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라로사 치즈빵이 너무 먹고 싶어요

...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2-03-09 20:04:20
얼마전 강원도 여행하면서 일부러 찾아간 테라로사에서 9500원짜리 커피를 마시고 어찌나 행복하고 맛있던지
커피를 몇종류 사면서 필라델피아 치즈가 몽땅 들어있는 빵과 그 옆에 있던 빵을 사가지고 왔는데
얼마나 얼마나 맛있는지...

강릉에서 살았던 조카에게 물어보니 '고모, 그거 테라로사에 전화하면 택배 될껄???' 하더군요

결론은 안된다네요. 커피만 되고 빵은 안된다고...
그런데 넘넘 먹고 싶어요.
당장 강릉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그런데 이천원짜리 빵 몇개 먹겠다고 강릉을 가려면 기름값만 10만원, 톨비... 
이렇게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먹고싶어요
아, 슬퍼요

IP : 14.55.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라로사
    '12.3.9 8:12 PM (118.91.xxx.65)

    이나카 빵도 맛있죠. 에효.... 커피 먹고싶다..

  • 2. ..
    '12.3.9 8:39 PM (110.14.xxx.164)

    거기 빵은 모르겠고 일산 아키 에서 자주 크림치즈 빵 사먹는데 괜찮던대요
    거기 빵도 진짜 맛있나봐요 ㅎㅎ

  • 3. .....
    '12.3.9 9:35 PM (118.33.xxx.195)

    윌까페 저도 생각나요.
    90년대에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바닷가 앞에 있는 까페요.
    윌이란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 4. ....
    '12.3.10 9:48 AM (14.56.xxx.210)

    저는 커피는 원래 안 마셔서 거기서 마셔도 맛있는지 그런건 알 수 없는데,
    빵은 맛있었어요. 남편이 출장가면서 빵 포장해오려고 했더니 당일 먹으거냐고 묻더래요.
    내일 집에 가서 먹을 거다 하니 팔 수 없다고, 방부제도 안들어있어서 변질될 수 있으니 당일 먹을 거 아니면 못 판다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08 인터넷 강의 종합반을 신청했을때 인강 2012/04/12 555
96307 세부 가족여행 리조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 5 hms122.. 2012/04/12 1,370
96306 안철수 대세론은 왜생긴거고 지금은 또 왜그분탓을하나요? 10 궁금 2012/04/12 966
96305 조중동 전략이 대선에서도 통할까요? 2 이팝나무 2012/04/12 621
96304 KB국민銀-우리銀-농협…피싱사이트 ‘골머리’ 랄랄라 2012/04/12 662
96303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조중동 저격수들"입성.. 5 ㅈㅈ 2012/04/12 1,821
96302 앞으로는 영남..아니 동쪽나라가 어떻게 되든 1 zzz 2012/04/12 723
96301 선거결과가 참담하지만..아침이니까 한잔 해야겠어요..! 클립투클립 2012/04/12 642
96300 작은 평수 거실 벽지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2 그만 털고 2012/04/12 4,557
96299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528
96298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1,049
96297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543
96296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675
96295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629
96294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979
96293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510
96292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559
96291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287
96290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777
96289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256
96288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233
96287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804
96286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536
96285 5년쓴 LCD TV 부품단종이라네요^^;; 6 민우민성맘 2012/04/12 1,779
96284 김용민 교수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오늘 아침) 40 팍스아메리카.. 2012/04/12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