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산들 위주로 다닐건데요..
하늘-초록/노랑-오렌지
고민하다 하늘-초록으로 사왔거든요...
서울 근교 산들 위주로 다닐건데요..
하늘-초록/노랑-오렌지
고민하다 하늘-초록으로 사왔거든요...
길을 잃어버리거나 조난당하면 찾기 쉬우라고 원색옷을 입는데 초록색은 나무에 가려 보이기가 싶지 않다고 하네요...
원래 등산은 계절의 반대색으로 입는다고 해요..윗님 말씀대로 조난에 대비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눈에 잘띄라고.. ^^
저 초록색 등산복이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북한산에 갔는데
초록색 등산복 입은 사람들... 오렌지보다 더 상큼하고 푸릇푸릇해서 초록색 다시 보게 되었어요.
없지만 원래 등산복은 보호색을 입어야 좋은거라서요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입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컬러풀이 대세인데요뭐.
윗 댓글들처럼 조난에 대비죠. 그리고, 같이 가는 동행들 눈에도 금방 띄고요.
하지만, 동네 뒷산이라면 상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