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 돌아가셨다고 전화받았는데, 당연히 가야하나요?..
저는 경기권에 살고 서울쪽 병원인데요...
사촌언니의 시아버지 문상은요?(물론 갔었지만, 앞으로도...)
시댁은 친인척이 별로 없는데, 친정쪽은 많아서 이런 경조사가 너무 빈번해요..
매번 참석하자니 어느 선까지 가야하는지,,,
남편이 아주 바쁜 직종이고 사이도 안좋은데, 매번 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남편도 싫은 내색을 하는데....
나 혼자라도 매번 가려니 아이들도 있는데...솔직히 웬만한데는 안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다들 평소에 왕래가 있는 것도 아닌 경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