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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가 없어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하는데 ...

전교회장선거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2-03-09 15:13:36

작년2학기에  전학와서  아무것도 모르는채   이번에 반장이되었어요

그래서 전교회장에 도전했는데   전학을 와서  자기를 도와주는  선거도우미들이

없었데요..

아침에 잠깐 도와주고   점심시간때는 다 놀러 나가버려서   선거운동을 못했다고..

다른후보들은 다들 열심히 유세 활동을 했다는데   자기는   애들이 없어서 그냥있었다고 하네요

그얘기듣고 마음이 좀 그러네요...

초등전교회장선거는  연설이  더   중요하다고  위로해줬는데

선거운동  못했다고  아직 망한건 아니겠지요?

IP : 175.209.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안하길 잘했어요
    '12.3.9 3:29 PM (121.165.xxx.42)

    딴동네는 어떤지 몰라도 울동네는 그거 별로더라고요.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앞에서 참모애들이 어른선거 흉내내면서 '기호1번 ㅇㅇㅇ' 이것만 목청껏 고함질러대는데
    아파트에서 소음도 그런 소음이 없어요.
    차라리 녹음해서 스피커를 틀어대지, 그게 무슨 선거운동이겠어요.

  • 2. 친구들
    '12.3.9 3:48 PM (121.55.xxx.154)

    그래서 친구들이 많은게 유리한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더 중요한건 연설이니까 똑부러지게 잘하라고 하세요.
    이건 다른얘기지만 전교회장이 감투고 힘의자리가 아닌 학교를 위한 학생을 대표한 봉사차원의 자리임을 인지시켜주시고 진심으로 겸손한자세로 임할때 더 빛나는 전교회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자녀분 파이팅 하시길..

  • 3. ..
    '12.3.9 4:13 PM (1.225.xxx.26)

    좋은거다 나쁜거다를 떠나 그 학교 선거운동 흐름이 그렇다면
    참모가 없어 유세 운동이 쳐진다면 걸림돌 맞습니다.

    작년에 전학을 왔더라도 자기반에서 후보가 나오면
    애들이 내 반의 명예 때문에라도 유세활동을 열심히 해주는데 이상하네요.,

  • 4. ...
    '12.3.9 5:25 PM (110.35.xxx.33)

    아이가 속상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연설이니 잘 하도록 도와주세요.

    물론 친구들과 즐거운 모습으로 유세활동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아이를 잘 모르는 학년의 아이들이 다수로 투표하는지라
    연설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초등,중등 모두 전교회장한 제 아이 경험상)

    남은 시간이라도 포기말라고 해주시고 연설 또렷하게 자신감있게 잘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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