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몇종류 사면서 필라델피아 치즈가 몽땅 들어있는 빵과 그 옆에 있던 빵을 사가지고 왔는데
얼마나 얼마나 맛있는지...
강릉에서 살았던 조카에게 물어보니 '고모, 그거 테라로사에 전화하면 택배 될껄???' 하더군요
결론은 안된다네요. 커피만 되고 빵은 안된다고...
그런데 넘넘 먹고 싶어요.
당장 강릉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그런데 이천원짜리 빵 몇개 먹겠다고 강릉을 가려면 기름값만 10만원, 톨비...
이렇게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먹고싶어요
아,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