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달 오징어 먹고 난뒤 시린이를...

...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2-03-09 13:29:16

그 뒤부터 시려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양치할때도 찬물로 하면 시리구요...

어제는 만져보니 잇몸과 금니 사이가 좀 떠있고 그 사이를 만졌더니 찌릿해서 오늘 치과를 갔다왔거든요...

원래 금니를 했던 이구요...

사진을 찍어도 금니를 열어봐야만 알수 있다고 해서 언제해 넣은지 기억도 없고 해서 금니를 뺐더니 아말감으로 썩은곳을 떼워놓았는대 그 가쪽으로 조금씩 썩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다 긁어내고 일단 임시로 씌우고 왔어요.

금니가 30만원 35만원으로 쭉 있다고 해서 35만원으로 했는대 30만원은 금이 20프로 섞여있고 35만원은 42프로 섞여있다고 하더라구요...

잘한걸까요? 그냥 30만원으로 할껄 그랬나 싶고...^^

아무래도 금니 해 넣은지 10년은 된거 같아요...

오래오래 쓰고 싶었는대...안그래도 금니 해넣은게 좀 많아요... 한꺼번에 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문제가 생겼으니 하는건대... 아는 엄마는 중학교때 해 넣은 금니가 아직도 쓰고 있다네요...삼십대 중반이거든요...

보통 님들은 얼마만에 교체 하세요?  아무 이상없으면 그냥 쭉 쓰시지요?

큰아이도 스케링 하러 갔더니 충치가 생겨서 금으로 해야 할거 같은대...에구... 연말정산으로 세금도 많이 나온다는대 지출 왕창 나가겠네요...

IP : 175.112.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연
    '12.3.9 1:31 PM (220.127.xxx.219)

    그런데 오징어가 그렇게도 치아잇몸에 아주 안좋다는군요
    치실매번 사용하지고

    부드러운모에 시린이전용치약을 쓰세요
    도움되더라구요

  • 2. ...
    '12.3.9 1:33 PM (175.112.xxx.173)

    감사해요^^ 마른오징어도 아니고 버터구이 오징어라 괜찮을줄 알았어요.. 오징어 너무 좋아하는대 앞으로는 참아야 겠어요... 치실도 매일 사용해요^^ 지금 말씀하신대로 하고 있는대 다행이네요

  • 3. 어쩜
    '12.3.9 1:53 PM (14.47.xxx.217)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오징어 포 반찬 질근 질근 씹어 먹다가 이 사이에 꼈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아마 이 사이에 끼니 이가 벌어져서 아팠나봐요.
    오늘 치과 갔더니 그 제일 끝 어금니 씌운거 안쪽으로 더 썩어서
    저도 임시이 끼고 왔는데 불편해요.
    전 그냥 도자기로 했어요...똑같이 35만원이더라구요.
    다른 이도 세개나 썪었데요....
    오징어 절대로 안 먹으려고요.
    치실 사용안 했었는데 해야 한다고 해서 치실 사왔어요.
    애들도 해주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04 만화를 끝까지 못봤다는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바르고 했군요 7 이준석웃긴다.. 2012/05/09 2,374
106503 어버이날 용돈 얼마나 드리셨나요? 6 뿌잉 2012/05/09 4,822
106502 한 번 밖에 안 입은 옷 꼭 드라이 해야할까요? 5 나미나미 2012/05/09 1,935
106501 나는 싸가지 없는 딸이다. 13 나의 고백 2012/05/09 3,664
106500 결혼 후 생활이 더 나아지셨나요? 51 고민처자 2012/05/09 12,838
106499 통합진보당........알고 투표좀 합시다...4번 이래도 찍을.. 4 자유인 2012/05/09 1,248
106498 닌텐도 위 또는 키넥트... 어떻게 골라야해요? 3 엄마 2012/05/09 959
106497 변기와 바닥 접합부분에 물기가 있는데....무슨일일까요?? 3 .... 2012/05/09 2,011
106496 어버이날 전화,무슨말 하세요? 11 축하하나요?.. 2012/05/09 4,557
106495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3 컴퓨터를 잘.. 2012/05/09 811
106494 빨간고기 줄까 그냥 고기 줄까 음하하~~ 2012/05/09 936
106493 친정엄마 연세가 87세인데 아무것도 못드세요.도움청합니다. 14 막내딸 2012/05/09 15,548
106492 아가 떡뻥을 뺏아먹었다고 시어머니가 정색하고 화내셨어요. 14 마그리뜨 2012/05/09 3,831
106491 선글라스에 기스나면 수명 다한거에요? 1 부자 2012/05/09 1,809
106490 조카가 군대가네요... 요염 2012/05/09 899
106489 이선희가 예전에 민자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시의원 출마한것 .. 2 이선희 2012/05/08 2,511
106488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 전직 국정원장들 증언 2 그랜드 2012/05/08 943
106487 중3 수학 96 국어 94 영어 45 20 포기? 2012/05/08 4,145
106486 ...................... 9 집빌려줬더니.. 2012/05/08 2,943
106485 열름 휴가 시골인 시댁서 모이자는 친척들. 11 2012/05/08 3,291
106484 땀띠때문에 잠을 못자는 아이..도와주세요 3 나나쫑 2012/05/08 1,534
106483 어버이날 서운하다는.. 다른분 글을 읽다보니.. 2 아몬드봉봉 2012/05/08 1,452
106482 애키우는데 뭐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요?? 11 나는엄마 2012/05/08 2,292
106481 패션왕 앞부분 놓쳤어요 보신 분 알려주세요 4 영걸가영무슨.. 2012/05/08 1,451
106480 ns홈쇼핑 로운맘 2012/05/08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