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3/09/0200000000AKR2012030908500000...
전여옥, 그거 하난 인정합니다. 지역구가 아니라 비례대표 1번을 노린 것은 야생에서 터득한 귀신같은 생존감각.
어쨌거나 안상수도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친이계와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들은 국민 생각으로 어여어여 갑시다.
네임드들이 많이 들어가서 지역구 공천 왕창해서 새누리당과 열심히 경쟁하셔야죠.
전여옥이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입성 가능할 것 같냐? 가능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치적 재기를 노린다면 새누리당에 계속 적을 두고 비판적인 발언을 좀 하다가
인기 떨어질 때 대안세력으로 나오면 되는데, 저렇게 출당해서 스스로 마이너로 가면 대부분은 회생 불가더라구요.
솔직히 이쯤돼서 보면 이름은 참 잘 지었어요. "국민생각"... "새누리당 의석 없애려는 국민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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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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