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생각도 많이 나고요
진짜 몸 허할때 죽만한게 없는듯
왕이 세끼나 먹던게 죽이라니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는게 일인 아이랑 남편을 위해
(반찬은 거들떠도 안봄..)
저도 죽좀 끓여보고 싶네요
맛있었던 죽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본죽 생각도 많이 나고요
진짜 몸 허할때 죽만한게 없는듯
왕이 세끼나 먹던게 죽이라니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는게 일인 아이랑 남편을 위해
(반찬은 거들떠도 안봄..)
저도 죽좀 끓여보고 싶네요
맛있었던 죽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전 못봤는데 어디서 나왔어요? 저 죽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 전복죽 잘 끓여요. 레시피 알려드리면 돼요?
레시피든 중요포인트든 기억나는 맛난죽 아무거나 감사하죠 뭐
쌀이나 찹쌀의 7~8배의 물을 부으셔서 약~한불에서 끓이셔야 해요
* 찹쌀과 멥쌀은 1:1로 1시간 정도 불려둡니다.
* 베이스 (한번 왕창 만들어서 소분해 얼려두세요)
찬물에 다시마 한시간 정도 우려냅니다.-냄비에 다시 멸치 살짝볶다가 다시마물 붓고-
황태, 무우, 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푹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이건 어디든 쓸수있는 만능
* 전복은 깨끗히 씻어 살은 저미고, 내장을 따로 떼어 다집니다.
* 당근, 호박,버섯을 밥알 두개 싸이즈로 썰어둡니다.
* 남비에 참기름을 붓고 씻어둔 쌀을 건져 볶습니다. 쌀이 참기름을 흡수할때 까지
중불에서 살살~ 다져둔 내장도 같이 넣어서 볶다가 육수를 넣어 끓여요.
* 한번 끓어 오르면 야채랑 전복을 넣고 불을 줄인 다음 낮은 불에 국물이 자작할때 까지 끓여요.
* 마지막에 부추를 살짝 (없으면 생략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베이스재료 다 있으니 낼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했어요 왕의밥상이란 프로네요
조선시대엔 왕족만 먹었다는 그 우유죽 나오던가요?
식객에 그 우유죽이 나오더군요, 역사에 관심 많은 저도
조선시대에 왕이 우유죽을 먹었다는 사실을 식객 보고 처음 알았어요.
꽤나 맛있게 했나 보더군요, 그 죽은 저도 먹고싶더라고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