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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의밥상에 나온 죽들 보니 넘 먹고싶어요

죽죽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3-10 20:40:18

본죽 생각도 많이 나고요

진짜 몸 허할때 죽만한게 없는듯

왕이 세끼나 먹던게 죽이라니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는게 일인  아이랑 남편을 위해

(반찬은 거들떠도 안봄..)

저도 죽좀 끓여보고 싶네요

 

맛있었던 죽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8:42 PM (114.207.xxx.186)

    전 못봤는데 어디서 나왔어요? 저 죽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 전복죽 잘 끓여요. 레시피 알려드리면 돼요?

  • 2. 어휴
    '12.3.10 8:44 PM (112.152.xxx.173)

    레시피든 중요포인트든 기억나는 맛난죽 아무거나 감사하죠 뭐

  • 3. 죽은
    '12.3.10 8:47 PM (210.206.xxx.17)

    쌀이나 찹쌀의 7~8배의 물을 부으셔서 약~한불에서 끓이셔야 해요

  • 4. ...
    '12.3.10 8:53 PM (114.207.xxx.186)

    * 찹쌀과 멥쌀은 1:1로 1시간 정도 불려둡니다.

    * 베이스 (한번 왕창 만들어서 소분해 얼려두세요)
    찬물에 다시마 한시간 정도 우려냅니다.-냄비에 다시 멸치 살짝볶다가 다시마물 붓고-
    황태, 무우,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푹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이건 어디든 쓸수있는 만능

    * 전복은 깨끗히 씻어 살은 저미고, 내장을 따로 떼어 다집니다.

    * 당근, 호박,버섯을 밥알 두개 싸이즈로 썰어둡니다.

    * 남비에 참기름을 붓고 씻어둔 쌀을 건져 볶습니다. 쌀이 참기름을 흡수할때 까지
    중불에서 살살~ 다져둔 내장도 같이 넣어서 볶다가 육수를 넣어 끓여요.

    * 한번 끓어 오르면 야채랑 전복을 넣고 불을 줄인 다음 낮은 불에 국물이 자작할때 까지 끓여요.

    * 마지막에 부추를 살짝 (없으면 생략이요)

  • 5. 친절한
    '12.3.10 8:59 PM (112.152.xxx.173)

    조언 감사드립니다~~
    베이스재료 다 있으니 낼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6. mbc에서
    '12.3.10 9:01 PM (112.152.xxx.173)

    했어요 왕의밥상이란 프로네요

  • 7. 포실포실
    '12.3.10 9:48 PM (114.78.xxx.159)

    조선시대엔 왕족만 먹었다는 그 우유죽 나오던가요?

    식객에 그 우유죽이 나오더군요, 역사에 관심 많은 저도
    조선시대에 왕이 우유죽을 먹었다는 사실을 식객 보고 처음 알았어요.

    꽤나 맛있게 했나 보더군요, 그 죽은 저도 먹고싶더라고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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