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의 연애를 보고 드는 뻘 생각 다섯개-드라마이야기 싫으신 분은 패스

^_^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2-03-09 13:54:20

보통의 연애를 보고

1.갑자기 전주에 가고 싶어졌어요.

한국에 살면서도 한국 구경한 적이 없었어요.

한국밖으로 나와서 보는 한국은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네요.

 

 

2.유다인이란 여자 주연배우

연기가 물속의 조약돌 같이 찬찬하네요.

크게 움직이진 않지만 자락자락 물속에서 바람따라 부딪히는 조약돌들이 연상되어요.

곽지민이란 배우랑 굉장히 닮았네요.

 

 

3.경쟁작인 해품달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편성한 4부작 드라마라는데 8부작 정도로 만들어도 될만큼

여운이 길게 남는 명품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대 안한 곳에서 위안을 얻는 느낌이랄까요.

사람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인생은 예상한대로 흘러간다고 말하는 드라마예요.

 

 

4.보통으로 산다는 것에 감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제 저 여자 주인공 뭐먹고 사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듭니다.

(그 햄버거집 알바 자리 구한 건지. 아닌지.)

 

 

5.보통의 연애 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한국에 안살지만 실시간 사이트에 한달에 3불 주고 한국드라마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많이 보네요.

미드 영드 일드 다 좋지만 한국드라마가 최고예요.

IP : 222.153.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ㅠ.ㅠ
    '12.3.9 2:01 PM (182.211.xxx.4)

    지금 인터넷에서 좌라락~ 봤는데....
    크흑~ 여운이......
    연기들이, 연출이 너무 잔잔하니 좋네요.
    그냥 가랑비에 옷 젖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보통으로 산다는게 참 힘들구나. 보통의 연애.....
    그냥 드라마 한편이 주는 여운이 기네요.
    연기들도 훌륭해서 감정이입도 제대로 되고.....

  • 2. ㅇㅇ
    '12.3.9 2:01 PM (120.142.xxx.87)

    유다인이란 배우 - 배두나 닮지 않았나요? 배두나보단 훨씬 이쁘지만..

    잔잔한 반전이 많았던 드라마였던거 같아요. 진범도 그렇고, 형이 사랑하는 사람도 그렇고..

  • 3. ...
    '12.3.9 2:03 PM (112.168.xxx.112)

    유다인 좋다면 혜화,동도 보세요.
    참 좋은 영화에요.

    저는 굿다운로드로 다운받아놓고 소장하는 영화에요.

  • 4. 전주살아요
    '12.3.9 2:07 PM (121.186.xxx.235)

    서울에서만 30년 넘게 살다가 인사발령으로 전주온지 3달째네요, 보통의 연애란 드라마를 계속 보진 못하고, 느낌이 좋다...라고만 생각하다가 어제 작정하고 봤는데, 반갑게도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랑 익숙한 장소들이 보여서 보니까 배경이 전주였네요. 전주,,,운전 험하게 막하는거 빼고는 고요하고, 차분한 도시라 맘에 듭니다. 보통의 연애란 드라마 제목도 좋고...

  • 5. 전주
    '12.3.9 2:12 PM (121.130.xxx.120)

    저도 전주가 배경이라 보게 되었는데,
    매료됐어요.
    2부부터 본방보고,다음날 복습까지..
    몇년 뒤에 다시 본 드라마는 있어도
    바로 담날 다시보기한 드라마는 첨이예요.
    둘의 애틋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연애가
    맘을 참 저리게 해요.

  • 6. ..
    '12.3.9 2:21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보통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힘든 기준인지를 다시 한번 곱씹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화려하지 않지만 잘생기고 예쁜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연기가 편안하니 보기 좋았어요..

  • 7. 참새짹
    '12.3.9 2:48 PM (121.139.xxx.195)

    저도 그거 보고 전주 가보고 싶어서 친구랑 약속했어요.

  • 8.
    '12.3.9 3:00 PM (110.8.xxx.2)

    전주에 가서 살고 싶어졌어요.

    참 잔잔하고 좋은 드라마였어요. 딱 내 취향.

  • 9. ^^
    '12.3.9 5:43 PM (222.106.xxx.222)

    여러님들의 댓글을 보니..
    갑자기 드라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그런거 좋아하거든요..화려하지 않고 잔잔한..가랑비 같이 젖어 드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44 이번선거는비록패했지만 장미 2012/04/12 505
96343 이번 선거의 의의 2 아따 2012/04/12 494
96342 인터넷 강의 종합반을 신청했을때 인강 2012/04/12 561
96341 세부 가족여행 리조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 5 hms122.. 2012/04/12 1,378
96340 안철수 대세론은 왜생긴거고 지금은 또 왜그분탓을하나요? 10 궁금 2012/04/12 975
96339 조중동 전략이 대선에서도 통할까요? 2 이팝나무 2012/04/12 624
96338 KB국민銀-우리銀-농협…피싱사이트 ‘골머리’ 랄랄라 2012/04/12 663
96337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조중동 저격수들"입성.. 5 ㅈㅈ 2012/04/12 1,827
96336 앞으로는 영남..아니 동쪽나라가 어떻게 되든 1 zzz 2012/04/12 723
96335 선거결과가 참담하지만..아침이니까 한잔 해야겠어요..! 클립투클립 2012/04/12 649
96334 작은 평수 거실 벽지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2 그만 털고 2012/04/12 4,561
96333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533
96332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1,053
96331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545
96330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677
96329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630
96328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985
96327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517
96326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560
96325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294
96324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783
96323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267
96322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236
96321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810
96320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