울 정도 하기도 하고요.
엄마들이 부러워하는 서울대클래스의 아이들요.
너댓명쯤 되는데요. 윗님 말대로 같은 방식으로 성장한 아이가 하나도 없어요.
지방 일반고에서 과외라곤 하나도 안하고 간 아이도 있고요.
적당히 중고등학교때 과외하고 간 아이도 있고요.
특목고 진학해서 간 아이도 있고요.
그러고보니 정말 전부 하나같이 다 다릅니다.
사는 곳도 다르고요.11. ...
'12.3.11 6:57 AM (180.70.xxx.131)케이스바이케이스
그 아이 욕심도 있고 머리도 있고 근성도 있음 그엄마 욕심대로 다 되구요. 이런 애들은 지치지도 않아요. 근데 어떤 애들은 열심히 쫓아가다가 에너지 바닥나고 사춘기 오면 중간에 주저앉더라구요. 아이 잘 파악해 보세요.
이렇게 학교가서 보다보면 아 쟤는 되겠구나 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애 중에 엄마가 그닥 열성이지 않은 애들도 있구요.
울 아이도 아직 어리지만 느끼는게 그릇을 넓혀주세요. 딱 주어진 것만 하는게 아니라 찾아 하는 호기심이 있게...
이게 너무 힘든거라 저도 답을 꼭 집어 말씀드리지 못하겠어요.
그리고 학원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12. 헉
'12.3.11 2:04 PM (58.126.xxx.184)허허 베스트까지 가다니 제글이..
그런데 애가 잘 합니다.
어찌 아냐면?
애가 영어 에세이도 잘 쓰고..제가 본적도 있음.
제가 영어좀 볼줄만 압니다.
수학 우리 애들 제가 선행시킵니다.
그런데 그 집 아이랑 함께 수학 학원 시험 봤는데 두단계나 더 잘 봤습니다.그 아이가..암튼 아이는 잘합니다.그러니 더 고민입니다.아마 막 돌려도 애가 다 하는가봅니다.13. 브레인
'12.3.11 2:18 PM (175.195.xxx.121)지쳐서 절대로 안해요..초등공부와 고등학교공부는 달라요.울아들 중1때까지 공부는 커녕 평범했어요.책을 많이봐서 아는건많아도 공부는 그닥 별로..중2떄부터 치고 올라가든데요.과외는 해본일없고 학교수업충실..혼자공부법터득해서 요령이있는듯합니다.절대 돈잃지마세요.초등때 날리던 애들엄마들 고등학교모임서 찍소리못해요
14. 여서님
'12.3.11 2:50 PM (122.36.xxx.143)자기 아이는 엄마가 젤 잘 압니다. 저도 두 딸이 있지만 큰아이랑 둘째아이는 많이 다릅니다. 큰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어도 둘째 아이랑은 많이 다르기때문에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의 소신은 위험하지만 많이 공부해서 많이 아는 엄마의 소신은 소중합니다.
15. ...
'12.3.11 2:54 PM (180.70.xxx.131)저 위에 댓글 썼는데...
그 애는 부모가 시켜서라기보다 잘 하는 아이인 거에요. 부모랑 궁합이 맞다고 해야 하나...
예전 과고 가려고 준비하는애 가르치는 분이 올린 글을 보고 제가 얼마나 편협한지 알았습니다. 그 조그만 학생에게 경외심까지 들더라구요. 이날이때까지 나는 그렇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봤나?
아니거든요. 가고 싶어서 정말 하고 싶어서 떨어지고 울고나서 다시 준비하는 그 모습들...
그 후로 과고등 영재고든 특목고든 일반고 가서 잘하는 아이들 보면서 아 쟤 그릇이 저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학원의 힘이 필요한 아이가 있고 (그 안에서 경쟁심이 생겨 더 잘할수도...) 혼자 파야 잘 하는 아이가 있고요.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 가는거 같아요.
모든 일에는 100%란게 없기 때문에 특목고 가서 무너지는 아이는 부모의 힘으로 의지로만 간 아이일 확률이 높아요. 이렇게도 갈 수 있지만 바닥깐다는 말도 나오는 거구요.
그래도 잘 하는 아이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눈빛이 살아있어요. 그걸 가끔 보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16. 그렇게
'12.3.11 3:14 PM (111.118.xxx.2)따지면...전국이 다 얼추 비슷한 패턴으로 아이들 교육시키는데, 다 서울대 가야죠.
좀 더 좁혀서는...
소위 말하는 학군좋은 곳, 더더 좁혀 특목고 출신들 죄다 명문대 가야죠.
그런데, 그 중 대학입결만 본다면, 그렇지 못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건 아시잖아요.
그래도 확률상 더 많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신다면...^^;17. 특목고 일류대 엄맙니다 ㅋㅋ
'12.3.11 3:29 PM (211.213.xxx.27)초등때 잘한다고 고등때까지 잘하는거 저얼때~ 아닙니다.
지금 몇단계 앞서는게 중요하나요 결국 그 아이가 제단계에서 완벽하게 이해하는게 중요한가요?
저는 방학때 다음학기 예습하는 거 말고는 평생 선행학습 안시켰습니다
절대 다른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직접 가르치신다니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아이랑 같이 해보면서 아이한테 절대 무리가 안간다 싶게 즐겁게 엄마랑 대화하면서 공부하는 것 즐기게 해주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공부가 지겨운 것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거 아직 초등이잖아요
괜히 학년에 맞지도 않는거 초조한 마음에 가르치지 마세요
초등학교때는 책이나 신문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거 (이게 제일중요합니다)
기초 산수 (수학이 아니고 산수 능력!정도) 정도 뒤쳐지지 않게 해주시고
운동하나 악기나 미술 잘하는거 하나
그리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체험학습 해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중학교 가면 시간없어 못합니다
옆집아이와의 비교는 그만... 승부는 긴겁니다.18. ok
'12.3.11 3:59 PM (221.148.xxx.227)선행이 맞는 아이가 있고 안맞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를 잘 보고 판단해야할듯.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는 학교교육에 답답함을 느끼죠
그러나 다수의 아이들은 다음학기선행이나 1년선행정도면 충분합니다
학원을 막 돌리지마시고요. 적기가 있어요
가르치시다가 내 역량으론 부족하다 싶을때 보내세요.19. 나름
'12.3.11 6:28 PM (211.224.xxx.193)사교육시장서 있다가 보니 엄마가 극성스런 아이들치고 나중까지 공부 아주 잘하는애 못봤어요. 고딩때 전교1-2등하는애들 엄마의 특징은 별로 상관을 안한다 였어요. 그냥 애가 알아서. 사교육도 많이 안하고. 단 한가지를 시작하면 별 말 없이 비가오나 눈이 오나 꾸준히 묵묵히 그냥 지켜볼 뿐. 그 엄마들은 공부는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누가 시켜서 되는것도 아니고 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라는걸 알고 있었어요. 엄마들 품성도 사박스런 사람들이 아녔고 애들도 마찬가지. 생각이 깊고 진중하고 예의 바르고. 클래식기타를 연주(수준급)한다던지 책을 무진장 많이 읽는다던지(성인들이 읽을만한 어려운 교양서를 시험기간만 빼고 읽고 있었어요. 여동생말로는 오빠는 매일 책만보고 공부도 안해요 였어요. 근데 전교권. 어휘력이 무진장 뛰어나서 같은 문맥을 읽어도 같은 또래보다 금방 그리고 그 깊은뜻을 아는게 아닐까 추측됨) 하던데요.
20. 나름
'12.3.11 6:46 PM (211.224.xxx.193)그러니까 공부 무진장 잘하는애들은 학교공부만 하지 않더란 애기. 일어에 관심 있다며 학교교과목이랑 상관없는 일어공부도 따로 하고 있다던가 하여튼 그랬어요. 머리가 좋다라는 생각? 개는 학교교과목은 다 이해됐고 시간이 남아 독서나 다른걸 하고 있었어요
21. .......
'12.3.11 6:57 PM (110.10.xxx.144)애가 잘 따라가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부는 스스로하는게 맞지만 초등은 스스로 공부하고도 시간이 남아도니까요.
그 남는시간에 중등때 꼭 필요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음악 이론이나 미술같은 것 학원보내서 공부시켜놓으면 아이도 한결 편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고등부터는 학원도움없이 스스로하면서 인강 조금 추가해서 듣는거구요.
그 엄마 틀린거 아니에요. 너무 고깝게 보지 마세요.22. .......
'12.3.11 6:58 PM (110.10.xxx.144)그리고 그렇게 시켜서 잘 하는 아이는 혼자둬도 잘 할 아이입니다. 아이가 따라주니까 엄마가 그만큼하는거에요.
23. 그엄마 말이
'12.3.11 8:35 PM (110.10.xxx.14)틀린게 아니예요,,,,
중요한건 그엄마가 한 방식이 내아이한테 맞느냐,,안맞느냐...이건 엄마가 잘알잖아요.,,
그아이는 공부그릇이 클 확룰이 높아요....그리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엄마랑 자식이랑 궁합이 맞을겁니다.
그엄마가 그렇게 공부를 안시켜도 잘할 아이예요...
예전에 데치동에서 초중고 졸업하고서,,연세대 의대 입학한 아이가 이렇게 말한적이 있어요..
자기는 유치원때부터 영어 원어민샘이 오셨고, 7살때부터 한자 자격증 시험을 보기 시작해서 초등 졸업쯤에 3급인가,4급인가 암튼 자격증 따고,수학학원도 몇개씩 다녔단 얘기요...
근데 연대 의대 입학해보니 그렇게 어릴때부터 빡세게 공부해왔던 친구들이 아주 많더랍니다,
저희 세대(8~90학번대)는 초등때 누가 공부 했나요? 중학교들어가서 영어배우고 그랬죠..
하지만 요즘애들은 안그래요.
초등때 열심히 놀다가 중고등학교 가서 두각을나타내더라....그런 아이들은 정말 머리좋은 극소수 애들이죠..
중고딩때 갑자기 눈에 띠게 공부를 잘하는 극소수의 아이들은 엄마들 사이에 이슈가 되니까 초등땐 실컷 놀려야 나중에 뒷심으로 공부를 잘하는거란 얘기가 나오는겁니다.
초등때 잘했던 애들이 중고등때도 잘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초등때 유명할정도로 잘하던 아이가 중고딩때 성적이 뚝 떨어지는 아이들도 당연히 있죠...또 그런 케이스들이 엄마들 사이에선 이슈가 되다보니 초등때 너무 아이를 빡세게 공부시키면 중고등때 나가떨어진다,,,란 말이 나오는거구요...하지만중고등때 나가떨어지는 아이들이 극소수 입니다...
공부도 해본놈이 해보는거고,,1등도 해본놈이 해보는거예요...
공부공부하면서 아이를 들들 볶지는 마시고..공부 할수있는 환경을 만으시고 격려해주세요.
아이의 성격은 엄마가 가장 잘아시니 일단 내아이 공부그릇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할듯해요.24. 허헛..
'12.3.11 9:15 PM (58.126.xxx.184)근데 그 집 애 셋이 다 그래요..조르르 초등생인데..
그러니 제가 그 엄마를 열성엄마만으로는 못보는거고..그 말 경청하는 겁니다.
그 엄마 말이 틀린거 같지 않아서요.25. 엄마
'12.3.11 9:23 PM (222.109.xxx.157)엄마도 대단하고 아이도 못지않네요..
26. ...
'12.3.11 10:39 PM (121.163.xxx.20)배울 점이 많은 집이네요. 흔치 않은 케이스예요.
27. 민트커피님
'12.3.11 10:56 PM (222.116.xxx.226)그 아버기아 어이를 어찌 했는데요?
미국 드라마 내용이 더 궁금한 일인28. **
'12.3.11 11:13 PM (221.138.xxx.47)아이쿠.. 과연 뜻대로 되겠습니까? --
29. 마음 비우기
'12.3.11 11:37 PM (14.36.xxx.132) - 삭제된댓글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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