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오란조바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2-03-09 16:40:51
제목데로 황석어젓 (황새기젓, 조기젓) 이 너무 많아요.
시골에서 부쳐주신건데.. 저도 같이 사는 사람도.. 이런 생선 젓갈은 못먹는 지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어머니는 김치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데.. 또 그런 김치는 징그러워 먹지도 못하거든요.
(갈치 통채로 들어간것 이런거요..ㅠ)

버리기는 너무 아깝구요 ㅠ
어떤 방식으로던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혹시 말린 생선처럼 쪄 먹어도 될까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먹을 수 있을까요?
IP : 193.179.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4:49 PM (121.157.xxx.159)

    청양고추랑 마늘 저며넣고 무쳐 드세요.
    완전 맛있어요

  • 2. ...
    '12.3.9 4:54 PM (223.33.xxx.19)

    부러워요
    윗님처럼 무쳐먹음 죽음인데
    사먹는건 중국산일까봐 못사먹구
    침만삼킴니다

  • 3. 젓국 따라서
    '12.3.9 4:57 PM (124.49.xxx.117)

    김치 담그세요. 그 시원하고 맛있는 걸...

  • 4. ..........
    '12.3.9 5:14 PM (1.176.xxx.92)

    조기새끼 넣은 김치 좋아하는데
    곱게 갈아서 김치 담가보세요~~~

  • 5. 부럽부럽
    '12.3.9 5:29 PM (110.10.xxx.10)

    냄비에 넣고 고추가루 뿌리고 청양초 송송썰어 뿌리고 물 약간 넣고 은근하게 쪄서 먹음 완전 밥도둑인데... 짭짤하고 살이 단단해서 밥위에 얹어 먹음.... 와 ~~~ 먹고싶당

  • 6. 맛난데..
    '12.3.9 5:43 PM (125.136.xxx.119) - 삭제된댓글

    어머님께서 주셨음 직접 만드신거같은데..

    갈아서 김치담글때 쓰거나

    청양고추 넣고 무쳐먹음 제맛인데

    못드신다니 아쉽네요.

    젓갈용으로 짜게해둔것은

    찌개나 다른용도로쓰기에는 간이 너무세요.



    친정에서 쓰시면 드리세요.

    좋아하실듯~

  • 7. ...
    '12.3.9 5:46 PM (183.98.xxx.10)

    살은 발라내서 다져서 쌈장대용으로 무쳐먹고 나머지 국물과 머리, 뼈는 물 좀 부어서 달인 후에 한지에 거르면 맑은 젓국이 되는데 김치담그면 깔끔하고 맛있어요. 또 그 젓국에 멸치액젓과 갈치속젓을 달여서 섞었더니 집간장이 필요없던데요. 나물무칠 때 만능이에요.

  • 8. 이어서
    '12.3.9 5:48 PM (125.136.xxx.119) - 삭제된댓글

    아무리해도 구제방법이 없으심

    제가 ...구입하면 안될까요??ㅎㅎ

  • 9. 쭈니맘
    '12.3.11 5:19 PM (211.234.xxx.38)

    울남편이 좋아하는뎅 쩝. .

  • 10.
    '18.11.29 2:21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하는뎅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48 시댁에 생활비 얼마나 드리세요? 4 djfaks.. 2012/04/27 3,548
102647 총떡..아세요?? 10 검색검색 2012/04/27 2,586
102646 살 빼는 덴 저녁 적게 먹는 게 최고인 듯. 15 자랑질 2012/04/27 7,602
102645 부모님 환갑,칠순때 100만원 드리면 넘 약소한가요? 1 2012/04/27 3,655
102644 눈 밑 당김수술? 3 하고 싶어요.. 2012/04/27 1,595
102643 자사 15일 이후 유심변경, 타사3개월 이후 변경이요. 폰에도 .. 00 2012/04/27 1,159
102642 빨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비정상인가요? 11 김마리 2012/04/27 3,021
102641 25만원 잃어버렸습니다 빨리 잊는법 좀... 30 .. 2012/04/27 12,733
102640 이 요리 재료로 뭘 만들죠, 사다주고도 욕얻어먹는 신랑 8 ㅠㅠㅠ 2012/04/27 1,889
102639 삼성과 10년간 홀로 싸워온 조성구 벤처사장님, 청와대에서 5만.. 1 사월의눈동자.. 2012/04/27 1,850
102638 최경영 기자 동영상 보셨나요 2 kbs 2012/04/27 1,150
102637 다문화 정책에 대해 2 어떻게 생각.. 2012/04/27 1,043
102636 어제 더 킹 정말 감동했습니다. 6 brams 2012/04/27 2,292
102635 자동차보험료가 왜 계속 올라가죠? 3 ** 2012/04/27 1,345
102634 밥새우로 국 끊일수 잇나요? 2 2012/04/27 1,256
102633 베스트 글에 밥해 먹이기 힘들다는 글 보고.. 2 ㅇㅇㅇ 2012/04/27 1,723
102632 사는 아파트가 공청안테나가 없는데 연말 tv시청가능할지 1 싱그러운바람.. 2012/04/27 1,336
102631 냉장고에 반찬 그득해도.. 4 안 먹어요 2012/04/27 2,445
102630 잠원동에서 다닐만한 유치원이나 영유 추천부탁드립니다. 1 유치원 2012/04/27 1,345
102629 고기도 갈고, 김치담글 때도 쓰려면.. 7 주방용품 2012/04/27 1,375
102628 더 킹의 클럽M은 과연 가상일까요?? 5 궁금 2012/04/27 2,809
102627 하는일 없이 무료하게 지낼때...? 2 뭘할까 2012/04/27 1,277
102626 tv 사야하는데 조언부탁해요. 6 .... 2012/04/27 1,471
102625 앞으로 핸드크림 계속 사용할까요? 8 ** 2012/04/27 2,019
102624 고아가 많아야 고아원장이 돈을 버는 이치와 마찬가지로,, 별달별 2012/04/27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