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얗고 피부좋은 사람이 귀티난다는말 그건 또 아니지 않나요?

무슨근거 조회수 : 16,295
작성일 : 2012-03-09 13:22:15

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

그래도 잡티 없고 좀 건강한편이고요.

 

옆 대문에서봐도 그렇고

맨날 하얀얼굴의 사람이 귀티난다고 하는데요.

하얗기만 하고 이목구비 평범하면 정말 촌스러운데요.

대부분 화장도 하나 할줄 모르고 그냥 꾸미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연예인급으로 도자기 피부아닌이상

피부만 좋다고 하는 사람들요.

미인이에요. 이말 보다 아 피부 좋으시네요. 이말 들으시는 부류요.

귀티나지 않잖아요.

 

귀티나는 사람들을 사실 별로 본적이 없어서 귀티 이런말이 잘 모르지만요.

제가 본 최고의 귀티는 임세령입니다.

 

그냥 피부 하얗고 좋은 사람들이 귀티나는건 아닌거 같아요.

 

IP : 99.187.xxx.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cv
    '12.3.9 1:25 PM (121.178.xxx.135)

    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저는 누런 피부를 가진사람이에요.

  • 2. ㅇㅇ
    '12.3.9 1:25 PM (211.237.xxx.51)

    아무래도 하얗고 피부가 깨끗하면
    평범한 이목구비도 좀 더 돋보여서 전체적인 이미지가 깨끗해보이고
    음.. 뭐랄까 고생없이 귀하게 자란것 같은 분위기가 풍기죠..
    청순형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이목구비 예쁘고 피부 지저분하고 짙은 피부색보다는
    이목구비 평범하고 피부 깨끗하고 하얀 피부색이 더 예뻐보이는건 사실이에요.

  • 3. ...............
    '12.3.9 1:26 PM (66.183.xxx.83)

    저는 얼굴 하얀거 싫더라구요

    가뜩이나 큰 얼굴 더 크게 보이공,,,네..제가 그런경우임 ㅜ.ㅜ

  • 4. ..
    '12.3.9 1:27 PM (175.197.xxx.230)

    그건 그래요
    김재원=빈티

  • 5. ...
    '12.3.9 1:27 PM (182.216.xxx.2)

    그냥 '고생을 안 한 것 같아 보이는' 얼굴을 말하는 거죠
    태어날 땐 모두 하얗고 고운 피부를 갖고 태어나지만 자라 고생하면서 점점 타고 주름이 생기잖아요
    고생을 덜 해서 그 아기 때 피부를 오래 유지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걸 귀티라고 하는 거죠
    동안 좋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고생 안하고 아기처럼 곱게 사는 걸 선망하는 세태가 반영된 거죠.

  • 6. 하얀여자
    '12.3.9 1:27 PM (180.226.xxx.251)

    울엄니가 넌 하얀피부박에 볼게 없다던..
    비비크림과 빨강 립스틱으로 천당과 지옥만큼의 차이가 있지요..
    근데 얇아 약하고 기미가 잘 껴요..
    두껍고 하얀경우라면 좋겠죠..?
    제 생각은요..
    그냥 어두운피부>하얀얇은 피부>건강하고 어두운 피부>발고 건강한 피부...??

  • 7. 청아하다고 하죠
    '12.3.9 1:27 PM (119.18.xxx.141)

    청순 청초 수수 깨끗 단아한 인상 ,,
    수지가 그렇잖아요
    좋은 건 다 들어가 있네 ㅋ

  • 8. 여름에 흰피부
    '12.3.9 1:28 PM (175.197.xxx.230)

    빈티나요
    거기다가 뚱뚱하면ㅜㅜ

  • 9. 스뎅
    '12.3.9 1:28 PM (112.144.xxx.68)

    하얗건 까맣건 이목구비가 이뻐야...

  • 10. brams
    '12.3.9 1:30 PM (110.10.xxx.34)

    친구들 중에 얼굴이 전체적으로 하얗 친구들이 피부톤이 맑아보이고 귀티나 보이더군요. 잡티가 많아도 피부톤이 밝으니 단아해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좀 노란기가 있는 친구들은 피부에 잡티가 없어도 건강한 느낌은 있지만 소위 귀티라고 하는 그런 느낌은 없어요.
    그게 나이들수록 피부를 칙칙하지 않게 관리해야하는 중요성이죠

  • 11. 피부 맑고 깨끗한데
    '12.3.9 1:34 PM (119.18.xxx.141)

    머릿결까지 풍성하고 찬찬하다면
    게임 끝이죠 ,,
    근데 불현듯 jk 나타날 것 같은 조짐이 ㄷㄷ

  • 12. ...
    '12.3.9 1:38 PM (110.14.xxx.183)

    흰 피부면 실제보다 이뻐보이는 건 있어요.

    하지만 하얗고 예쁜 사람, 하얗고 예쁘진 않아도 귀티 나는 사람, 하얗고 못생긴 사람, 뭐 천차만별이죠.

  • 13. ...
    '12.3.9 1:38 PM (222.106.xxx.124)

    윤기나고 밝고 잡티없는 피부 + 찰랑거리고 숱많은 머리카락...

    ㅠㅠ 가지고 싶어요. ㅠㅠ

  • 14.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12.3.9 1:41 PM (59.5.xxx.130)

    귀티 나여..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럴 확룔이 높은 것 같아요.

  • 15. ㄴㄴ
    '12.3.9 1:45 PM (210.216.xxx.199)

    솔직히 흰피부가진사람이 무슨색을입던 잘어울리고
    화사해보여요 무리들중에 젤 눈에 확 들어오고 이목구비가 별로라도 괜찮아보이는 잇점도있죠
    그래서 화이트닝 화이트닝 광고에서도 얘기하는
    거죠 아는 분이 흰피부를 가지셨는데 시댁가족사진
    찍은걸보니 그분만 형광등켜놓은것처럼 화사하더구만요 그분이 미모도 있으셔서 더그랬는지는 몰라도

  • 16. 동감
    '12.3.9 1:56 PM (222.238.xxx.184)

    피부가 하얗고 촌스러운 사람 많아요.
    하얀게 중요한게 아니라 잡티가 없고 깨끗한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피부가 노란 경우도 잡티 없이 깨끗하다면 귀티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 17. ㅎ.ㅎ
    '12.3.9 1:57 PM (14.57.xxx.176)

    태닝 된 모습을 보고 건강미(섹시함) 등을 느껴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주 오래된 옛날부터 흰피부는 미적 로망의 한축이었죠.

  • 18. ..
    '12.3.9 2:03 PM (112.214.xxx.73)

    요즘 느끼는게 피부도 돈 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 19. ..
    '12.3.9 2:06 PM (211.224.xxx.193)

    피부가 하얀게 무조건 예쁜게 아니고 피부가 밝은색이면서 맑은 사람이면 다 피부미인이죠. 노랗고 반짝거리면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서는 뽀얗다 흰피부다 그래요.
    진짜 흰피부는 그닥 피부가 좋지 않아요. 이영애는 흰피부고 전지현은 노란피부잖아요. 근데 전지현피부가 더 좋아보여요. 나이를 떠나서
    전 이영애처럼 흰피분데 전지현같은 반짝이는 노르스름한 밝은 피부가 부러워요.

  • 20. 구혜선보면
    '12.3.9 2:11 PM (211.223.xxx.106)

    피부 정말 하얗고 연예인이니 이목구비 그만하면 예쁜데도 귀티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촌스런 느낌이 드는 아가씨라.
    그놈의 귀티란 게 참 오묘하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피부가 희면 칙칙한 것보다야 낫겠지만
    그렇다고 귀티난다는 보장은 또 없는 것 보면요.

  • 21. 근데 귀티란 건 어른스런 느낌 아닌가요
    '12.3.9 2:13 PM (119.18.xxx.141)

    일종의 품위같은 아우라가 있어야 하죠

  • 22. dd
    '12.3.9 2:31 PM (210.105.xxx.253)

    하얀것도 병자처럼 창백하고 푸석한게 아니라 혈색좋고 윤기나고 맑은 피부는 귀티가 나지요.

  • 23. 거꾸로
    '12.3.9 2:53 PM (121.161.xxx.110)

    얼굴색 어둡거나 누런 사람 치고
    귀티 나는 경우를 더 못 본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피부색 하얀 사람이 귀티나 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죠.
    저도 비운의 누런 피부 소유자입니다만
    아주 솔직히 말해서 피부 하얀 사람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 24. 귀티는
    '12.3.9 3:10 PM (121.88.xxx.202)

    결코 온리 피부에서만 오지 않습니다. 아우라죠.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그리고 솔직히 잘 자란 사람들은 몇 마디 해보면 어떻게 살았는지 느껴져요. 우리과 영국인 교수님 같은 분, 진짜 바로 이 얼굴이 귀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른 재미교포 교수님도 계셨는데 이 분도 진정 난 고생 몰라 포스죠

  • 25. 지겨워요
    '12.3.9 3:16 PM (211.196.xxx.174)

    귀티 얘기...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귀티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 26. 슬푸다
    '12.3.9 4:01 PM (112.166.xxx.100)

    하얀데,,잡티,,,급우울,,

    이건 뭐 주근깨, 출산 후 기미,,

    뭐 관리 받을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런데 이런 기미주근깨는 어찌 해야하나요??

  • 27. ....
    '12.3.9 4:55 PM (175.194.xxx.195)

    친구들끼리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인데 ...

    똑같은 화이트라도

    피부가 하얗고 뽀얀 애들은 이쁜 애들이고

    피부가 허옇고 뿌연 애들은 덜 (?) 이쁘다 ...

    지금 생각해보니 ... 뭐랄까 윤기의 문제 인것 같기도 하거 ... 하여간 약간 미묘한 차이는 있는듯 해요

  • 28. 유난히
    '12.3.9 7:45 PM (124.195.xxx.31)

    예쁜 피부가 있긴 있어요

    흰 피부 중에서도 안쪽으로 분홍빛이 돈 달까
    아무래도 그러면 더 이쁘긴 하죠

    저희는 집안의 사내 아이(아니 이젠 총각 ㅎㅎㅎ) 피부가 그래요
    이목구비는 평범한 편인것도 같은데
    아이는 정말 사랑많이 받고 좋은 것만 누리고 산 아이 같아요
    친척들이 모이면 한탄아닌 한탄을 해요
    아이고 여자 피부면
    피부 하나로도 양귀비 났다 하겠네 하고요

  • 29. marron
    '12.3.10 2:53 AM (118.36.xxx.193)

    피부가 하얀 사람이 귀티가 나는 건 아니고,, 귀티는 따로 있지요.
    물론 피부가 지저분하고 까만 사람이 귀티가 날리는 더욱 없겠지만,
    피부가 하얀 걸 보고 귀티난다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고생을 안한 거 같다, 그것도 아닌 거 같고..

    가끔 귀티 난다, 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긴 한데,
    인상에서 뭔가 팍팍하지 않은 그런 느낌?
    그리고 존재감이 좀 있는 사람이랄까..
    약간 구심점이 되어주는 ? 그런 사람보면 조금 남달라보이더군요.
    그럴때 귀티난다고 느끼곤 해요.

  • 30. ......
    '12.3.10 9:09 AM (106.103.xxx.221)

    그놈의 귀티타령 ㅉ 얼마나 자존감들이 없길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19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654
96418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299
96417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680
96416 중등 수학과 고등수학 연관성이 얼마나 있나요? 7 중2맘 2012/04/16 2,604
96415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못된 여자 2012/04/16 1,950
96414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빨리요!!영.. 2012/04/16 1,092
96413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운동신경 2012/04/16 3,148
96412 '혈서 지원'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실린거 아셨던 분 6 나 알바아님.. 2012/04/16 983
96411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것 많이 얻어갈것 같네요 2 두아들들 2012/04/15 679
96410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6 종이달 2012/04/15 1,427
96409 급질)음식물쓰레기통에 상한음식버리면 안되나요??? 10 신비 2012/04/15 11,374
96408 처음으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4 걱정 2012/04/15 1,154
96407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983
96406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180
96405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865
96404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249
96403 고3 딸 진로 고민...... 18 고3엄마 2012/04/15 3,773
96402 전 이런 사람 보면 놀라서 입이 딱 벌어져요 18 ㅇㅇㅇ 2012/04/15 14,854
96401 갑작스런 복통 1 커피믹스 2012/04/15 1,525
96400 잡티제거하는데 최고는 뭘까요? 6 얼굴 2012/04/15 4,992
96399 나꼼수와 주성치 10 장미녹차 2012/04/15 1,598
96398 남자친구가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 집에서 자취한다네요..ㅠ 25 코코아소녀 2012/04/15 15,456
96397 드라마라서 그런가 고려때 여자들이 조선시대보다 좋네요 14 무신 2012/04/15 2,691
96396 드디어 LTE폰 샀는데^^ 1 러블리본 2012/04/15 1,196
96395 파우더 파운데이션 추천좀해주세요.(안나수이 쓰다가...) 4 모나코 2012/04/15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