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거리면서 먹거나, 우걱 ..거리면서 먹는편은 아닌데..
며칠전, 모임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여자인제가봐도.. '우아하게 식사 ~ 를 하시더라구요' 뷔페였는데.. 적당한 양을 갖고와서. 먹는데
제가 봐도 참 우아하구나..싶은게..
참~ 그리고, 같이 식사하는 여직원..직장동료 여직원도 우아하게 식사.. 그녀가 절떄 적은양을
먹는건 아닌데.. 식사예절이 참 바르구나..싶을정도로 .. 참 예쁘게 식사를해요.. 과자같은걸 먹어도..
조곤조곤..
그래서..제밑에직원과 얘길나누다가.식사예절을 말했더니..
제밑에 직원왈..
**대리님은 정말 우아하게, 식사예절이 참 좋은거같아요..
그래서..그럼.. 나는?? 하고 물으니.. **과장님은 그냥 식사를 하시죠 !! 하고 하핫 ~ 웃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소리내면서 먹는건 아닌데.. 식탐이 있다보니..급하게 먹고, 많이 먹다보니 그렇게 비친게아닐까?
그렇다고.반찬 한번에 2~3개씩 먹고 하는거 아니거든요..ㅠㅠ
작게잘라서.조물조물 먹어야 하는건지?
(뚱뚱하지는 않고, 오히려 말랐다고하는데.. 제안에..식탐이..장난아닙니다.ㅜㅜ)
나이들수록..
예쁜게생긴것보다는..인상좋은게..
맛있게먹는것보다.. 일명 복스럽게 먹는것보다는, 우아하게..식사예절이 참 바르구나..싶게 먹고싶어요
비결좀 알려주세요.
또한......... 우아하게 ~~ 곱게죠..~!! 나이들어가는 비법도요..... 맘씨를 곱게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