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작년에 왕따를 당했어요..
다행히 친한 친구 한명이 잘 대해 주어서 그나마 넘겨왔지요.
새학년이 되고서는 또다시 지난해 당했던 친구들을 대상으로 누구를 따 시킬것인지 모의(?)
하는데 그 대상이 우리딸이 포함되었다네요.
그 소식을 듣고서는 우리딸은 속상해하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힘들다고.... 합니다.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의 엄마가 그 학교 선생이지요...
학기초이기도 하고, 한해 학교를 어떻게 다닐지... 제가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주세요... 저희딸이 고학년이라 제가 직접 개입하기가 어렵고...그렇네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제가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