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있음 좋겠어요
살림을...글로 배웠어요
아니 사실 배우지도 않았죠...곁눈질만
나름 요리에 관심도 있었고 잘은 못해도 열심히는 했었는데
어느순간 나의 분신들이 뿅뿅뿅~ 나타나고나서
우리집은 늘 장난감, 옷, 간식거리,책 등등 으로 난장판이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라고 자기합리화도 하지만
참으로...살림 못하는건...두손 두발 다 들고 인정합니다 --;;
자질구레한 살림들이 많은데..주로 다 아이들꺼거든요
큰애가 이제 7살이라....막내가 3살
그러다보니 물건 버리는것도 잘 못하고
정리는...하고 돌아서면 뒤에서 쫓아다님서 어지르는 상황이구요
아...답이 안나옵니다
살림 초고수님들...노하우 한개씩만 알려주세요
콘도같은 집에서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조금 큰집으로 이사와도 작은집에서의 거실 모습과 흡사한걸 보니
아무래도 집 크기가 문제가 아니고 제 살림솜씨 탓인가봐요
저는 정말 애들 장난감 어떻게 정리해놓고 유지하고 사시는지 넘넘 궁금해요
쪼끔 고장난것들...다 버리시나요???
버릴라 치면 큰놈이 작은놈이 막내놈이 왜버리냐고 아우성이에요
바리바리 싸놓으면 다 풀어해쳐놓고
그냥 제살림이라면 싹 버려버리고 싶은데(사실 이것도 쉬운건 아니더라구요...안버려져요 ㅡㅡ;;)
가장급한 장난감..아이들 물건 정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