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좋아하다가... 동물들이 모두 남같지 않은데요.
유명한 동영상이라는데 나는 이제야 보았네요.
1960년대에 백화점에서 아기 사자를 팔았대요.(이런 시절도...)
두 청년이 아기 사자를 사다가 1년동안 사랑으로 키웠다네요.
애교있는 사자로 컷지만 몸무게가 80키로가 넘으면서 키우기 버거워졌다네요.
그래 고민끝에 야생으로 돌려보내기로 맘을 먹구요.
전문가의 도움으로 훈련을 거쳐..야생으로 돌려보냈다네요.
1년뒤에 사자를 만나러 간 두 청년은 ..모두들 말렸대요.
사자는 맹수다 ! 아마도 잊었을것이다..등등..
그들의 재회를 담은 동영상입니다.
꼭 보세요!ㅎㅎ
예전에 봤어요..보고 울었어요 ...
불쌍하다..ㅠㅠ
정들었다가 얼마나 외로웠을까..ㅠㅠ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자기를 사랑해 준 사람들을 기억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사람 같아요
정말 감동이네요...
눈물 펑펑
만날 때 그 격한 포옹이란!!!
그리고 부인하고 아기도 저절로 친해지는게 너무 신기해요!
책으로 있어요. 책으로 나왔던데.. 끝이 슬프더라구요.
이노무 주책눈..
또 물이 나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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