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도 딸애 이름 좀 봐주세요

개명해야해요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2-03-09 13:04:11

 시아버지가,  이 이름으로 바꾸라고 자꾸 하세요.

개명을 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지금 이름은   화원 이구요.  이게 않좋은 이름이다고 하시면서

이름이  무조건,  한자 획순 24획 획순이 좋다고,  

  희 준        바랄희, 준걸준,

  형 진        형통할형, 보배진

  효 준       효도효, 준걸준

성은 임씨구요.

 

이렇게  지어서, 빨리 바꾸라고만 하세요.   이것중에 개명하라고,  

그냥 바꾸는 김에,  작명소로 가야할까요?

IP : 121.148.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명소
    '12.3.9 1:06 PM (59.15.xxx.229)

    얼른 가보세요~

  • 2. 믿을 만한
    '12.3.9 1:16 PM (125.188.xxx.87)

    작명소는 02-472-1551. 비용은 15만원 가량.인터넷으로 해줘요.

  • 3. 가야하겠죠
    '12.3.9 1:18 PM (121.148.xxx.53)

    위 이름들이 다 여자아이 이름치고 좀 그렇죠
    시아버지는 되려 이렇게 이름 지어주고 돈을 받고 계시다고
    작명 제대로 한 이름 이라는데
    다 24획 이고, ㅎ에서 시작해서 ㅈ으로 끝나요.

  • 4. 오행은 좋네요
    '12.3.9 1:20 PM (119.18.xxx.141)

    이름 (한글) 임희준 음오행 토토금
    이름점수 100 이름평가 아주 좋은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의 성격은 원만하고, 강직하여 매사가 분명하고, 자비심과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헌신적이면서도 투쟁하려는 마음이 있고, 활동적이다.
    적극적 사고방식에 따라 그 활동이 크게 나타나며, 신용과 명예를 중시하므로 주변 환경으로부터 신뢰가 두터워진다.
    많이 벌기도 하고 잘 베풀기도 하여 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사회단체, 자선단체, 종교단체 등 세상 흐름에 순리를 갖추고 살아가는 직종이 적성에 잘 맞는다.
    개인적 성공도 상당한 위치에 오르게 되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활동을 하는데 아주 적합한 기질이다.
    모나거나 불평불만이 없고, 주변의 인덕이 많으니 후세에까지 이름을 남긴다.
    가정적으로도 부모와의 관계는 천리에 순응하는 듯 화목한 관계를 유지한다.
    다만, 배우자가 지나친 욕심으로 더 많은 것을 요구해 피곤해진다.
    자녀도 똑똑하고 영리한 자손을 두게 되지만 자식 사랑이 과하면 삐뚤어질 경향도 있다.
    지나친 자식 사랑을 삼가라.
    심신이 건강하여 장수한다.

    희준 형준 효준 다 오행이 좋아요
    근데 애석한 건 여자 이름이라 ,,

  • 5. 윗님 감사
    '12.3.9 1:25 PM (121.148.xxx.53)

    그런가요? 임희준, 여자아이 이름 같은가요?
    그냥 지을까 고민이예요.

    사주 그런거 잘 믿지 않았는데 요즘들어서 걱정만 태산인지라,

    오행은 좋다니, 어쩌죠.

  • 6. 디테리
    '12.3.9 1:31 PM (112.161.xxx.67)

    ㅎㅈ이라서 몇개 생각해봤어요
    현진 효주 희주 혜주 혜정
    예쁜이름으로 바꾸시길 바래요

  • 7. 임희준
    '12.3.9 1:43 PM (121.186.xxx.235)

    여자이름으로 임희준 좋은데요? 여자 아이로 제한해서 생각치 마시고, 이 다음에 멋진 여성으로 컸을때 불리워질 이름으로 한번 불러보세요. "임희준"이라는 여자라면 웬지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여성일 것 같은 느낌의 이름이에요. 오히려 남자이름으론 별 임팩트가 없는데, 여자이름이라니까 꽤 좋다고 생각됩니다.

  • 8. ..
    '12.3.9 1:46 PM (175.116.xxx.107)

    이름은 바꾸시는게 좋을것같고(임화원 은 부르기가 쉽지않고 뭔가 꼬이는느낌이네요) 셋중은 희준이가 좋고요 다른작명소도 한번 가보세요

  • 9. ..
    '12.3.9 2:01 P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희준을 순서 바꿔서 준희라고 하면 작명을 하는 효과가 없는건가요? 거꾸로 하면 여자 이름에 더 가깝잖아요. ^^;

    그리고 저 위에 이름 풀이 한것은 성까지 같이 해석(?)을 하는건가요?
    성은 다르지만 저희 아이 이름이랑 한자가 같은데 이름이 좋다 해서 괜히 흐뭇하게 읽었다는... ㅎㅎㅎ

  • 10. 전..
    '12.3.9 2:31 PM (112.187.xxx.132)

    그냥 이름만 놓고 보면 희준이 제일 맘에 드는데요. (이건 그래도 쪼끔 여자 이름 같긴해요..)
    근데 이름 쓰는 당사자 입장에선..좀...ㅜㅜ

    제 이름이 정원이에요. 성이랑 붙으면 남자이름같구요.
    작명소에서 지어와서 점수로 치면 100점 만점 나오더라구요.(근데 실제 삶은..뭐....ㅜㅜ)
    30년쯤 지나고 나서야 이름에 애정도 붙고 만족하고 사는데요.
    어릴땐 원이 은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맨날 그랬어요.
    여성적인 이름이 가지고 싶었었지요..

  • 11. 답답합니다.
    '12.3.9 5:02 PM (14.43.xxx.111)

    한자 획순 24획 획순이 좋다고,
    -------------------------------
    작명의 방법은 여럿 이론이 있습니다.
    그 많은 이론을 다 만족할수 있는 이름은 절대로 지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작명가들도 자기가 중시하는 이론은 2~3가지 정도로 압축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 이론이 있으니.... 모든 이름을 나쁘게 평할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즉, 무조건 개명해야 된다고.... 그렇게 해서 개명하도록 유도하여 돈 벌이를 하게 됩니다.
    위.... 24 획순을 고집하는 것은 많은 이론중에 원형이정으로 표현되는 수리 오행을 중시한 것이구요....

    그 보다 더 중요한 자원 오행을 무시했네요.
    예를 들어.... 염(炎).... 이건 누가 봐도 불이 2개이니 오행중 불이죠.
    천(川).... 이건 누가 보다 물이죠.
    이와 같이 그 글자가 가진 본래의 오행이 자원 오행입니다.
    이걸 무시하고 수리 오행만 강조를 한다....? 넌센스입니다.
    수리 오행도 무시할건 아닙니다만....

    제가 중시하는 이론....
    1. 자원 오행
    2. 수리 오행
    3. 한글 발음 오행
    4. 삼원 오행
    인데.... 4가지를 만족하는 이름은 결단코 나올수 없습니다.
    그래서 1,2만 만족시키고....
    한자가 가진 뜻을 중시하고...
    한글 발음 오행은 무시하고 발음 그 자체를 중시합니다.
    참고되었으면....

    아~ 성명이 운명에 끼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해도 된다는건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18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919
82417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672
82416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484
82415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015
82414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608
82413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6,944
82412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1,104
82411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314
82410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긍정이조아 2012/03/13 856
82409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2012/03/13 1,690
82408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2012/03/13 549
82407 김경준 “BBK 말 바꾼 건 검찰 협박때문에…” 4 세우실 2012/03/13 990
82406 지금 나이 + 25살하고 100억받기 vs 그냥 이대로살기,선택.. 6 음... 2012/03/13 2,170
82405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람과 인도여행을 다녀왔어요.(후기) 10 여행 2012/03/13 4,694
82404 TVS 후라이팬 2 파랑이좋아 2012/03/13 3,933
82403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5 기분이 이상.. 2012/03/13 1,210
82402 초등1학년 동생 데려 가도 괜찮을까요? 2 공개수업에 2012/03/13 960
82401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2012/03/13 1,175
82400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2012/03/13 905
82399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3 1,060
82398 중학생 방과후 수업 시키신분들 어떠셨나요? 3 방과후 학교.. 2012/03/13 2,156
82397 박재범 노래 정말 잘하네요 11 ..... 2012/03/13 2,506
82396 결혼후 친정, 시댁에 생활비 똑같이 드려야하나요? 9 생활비 2012/03/13 2,840
82395 [강정 힘내라!]미국거주 한인들이 강정마을에 성금 보냈습니다. 6 ^^ 2012/03/13 768
82394 스타인간극장~유지,기태영부부 너무 이쁘네요~ 4 이쁘다 2012/03/13 3,751