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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이 힘들긴 합니다..

..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12-03-10 00:03:28

 

저 13년차 6급 공무원..

 

동생 5년차 공기업 직원.

 

연봉 뒤집힌지 오랩니다....

 

저 실수령 240쯤 되려나...

 

동생... 실수령은 비슷한데, 성과급을 600이상씩은 받아옵니다.

 

남동생과 나이는 9살차이.. 제 경력이 2배이상이지만, 벌이는 남동생이 더 많네요..

 

 

IP : 118.33.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12:04 AM (58.232.xxx.93)

    공기업은 연금이 죽을 때 까지 안나오잖아요. ~

  • 2. 원래
    '12.3.10 12:08 AM (219.251.xxx.5)

    공무원보다는 공사가 훨씬 좋지 않았나요?들어가기도 더 힘들고..

  • 3. 이미
    '12.3.10 12:41 AM (211.246.xxx.168)

    월급 적은거 알고 공무원 시험보는거 아니였나요?

  • 4. 붉은홍시
    '12.3.10 12:50 AM (218.151.xxx.179)

    대신에 연금 있잖아요 제남편도 공이라
    제가 듣기로는 연금이 있기에 페이 수준을 맞추기로
    정부랑 합의한걸로 들었어요

  • 5. dd
    '12.3.10 1:35 AM (1.236.xxx.173)

    지금 들어오는 신입 공무원들은 연금 매리트도 없습니다. 거의 국민연금과 같아졌어요.
    몇년있으면 국민연금이랑 합친다더군요.
    예전에 공무원되신분들은 연금좀 될지몰라도 요몇년 공무원되신분들은 연금 많이 깎여서 별루에요.

    국가직은 일만 죽도록하고...........

  • 6. 전 20년차 7급 공무원
    '12.3.11 1:06 AM (1.241.xxx.16)

    뻘 댓글이지만,
    경기도 지방행정직 공무원인데 1992년에 9급 공채로 들어왔는데 아직도 7급입니다.
    미추어버리겠어요.

  • 7. ㅎㅎ
    '12.3.11 9:48 AM (211.114.xxx.103)

    사촌동생 삼성전자 입사연봉이 공무원 10년된 저보다 연봉 많아요..ㅎㅎ

    공무원 월급 적은 거 알고 시험보고 근무중인데요
    놀고 먹는 직종이라고 생각하면서 무조건 공무원하면 욕은 좀 안했음 좋겠어요

    사촌동생이 취직하면서 저랑 같이 살게 됐는데 공무원이라고 쉬운줄 알았다고, 너무 힘들겠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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