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1회 유찰된 물건이 부동산에..)

점세개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2-03-09 23:22:14

제가 사고자 하는 아파트가 1회 유찰이 되고

80%로 경매최저가로 다시 경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가 인터넷 부동산에서 매매물건으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경매필요없이 그 부동산에 가서, 권리자와 계약을 해서

경매취하시키고, 제가 그 아파트를 살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미끼 상품인가요?

IP : 175.214.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3.9 11:59 PM (150.197.xxx.30)

    예. 경매가 진행되더라도 소유자는 경매절차가 종료될때까지 물건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님께서 물론 소유자와 직접 매매계약을 체결하셔도 되고요.

    그런경우에는 소유자와 90%정도 선에서 가격절충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소유자의 채무가 담보물건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라면
    경매에 입찰하시는 것이 좋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급하지 않으시면 당분간 주택구입을 미루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세계경제는 위기에 제대로 접근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경제위기에 진입하려면 앞으로 2-3년이상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쯤이면 경매물건이 수두룩하게 나올것이고
    낙찰가격도 많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당분간 낙찰받은 물건은 급매로 처분하면서 단기차익을 남기고
    본격적인 불황에 진입했다고 판단되면 임대용으로 주택들을 구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 ^*

  • 2. 점세개
    '12.3.10 12:07 AM (175.214.xxx.115)

    게으른 농부님 감사합니다. ^ ^
    아마 경매 입찰을 해야할듯 하구요.
    이왕 하는거 과감하게 경매가를 적어 내겠습니다.

  • 3. ..
    '12.3.10 8:19 AM (112.121.xxx.214)

    경매 낙찰 전까지 매매 거래 가능하구요.....
    그래서 경매 당일날 보면 취소된 물건들이 있어요..,
    또 하나는...부동산에서 경매 받아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코치를 해주는 거겠죠)
    경매최저가를 마치 매매가인것처럼 써 놓아서..싸다고 들러보면 경매 받으라고 권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9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진짜는어디에.. 2012/03/11 4,668
81528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졸리다 2012/03/11 2,551
81527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2012/03/11 2,319
81526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님들이라면?.. 2012/03/11 2,109
81525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2012/03/11 8,289
81524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2012/03/11 1,880
81523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올라~ 2012/03/11 5,239
81522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2012/03/11 7,157
81521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하소연 2012/03/11 3,483
81520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2012/03/11 3,049
81519 잠실길 3 잠실 2012/03/11 1,101
81518 서울...눈이 오네요!!! 9 새벽 2012/03/11 2,881
81517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좋은하루 2012/03/11 2,281
81516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2012/03/11 2,186
81515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pianop.. 2012/03/11 683
81514 원초적 질문~ 5 .... 2012/03/11 1,151
81513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허접한영환줄.. 2012/03/11 1,935
81512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원목침대 2012/03/11 3,918
81511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2012/03/11 5,519
81510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반반 2012/03/11 2,203
81509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ㄴㄴ 2012/03/11 1,137
81508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내머리속에 .. 2012/03/11 1,112
81507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정말인가요?.. 2012/03/11 11,082
81506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2012/03/11 4,604
81505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아우터 2012/03/11 9,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