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부터 시려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양치할때도 찬물로 하면 시리구요...
어제는 만져보니 잇몸과 금니 사이가 좀 떠있고 그 사이를 만졌더니 찌릿해서 오늘 치과를 갔다왔거든요...
원래 금니를 했던 이구요...
사진을 찍어도 금니를 열어봐야만 알수 있다고 해서 언제해 넣은지 기억도 없고 해서 금니를 뺐더니 아말감으로 썩은곳을 떼워놓았는대 그 가쪽으로 조금씩 썩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다 긁어내고 일단 임시로 씌우고 왔어요.
금니가 30만원 35만원으로 쭉 있다고 해서 35만원으로 했는대 30만원은 금이 20프로 섞여있고 35만원은 42프로 섞여있다고 하더라구요...
잘한걸까요? 그냥 30만원으로 할껄 그랬나 싶고...^^
아무래도 금니 해 넣은지 10년은 된거 같아요...
오래오래 쓰고 싶었는대...안그래도 금니 해넣은게 좀 많아요... 한꺼번에 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문제가 생겼으니 하는건대... 아는 엄마는 중학교때 해 넣은 금니가 아직도 쓰고 있다네요...삼십대 중반이거든요...
보통 님들은 얼마만에 교체 하세요? 아무 이상없으면 그냥 쭉 쓰시지요?
큰아이도 스케링 하러 갔더니 충치가 생겨서 금으로 해야 할거 같은대...에구... 연말정산으로 세금도 많이 나온다는대 지출 왕창 나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