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것이 고소할만 한것인가요?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3-09 19:11:42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해군의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한다네요.

 

근데 저는 그 뉴스를 보는 순간 코미디 프로그램 보는 듯

웃음이 나왔어요...

 

고소장 봉투에 크게 '고소장'이라 써놓고 포토타임도 가졌더라구요.. ㅋㅋ

 

그 표현이 그정도로 치명적 이였던가요??

 

IP : 175.124.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12.3.9 7:15 PM (125.177.xxx.15)

    아니요 해군이 마을사람들에게 하는짓을 동영상으로 보셨나요

    그런말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부끄러운줄알고 성찰부터 해야지

  • 2. 향기롭다
    '12.3.9 7:16 PM (122.36.xxx.42)

    명예를 가지고 살아가는 군인입니다
    당신이 군대를 다녀오시거나 가족중에 군에 가있는 동생은 없나요?
    그들이 나라를 위해 일하고 목숨바치고 있는데
    해적으로 몰다니요?
    해적의 뜻이 뭔지나 아세요?

  • 3. mm
    '12.3.9 7:22 PM (219.251.xxx.5)

    ..............향기롭다(122.36.xxx.42)는 콜록789입니다.

  • 4. 쥐박
    '12.3.9 7:23 PM (211.204.xxx.133)

    견찰 , 떡찰 처럼 지휘권자의 잘못된 판단을 주구처럼 맹목적으로 따르는 넘들을 단순히 비아냥대는 말임. 고소까지.. 오바들 쩌네요.

  • 5. 강정마을
    '12.3.9 7:25 PM (125.177.xxx.15)

    그럼 목숨걸고 삶의 터전을 지키는 분들은 뭡니까?
    군인들의 명예만 지키면 다인가요?
    잘못한 일있으면 반성할줄 알아야지 뻑하면 명예 운운해
    타인들의 아픔은 돌아좀 보시죠

  • 6. 아..
    '12.3.9 7:27 PM (175.124.xxx.130)

    향기롭다님..
    해군들이 국가를 위해 얼마나 큰 힘을 쓰고있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멋진 이 나라의 청년들이라는 것은 당연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

    그런데, 딱 봐도 강정마을 사태에 대한 분노표시이지
    그게 해군을 싸잡아 비하하는 발언으로는 안 들렸거든요..
    해적기지라는 표현으로 해군의 명예가 훼손된다기보다
    오히려 많은 국민이 반대함에도 강행처리할 경우
    그때 발생하는 해군에 대한 반감이 더 우려되야 하는 상황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해적기지라는 표현만으로 무조건 '고소 고발'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좀 웃겼다는 뜻이였어요.
    행기롭다님 댓글을 보니
    고소감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꽤 되시나보네요..

  • 7. ROKNAVY
    '12.3.9 7:28 PM (220.92.xxx.161)

    들을 때마다 가슴 뻐근한 이 이름에 먹칠한 인간들부터 단죄를 해야합니다.

    그들이 해군복장으로 저지른 그 악행은 '해적질'임이 분명합니다.

    무슨 고소장???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8. mm
    '12.3.9 7:36 PM (219.251.xxx.5)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급격히 하락했죠..누구때문에..

  • 9. 향기롭다
    '12.3.9 9:27 PM (122.36.xxx.42)

    표현의 자유?

    저런 개소리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제 정신인가?

  • 10. ....
    '12.3.9 9:58 PM (125.129.xxx.117)

    여기만 이런분위기 2222

    82에서 정치관련글은 extremely biased 상태기 때문에 그려려니 해야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26 낙동강 삼강보 ‘환경훼손’으로 전격 취소 1 세우실 2012/03/27 727
88025 웬만하면 / 왠만하면 ?? 10 아까요 2012/03/27 3,144
88024 살돋 보다가 강력 지름신이..ㅠㅠ 9 .. 2012/03/27 3,354
88023 아기 역아여서 고민이던 임산부.. 자리잡았대요^^ 2 고민해결 2012/03/27 1,238
88022 소맥은 무슨맛으로 먹나요 8 2012/03/27 1,910
88021 광고아님...임플란트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3/27 936
88020 자동차보험 드시는 분들~ 3 궁금 2012/03/27 722
88019 유행성독감걸린 아이, 몇일만에 등교시키셨나요? 2 수필가 2012/03/27 1,245
88018 알카리 이온수가 좋은지 ... 3 궁금이..... 2012/03/27 1,048
88017 남편이 가방을 사달래요^^ 이건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3/27 686
88016 급..ㅠ 7세 아이 유치원 옮기는거 어떨까요?? 6 유치원 2012/03/27 2,246
88015 저의 노후준비.. 33 삼각김밥 2012/03/27 11,828
88014 이놈의 성질때문에... 방금 중앙선관위 조사1과 주무관과 통화했.. 9 선거 2012/03/27 1,536
88013 일을 그만둔다고 하니 계약서를 빌미로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있는.. 4 ........ 2012/03/27 1,094
88012 복희누나 아짐에게 자석(?)이.. 14 복희누나 2012/03/27 2,433
88011 서래마을에서 식사하고 바람 쐴만한 곳 있을까요? 2 dd 2012/03/27 1,162
88010 학교안에서 다친거긴 하지만... 3 ... 2012/03/27 935
88009 살의가 느껴지는 네**체크아웃 영원히 아웃~ 3 ** 2012/03/27 1,794
88008 MBC 김영호 피디의 절규 3 사랑이여 2012/03/27 1,448
88007 컴컴한 구룡마을에 간 김종훈 16 ... 2012/03/27 1,693
88006 3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7 590
88005 전기밥솥 얼마만에 바꿔요? 12 고민,고민중.. 2012/03/27 2,744
88004 멍게젓갈 어떻게해야할까요? 1 토마토 2012/03/27 898
88003 무슨 드라마인지 잠깐 봤는데 3 드라마 2012/03/27 1,184
88002 변액보험 해지할까요 8 변액 2012/03/27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