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례명 짓기
성당수녀님이자신의세례명을 정하라하시는데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딱히 와닿는세례명이없네요
그중 카타리나를 남편이추천해주는데 알고보니
사촌동서도카타리나이네요
님들의세례명은어텋게되세요
이쁘고흔하지않은세례명아시면추천해주시와요
1. 젬마
'12.3.10 11:57 AM (180.65.xxx.150)감사해요. 저 젬마예요.
그런데 지난 번 쓴 글도 있는데....연배 있으신 분이 젬마가 많아요.
그래서 반 모임 나가면 이름 소개하며 인사할때 좀 뻘쭘해요.
전 로즈마리 가 예쁘네요. 아님 효주 아녜스 같은 한국 성인명도 좋구요.2. ..
'12.3.10 11:59 AM (175.112.xxx.103)세례명(그분들을 성인 이라고 하죠?)과 그분들이 살아오신 얘기를 짤막하게 소개해논 책이 있던데 그걸 보시면 도움 받을 수 있으실것 같아요.
저도 카타리나 입니다^^3. ..
'12.3.10 12:06 PM (112.216.xxx.98)저는 소피아. 제 생일과 맞는 성녀님이 없어서 엄마가 삘 당기는 대로 골라서 지어주셨어요(유아세례라 선택권 없음). 흔하지 않아 좋아요. 친구는 레오나인데 이것도 간단하면서 좋은 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오랜 기간 냉담 중이라 요즘 유행하는 세례명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젬마, 마리아, 안나, 데레사, 로사 이런거 많아서 딱 들으면 세례명 같았는데 요즘 세례명은 세례명인지 영어이름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냉담이 너무 길었나 ㅠㅠ
4. 위보라다
'12.3.10 12:09 PM (119.18.xxx.141)독일어로는 귀보라
스위스어로는 바이브라트
신비롭지 않으세요?5. 소미
'12.3.10 12:12 PM (118.217.xxx.91)부부성인이 계세요, 남편분도 받을 계획이 계시면 성인인 부부 알아 보세요, 축하드려요
6. 미우
'12.3.10 12:19 PM (121.131.xxx.105)흔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 좋습니다.
너무 특이한 이름은 하지 마세요.
저는 그라시아 이고요.
로사, 보나, 울리에타, 라파엘라, 크리스티나7. 뽀리나
'12.3.10 12:25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8. 뽀리나
'12.3.10 12:26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저는 제 대모님의 대모님 세례명을 따라 뽀리나로 지었는데요. 바울리나의 우리식 발음인라네요.
위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이쁜이름도 좋지만 생일이랑 맞는 이름, 그리고 본받을만한 행적이 있으신 분을 따라 짓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성인별로 간단한 설명도 있어요.9. 사노라면
'12.3.10 12:28 PM (75.177.xxx.89)사순시기인 요즘 십자가의 길을 하다보니, 베로니카가 고통받으시는 예수님을 닦아드려요.
위험을 무릅쓰고 했다고 저는 생각이 들면서 이 세례명이 참좋아졌어요.10. 가을이니까
'12.3.10 12:34 PM (125.180.xxx.204)저도 이번에 세례 받는데 안젤라로 했어요
저를 성당으로 인도한 친구가
앞으로 보다 뒤로 보나 안젤라가 어울린대요ㅋㅋ
넘 어색한 이름보다 평범한 듯한 이름이 좋더라구요
안나도 좋구요~11. ..
'12.3.10 12:40 PM (220.117.xxx.44)저는 생일에 맞춰서 테오도라 예요.
같은 세례명 거의 못봤어요.12. ᆢ
'12.3.10 12:40 PM (110.10.xxx.141)남편분과 같이 지으면좋겠네요.
요한-요안나,
바오로-바울라,
미카엘-미카엘라,
가브리엘-가브리엘라
요셉-요셉피나 등등요.
저는 요셉피나에요.
나이좀 있으시면 베로니카, 요안나, 안나등
길지않고 부르기쉽고 예쁜이름이 좋더라구요.
연도가보면
길고13. ᆢ
'12.3.10 12:41 PM (110.10.xxx.141)입에 붙지않는 세례명은 어렵더라구요.
14. 로사..
'12.3.10 12:46 PM (183.103.xxx.52)저는 로사구요.
부르기 쉬운게 좋더군요.
안젤라도 이쁘고 부르기도 편하고~15. ,,,
'12.3.10 12:55 PM (183.107.xxx.162)특이하고 긴 세례명 하지 마세요.
저처럼 후회합니다.
다른분들이 묻고 다음에 보면 또 묻고.....
안젤라 추천 드려요.
발음이 참 이쁘더라고요.16. 레베카
'12.3.10 1:46 PM (210.216.xxx.142)레베카
세례명으론 드문 것 같아서요.17. 된다!!
'12.3.10 2:09 PM (218.49.xxx.215)전 요셉피나에요.. 제친구 율리아 저 아는애 글라라..
요즘 성당 안나가요18. 쐬주반병
'12.3.10 2:10 PM (115.86.xxx.78)제가 특이하고 긴 세례명입니다. 마리아 고레띠요..줄여서 마리에띠라고 해요.
제 딸은, 첼리나(하늘의 여왕이라는 뜻으로 성모님을 칭하는 이름이구요.
보나, 스텔라, 안젤라, 비아,율리아나 등이 떠오르네요.19. ㅇㅇ
'12.3.10 2:12 PM (112.164.xxx.118)플로라, 크리스티나, 안나, 지나, 후나,
20. ...
'12.3.10 2:13 PM (221.155.xxx.88)그레센시아
그라시엘라
두 이름이 들어본 것 중에서는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어요.21. ...
'12.3.11 1:04 AM (111.68.xxx.74)윗 댓글님도 말씀하셨지만
남편이 신자이고 부인이 따라 입교할 경우에는
남편 세례명을 따라 짓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이 요셉이면 그 여성형으로 요셉피나 이렇게요.
전 세실리아예요. ㅎㅎ 전 불만 없어요.22. @@
'12.3.12 5:39 PM (121.131.xxx.89)세례 미리 축하드립니다.^^
전 요셉피나 딸들은 수산나,비비안나 에요.
그냥 태어난달에 맞춰 고르기보다는 여기 나온 성녀만이라도
검색해보고 어떤 성녀였는지 알아보고 지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58 | Any 남초사이트 recommendations? 9 | 남초사이트 | 2012/03/11 | 1,051 |
81657 | 이하이 거품 빠지네요 42 | g | 2012/03/11 | 13,973 |
81656 | 김밥의 달인님 계신가요?도움 좀 주세요~~~ㅜㅜ 19 | 단팥빵 | 2012/03/11 | 3,744 |
81655 | 딸기 조그만거 사왔는데 맛이 하나도 없네요 4 | 딸기 | 2012/03/11 | 1,036 |
81654 | 강화마루 시공시 많이 시끄럽나요? 10 | 걱정이 태산.. | 2012/03/11 | 3,199 |
81653 | 나꼼수 봉주 8회 ---바로듣기---올렸어요! 3 | 이털녀 | 2012/03/11 | 1,548 |
81652 | 봉주8회 받으세요 2 | 봉주 | 2012/03/11 | 1,285 |
81651 | 자녀들과 함께 보는 유일한, 유익한 동영상 | ........ | 2012/03/11 | 717 |
81650 | 객지에 기숙사 있는 아들이 아프다네요 7 | m | 2012/03/11 | 2,130 |
81649 | ... 3 | 시간이.. | 2012/03/11 | 1,070 |
81648 | 봉주 8회 대박~!! 4 | 나꼼수 | 2012/03/11 | 1,867 |
81647 | 나꼼수 봉주8회 - BBK 김경준 육성녹음 공개 mp3 다운로드.. 5 | 꼼수 | 2012/03/11 | 1,825 |
81646 | 둘째 산후조리 중인데 첫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딸둘아짐 | 2012/03/11 | 1,153 |
81645 | 영어 구문 분석입니다 | 어려워 | 2012/03/11 | 764 |
81644 | ↓요 밑에(통통을 보면서 & 피자 도미노가 ) 둘다 콜록.. 1 | .. | 2012/03/11 | 543 |
81643 | 피자 도미노가 최고 7 | 피자 | 2012/03/11 | 1,835 |
81642 | 쓰레기 같은 통통민주당아. 정신차려라 6 | 통통 | 2012/03/11 | 852 |
81641 | 봉주8회 다운로드 링크 2 | 추억만이 | 2012/03/11 | 889 |
81640 | 요즘도 행시출신 사무관 배우자감으로 인기많나요?? 10 | 갈색와인 | 2012/03/11 | 19,065 |
81639 | 나꼼수 봉주8회 김경준 녹취록 까다 1 | .... | 2012/03/11 | 1,227 |
81638 | 김나윤 오늘도 밉상 21 | ..... | 2012/03/11 | 10,700 |
81637 | 네살짜리 큰 애가 동생 얼굴을 깨물었는데,,, 8 | 애기둘엄마 | 2012/03/11 | 1,675 |
81636 | 오늘 저녁은 피자 1 | ... | 2012/03/11 | 777 |
81635 | 세상을 보면 6 | 공 | 2012/03/11 | 1,051 |
81634 | 남편이 물었어요 2 | 마누라 | 2012/03/11 | 1,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